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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또 한 번 ‘성직자’ 다룬다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Sep 16, 2017 09:0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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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캡쳐
(Photo : )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캡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또 한 번 '성직자'와 관련된 문제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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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는 16일 밤 '천사 목사와 정의 사제-헌신인가, 기만인가' 편을 방송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선 소설가 공지영 씨와 전직 천주교 신부 김 씨 간에 불거진 고소 사건을 조명한다. "두 사람 모두 평소 사회 문제에 발 벗고 나섰던 일명 블랙리스트 작가와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컸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소개했다.

한편, 김 씨는 면직이 부당하다며 교구를 고소했는데, 교구가 이례적으로 공개한 김 씨의 면직 사유는 놀랍게도 천주교 사제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십계명 중 제6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를 위반했다는 것.

그리고 면직 사유서에 등장한 추문의 주인공 이 씨는 장애인 복지 센터를 운영하고, 입양아를 키우며 장애인을 섬기는 개신교 여성 목사였다. 과연 그녀와 김 전 신부는 어떤 관계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는 "두 사람은 천주교 사제와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미혼모로서 처음 만났고 김 씨가 면직된 후에는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런데 이 시설과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제보가 이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것뿐 아니라 이 목사의 행적에 문제가 있어왔다는 주장, 심지어 미혼모라는 신분으로 입양아를 키우며 25년 동안 장애인을 섬겨 왔다고 주장하는 이 목사의 삶이 전부 거짓일 거라는 의혹까지"라는 충격적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나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평생 봉사와 희생을 해왔"고 "좋은 곳에 쓰기 위해 후원을 받아 실제로 좋은 곳에 썼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들을 부인하고 있다.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블랙리스트 작가와 전직 천주교 사제 간의 법정공방으로 출발한 한 복지시설의 운영에 관한 상반된 주장을 검증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살아온 것으로 사회적 명성을 쌓고 존경을 받아온 전직 사제와 여성 목사의 진실을 파헤친다"고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성락교회 사태를 비롯해 이전에도 종교나 성직자와 관련된 문제를 여러 차례 다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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