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군대가 2월 22일 할리스코주 타팔파에서 작전을 벌여 현지 최대 마약 카르텔 중 하나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두목 루벤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일명 엘 멘초)를 사살했다. 이번 작전으로 카르텔 조직원 30명이 사살되고 70명이 체포됐으며, 군인 최소 25명이 전사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CJNG는 미국을 포함한 40개국에서 마약, 석유, 아보카도 등을 이용한 다양한 범죄 사업에 관여하며 멕시코에서 가장 위험한 카르텔로 꼽힌다. 이들은 사업체뿐 아니라 교회 지도자들에게까지 '임대료' 명목의 갈취와 협박을 가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한 해에만 치아파스주에서 100개가 넘는 복음주의 교회가 폐쇄됐다. 목사들은 가족과 교인들의 안전을 위해 신고조차 하지 못한 채 활동을 중단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CJNG는 지도부 소탕 작전에 대한 보복으로 16개 주에서 252개의 고속도로를 봉쇄하고 차량 방화, 주유소 및 상점 공격을 감행했다. 봉쇄는 하루 만에 해제됐으나, 일부 지역에Feb 24, 2026 10:01 PM PST
세속화와 교회 쇠퇴의 흐름 속에서 '작지만 강한 교회'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간 <작지만 강한 100명 교회 세우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제주 서귀포에서 네 명의 성도로 시작해 15년 만에 '훈련된 100명 공동체'로 성장한 하올람센터처치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스파르타 300용사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역사를 바꾸는 힘은 숫자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훈련된 소수의 헌신에 있다고 강조한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 앞에서 필요한 것은 거대한 규모가 아니라 말씀으로 무장하고 사랑으로 하나 된 '100명의 성도'라는 것이 저자의 확신이다. "교회 개척은 전략이 아니라 부르심" 책의 출발점은 '부르심'이다. 저자는 15년 전, 명확한 하나님의 음성을 붙들고 제주로 내Feb 24, 2026 10:00 PM PST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부교역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목사는 결국 교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김 목사의 육성 녹음파일이 공개됐다. 이 파일에서 김 목사는 "XX놈아" "개XX" 등 목회자로서 입에 담기 어려운 폭언과 욕설을 쏟아냈다. 김 목사의 이런 욕설이 상습적으로 계속되자 시달리다 못해 교회를 사임한 부교역자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증을 겪은 부교역자도 있었다고 한다. 특히 김 목사의 욕설은 단기간 우발적으로 발생한 게 아니라, 최근까지도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부교역자들은 장기간 반복된 폭언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사임한 이들은 공개적인 자리에서의 강한 질책과 모욕적 언행이 지속되면서 사역을 이어가Feb 24, 2026 09:58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레비 번트슨 박사의 기고글인 '결혼은 영원한 것인가?'(Is marriage eternal?)를 최근 게재했다. 레비 번트슨 박사는 플로리다주 샌퍼드에 위치한 리포메이션 바이블 칼리지(Reformation Bible College)의 신학 부교수이며, 미국 장로교회(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의 교육 장로(Teaching Elder)로 섬기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천국에서도 나는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한 상태로 있을까?" 이 질문만큼 우리의 마음을 깊이 흔드는 것도 드물다. 성경은 결혼의 시작과 부부 관계의 의미, 그리고 그 연합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지를 분명히 말해 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한 가지 질문이 남는다: 결혼은 영원까지 계속되는가? 천국에서도 나는 여전히 결혼한 상태일까? 천국에서 새로 결혼할 수 있Feb 24, 2026 09:55 PM PST
소형교회의 약 15%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세 속에서도 관계와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한 '작지만 강한 교회' 모델이 소형교회의 중요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가 24일 발표한 '소형교회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출석 교회의 교인 수 변화에 대해 '증가하고 있다'는 응답은 15%에 그쳤다. 반면 '감소' 42%, '변화 없음' 43%로, 전체의 85%가 정체 또는 감소 상황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도들이 현재 교회에 출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이나 지인이 다녀서'(22%)로 나타났다. 이어 '신앙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17%), '교회가 지향하는 가치가 좋아서'(14%), '거리가 가까워서'(13%), '교인들의 따뜻한 분위기'(11%) 순이었다. Feb 24, 2026 09:53 PM PST
인권단체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 이하 국제 ADF)은 튀르키예가 외국인 기독교인 추방에 관한 유럽의회 결의안을 거부한 것을 규탄했다. 비판론자들은 튀르키예의 이러한 정책을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하고, 당국에 적법 절차와 종교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유럽의회 결의안은 N82 및 G87 보안 코드로 알려진 행정 조치에 따라 추방되거나 재입국이 거부된 최소 300명의 외국인 기독교 목사, 선교사 및 그 가족과 관련된 사례에 초점을 맞췄다. 앞서 튀르키예 외교부는 유럽의회가 이달 초 502대 2의 압도적인 표차로 해당 결의안을 채택한 다음 날 입장을 발표했다. EU 의원들은 "해당 결의안은 국가 안보라는 명분을 내세워 종교의 자유를 포함한 기본권을 제한하고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Feb 24, 2026 09:50 PM PST
유럽의회가 여성들에게 국경을 넘어 낙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 목소리, 내 선택(My Voice My Choice, 이하 MVMC)'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 유럽 내 정치·사회적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기독교 법률 권리 단체인 유럽법과정의센터(European Centre for Law and Justice, 이하 ECLJ)는 이를 '국가 주권 침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MVMC 발의안은 EU 예산으로 기금을 조성해 폴란드나 몰타와 같은 전면적 낙태 금지 국가, 또는 이탈리아처럼 낙태 시술이 어려운 역내 국가 여성들의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발의안은 1,124,513건의 검증된 지지 서명을 받아 2025년 9월 1일 유럽위원회에 제출됐으며, 이후 유럽의회는 공개 청문회를 거쳐 12월 17일 찬성 358표, 반대 202표, 기Feb 24, 2026 09:49 PM PST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의 욕설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그가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 부총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김 목사가 부교역자들을 향해 "XX놈아" "개XX" 등 목회자로서 입에 담기 어려운 폭언과 욕설을 쏟아내는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는 그가 단지 개교회의 담임목사일 뿐 아니라 교단의 부총회장이라는 점이다. 부총회장은 차기 총회장으로 추대될 수 있는 대표성을 띤 직책이다. 이에 김 목사의 심각한 도덕적 흠결이 확인된 만큼 부총회장직에서 사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단의 한 목회자는 "이것은 김문훈 목사의 사과로 끝날 일이 Feb 24, 2026 09:47 PM PST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으로 통일사역을 활발히 진행해온 오성훈 목사가 런던 출장 중인 지난 2월 14일 오전 1시경(한국시간, 현지시간 13일 오후 4시경) 별세했다. 오성훈 목사는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PN4N, 포앤북스 대표 등을 진행하며 20년 이상 북한선교와 통일선교에 헌신해 왔다. 2018년부터는 북한 사역 관련 국내 34곳, 해외 26곳 등 총 85개 단체가 연합한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무총장으로 통일기도 운동을 이끌어 왔다. 오성훈 목사는 영국 런던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발족식을 위해 런던을 방문하고 지난 2월 13일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하던 중 쓰러져 공항 응급팀의 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급성 백혈병과 뇌출혈로 소천받았다.Feb 24, 2026 09:45 PM PST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신의악단>을 관람했다. 거의 1년 만이었다. 영화인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하지만, 사실 나는 영화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데 최근에 <신의악단>이라는 영화가 100만 명을 넘겼다는 소문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갔었다. 내용은 'NGO에서 2억 불을 줄 터이니 교회를 짓고 부흥회를 열어, 감독관들이 보는 앞에서 찬양을 하라!'는 요구에서 시작된다. 사실 평양은 과거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다. 그런데 공산화가 되면서 북한의 2,000여 교회가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졌다. 현재 장대현교회 그 자리에는 김일성, 김정일의 동상이 서 있다. 공산당은 제일 먼저 교회를 부수고, 목회자들을 모두 척살했다. 그러니 북한에는 교회가 없어진 지 오래다. Feb 24, 2026 09:42 PM PST
참 빛과 진정한 자유가 그립다. 가장 어두울 때 빛이 강하게 드러나는 시간일 것이다. 한국전쟁의 영웅 워커 장군은 자유의 빛을 가장 강하게 비춘 인물 중에 한 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제1차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용장이었다. 1950년, 여름의 한반도는 세계사에 유례를 찾기 힘든 위기 속에 있었다. 전국토의 90% 이상이 적군에 넘어갔고 낙동강 이남까지 밀리는 상황이 되었다. 절망과 혼란으로 무너져가는 상황에서 워커 장군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우리 조국을 지켜 주었다. 군관민이 붉은 공산화의 소용돌이에 직면에 있을 때 적군의 야욕에 휘말려 북한의 6.25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을 완전히 바꾼 명장으로 기억된다. Feb 24, 2026 09:41 PM PST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 관련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한 후 그 내용을 실제 목회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온라인 구독자 중 목사 3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이에 대해 조사해 2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목회자 10명 중 6명(61%)은 세미나 내용을 단순히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교회 상황에 맞춰 적용할 점을 구체적으로 찾아 실행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강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둔다' 31%,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는 편이다' 8%였다. Feb 24, 2026 09:38 PM PST
어떤 일을 취미로 하는 사람은 평범한 일반인이다. 취미를 넘어 일정한 실력을 갖추면 아마추어라 부르고, 그보다 더 뛰어난 경지에 이르면 프로가 된다. 프로가 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실력과 경지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모든 프로가 같은 프로는 아니다. 그중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존재들이 있다. 같은 무대에 서 있어도 차원이 다르다. 이들이 슈퍼스타다. 일반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는 경지에 있는 사람들이다. 마가는 복음서를 시작하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히 선포하고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1:1)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 분이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루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이 이전에도 땅에는 위대한 제사장, 선지자, 왕들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어떤 인물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심을 마가는 처음부터 선언한다.Feb 24, 2026 09:38 PM PST
나이지리아 북동부 가톨릭 교회에서 예배 참석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주교들은 10년 넘게 이어진 잔혹한 폭력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이 "수백 명이 아닌 수천 명 단위로" 교회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올리버 도에메 주교와 존 바케니 주교는 보르노주 마이두구리 교구의 상황을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에 설명하며, 수년간의 피난과 학살, 파괴를 겪었음에도 교회 공동체 규모가 반군 사태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마이두구리는 2009년 이후 약 2만 명의 사망자와 200만 명 이상의 난민을 발생시킨 극단주의 단체 보코하람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Feb 24, 2026 09:36 PM PST
2024년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 후, 해당 경험이 그의 신앙과 생존, 신적 사명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해 한 목회자가 이례적으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비스트 찬양예배센터의 마크 번스 목사는 영국 방송 GB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총격 사건이 트럼프 대통령을 더욱 영적인 인물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는 하나님의 손길이 자신의 삶 위에 있었고 지금도 있다는 것을 의심의 여지 없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랫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 번스 목사는 이 사건을 단순한 행운이나 우연이 아닌 신의 개입으로 규정했다. 그는 "대통령의 머리에서 불과 몇 밀리미터 떨어지게 총알의 궤도를 바꾼 것은 하나님의 손이었다"고 주장했다. Feb 24, 2026 09:34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