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대학이 주최하고 임마누엘 미션교회·실로암 힐링미션센터가 주관한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 경축 음악회'가 지난 10일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되어 79년 전 해방의 기쁨을 안겨준 감격의 순간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묵상했다. Aug 15, 2024 08:57 AM PDT
2024 파리올림픽에서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남자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한국인 목회자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필 위자드(27세, 본명 필립 김)는 8월 10일 프랑스 파리 콩코드광장에서 펼쳐진 브레이킹 남자부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강호 대니 댄(36세, 본명 다니스 시빌)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필 위자드는 한인 2세로, 그의 아버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김병태 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1997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민 목회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치매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목회직을 사임하고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ug 15, 2024 08:55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알렉스 맥팔랜드 박사가 쓴 칼럼 ‘미국의 Z세대: 우울함과 영적 갈증에 시달린다’를 게재했다. 그는 미국자살예방재단의 통계 자료를 인용하며 “9~12학년 학생의 10%가 지난 12개월 동안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슬픈 일이다. 청소년 시절은 한때 무한한 낙관주의로 특징지어졌으나, 오늘날 많은 청소년들은 두려움, 스트레스, 우울증에 마비된 듯 보인다”고 덧붙였다.Aug 14, 2024 06:13 PM PDT
성공회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인공지능 챗봇 ‘애스크캐시’가 교회 단체와 연구 기관의 협업으로 출시되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교회에 관한 도움을 주는 답변들’의 줄임말인 이 챗봇은 토론토연합교회협의회의 혁신 사역 센터와 버지니아 신학교 트라이탱크 연구소가 개발하여 6월에 시범 출시되었다. 트라이탱크 연구소의 전무이사 로렌조 레브리하 목사는 CP에 이 챗봇의 목표가 “언제 어디서나 성공회에 대한 기본적인 답변을 제공할 수 봇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Aug 14, 2024 04:35 PM PDT
미국에서 대학 캠퍼스 내 반유대주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종교 자유 수호 단체가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종교자유연구소(Religious Freedom Institute, 이하 RFI)는 최근 "가을 학기를 맞아 여러 대학에서 찾아볼 수 있는 '캠퍼스신앙연맹'(Campus Faith Alliance, 이하 CFA)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RFI의 데이비드 트림블(David Trimble) 회장은 CP와의 인터뷰에서 "CFA는 미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신앙을 가진 학생들 사이에 늘어나고 있는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Aug 14, 2024 10:40 AM PDT
성경의 위대한 싱글들이 얼마나 놀랍고 경이롭게 살아갔는지를 생각해 보면 예수 그리스도, 사도 바울도 싱글이었다. 미국교회의 싱글 사역팀은 고아 후원 사역, 학대받는 여성 지원 사역, 조손가정 자녀, 입양 브런치, 남성 싱글 조찬 기도회, 선교 후원 달리기, 전 교우 CCM 콘서트 같은 아이디어를 내어 교회를 부흥으로 이끌었다. 저자 탁영철 대표(뉴젠 크리스천 아카데미)는 그런 사례를 연구하고 한국 상황에 적용하여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15년 이상 싱글 사역 연구와 강의, 목회를 한 전문가로서 이 책에 싱글 사역 핵심 노하우, 싱글 모임, 싱글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 한부모 싱Aug 14, 2024 10:31 AM PDT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 C.T 스터드(C. T. Studd)라는 분이 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 출신에다가 귀족 가문으로 큰 부자였고, 크리켓 영국 대표선수이자 성적도 우수한 장학생이었다. 그런 그에게는 출세의 길이 보장되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D. L. 무디의 집회에 참석했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아프리카 선교사로 가라는 부담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아무리 내려놓으려 해도 어찌할 수 없는 부담감이었기에 마침내 아프리카로 가기로 결심한다. Aug 14, 2024 10:30 AM PDT
2천년 전 예수와 제자들이 이용한 도로를 건설하는데 사용되고 헤롯 대왕이 명령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석회암 채석장의 일부 석판이 발견됐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예루살렘의 하르 호츠빔 지역에서 이스라엘유물관리국(IAA) 발굴을 통해 확인되었고 성서고고학협회(BAS)가 지난 8월 5일 보고했다. 이번 발견은 현지에서 제2성전 시대를 나타내는 가장 큰 발굴이었다. 각각 무게가 2.5톤인 돌 몇 개는 다윗의 성에서 발굴 중인 순례 길의 포장도로로 사용되었다. 이 길은 2천년 전 예수님과 제자들이 걸었던 돌길로, 예수께서 눈먼 사람을 고치셨던 실로암 못과 예수께서 기도하셨던 유대인 성전을 연결한다.Aug 14, 2024 10:27 AM PDT
인천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신도가 5월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인천기쁜소식선교회의 신도와 합창단장 등 3명이 여고생을 장기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이들은 자신들이 피해자를 헌신적으로 돌봤다고 주장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예장통합·합동 등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곳이다. 인천지법 형사13부(장우영 부장판사)에서 열린Aug 14, 2024 10:24 AM PDT
오랜만에 다시 보는 두만강 물줄기와 건너편의 산들을 보니 일송정에서의 상했던 마음이 좀 풀리는 듯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 강건너의 북녘동족들이 받고 있을 굶주림과 목마름을 생각하니 다시 짠해지는 이유는 1997년 필자가 장신대 신대원 2학년 재학 중 여름선교트립으로 두만강에서 처음 만났던 그들의 모습과 대화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Aug 14, 2024 10:21 AM PDT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베드로전서 5:8-9) 예로부터 종교는 신성한 영역입니다. 미신이 아닌 세계적인 종교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거나 비난하지 않는 것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믿는 종교도 역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교 그 자체가 신성하기 때문입니다.Aug 14, 2024 09:04 AM PDT
미국의 육상 스타 시드니 맥라플린-레브론(Sydney McLaughlin-Levrone, 25)이 올림픽 400미터 허들 경기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그녀는 이번 경기에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겠다는 신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Aug 13, 2024 10:22 PM PDT
"성도란 히브리어로 하기오스(ἅγιος)로, 구별되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관계 없는 세상의 모든 잡종을 십자가에 매달아 버려야 한다. 이 세상의 사고 방식과 철저하게 분리되는 노력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럴때, 우리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반전의 역사를 베푸실 것이다."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가 7월22일(월)부터 8월14일(수)까지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8월 13일(화) 오전 5시 30분에 배승언 목사가 "그렇게 해서는 인생의 반전은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이스라엘의 타락에 대해 날카롭게 폭로하며, 이 같은 영적 타락의 모습이 오늘날의 교회 안에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Aug 13, 2024 09:01 PM PDT
“운동장에서 달음질 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 하라.” (고린도전서 9:24) 불란서 파리에서 100년 만에 개최되었던 제 33회 여름 올림픽 대회가 2024년 8월 11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필자도 틈틈이 경기를 보면서 미국에 사는 미국 시민으로 자연이 미국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필자는 이번 올림픽 게Aug 13, 2024 03:17 PM PDT
지난 7월 19일(금)부터 21일(주일)까지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기석 목사를 초청해 “함께 빚어가는 환대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Aug 13, 2024 02:52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