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선 칼럼] 황금색 수의와 하얀 꽃신
마지막 20일, 어머님의 생명이 서서히 멈춰가는 시간 동안 아들과 며느리, 증손자까지 모두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둘째 형님과 넷째 동생이 어머님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니카라과 선교지에 있는 셋째 아들… 
[박형용 목사 칼럼] “자신의 것”을 드려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
오늘날 교회를 찾는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부담 중의 하나는 헌금에 대한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재물과 시간을 헌신해서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일을 부담스러워하죠. 그러다 보니 설교자들 또한 헌금과 헌신에 대… [기고] 황금색 수의와 하얀 꽃신
마지막 20일, 어머님의 생명이 서서히 멈춰가는 시간 동안 아들과 며느리, 증손자까지 모두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둘째 형님과 넷째 동생이 어머님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니카라과 선교지에 있는 셋째 아들… 
[이훈구 장로 칼럼] 물이 포도주로 변한 날, 새롭게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당시 유대 사회에서 결혼식은 큰 기쁨의 잔치였다.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며칠 동안 축하하며 음식을 나누고 교제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그런데 잔치 도중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게 된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이다. 오… 
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23)
앞에서 언급했듯이 장로교 공의회 차원에서도 현지 지도자 양성의 필요를 절감切感하고 있던 때라 그들을 양육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사경회였다. 남장로교 내한 선교부에서도 1906년 1월 군산지부에서 처음으로 사경… 
세상의 방식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하나님 나라의 12가지 역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세상의 방식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하나님 나라의 12가지 역설'(12 ways God's Kingdom runs opposite to the world)를 최근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 
그리스도인 부모 자녀를 하버드에 보내도 될까?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리처드 랜드 박사의 기고글인 '그리스도인 부모 자녀를 하버드에 보내도 될까?'(Should Christian parents send their kids to Harvard?)를 8월 28일 게재했다. 랜드 박사는 2013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남부 복음주… 
[제이 팍 칼럼] 매일 고백하는 ‘아멘’ 속에 담긴 참된 다짐
8월의 마지막 주일, 푹푹 삶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척 뜨거운 하루입니다. 은혜롭게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선선한 에어컨 바람 아래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어떤 것은 시간을 통과해야만 아름다워집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것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좋아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런데 참으로 아름다운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반드시 시간…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달 위에서의 성찬식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눅 22:19) 성찬식(聖餐式)은 개신교에서는 목사가 예배당에서, 가톨릭교… 
[새라 김 칼럼]미성년자를 둘러싼 성전환 의료의 불편한 진실
지난주 (8/13/2026), 미국 보건복지부는 “Wolves in White Coats-흰 가운을 입은 늑대들”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의료 기관들이 성 정체성 혼란을 겪는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성전환 수술 비용을 청구할 때… 
[센트럴 신학 단상] 기도하는 마을 Praying Towns
기도는 한국 민족의 장기特技이다. 한국교회 부흥의 비결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기독교가 도입되기 전에도, 서낭당에 정화수 떠 놓고 새벽을 밝히는 기도, 이규보 같이 당대에 이름을 떨친 출중한 문장가나 선비들이 남긴 기도… 
[박형용 목사 칼럼] "자살하면 지옥에 가나요?"라는 질문 앞에서
오늘날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 중에 “자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치 전염병처럼 자살이라는 행위가 퍼져 많은 사람을 슬픔에 빠뜨리고는 하죠. 누군가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강태광 칼럼] 험담(險談) 인문학(人文學)
최근에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틈만 나면 험담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그야말로 ‘주야장천(晝夜長川)’ 험담한다. 그들의 험담은 뿌리박힌 습관이다. 조금만 맘에 들지 않… 
[강태광 칼럼]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
요즘 월요일이 행복하다. 신학교에서 강의하는 날이다. 뜨거운 열정으로 사역을 준비하는 신학생들을 만나는 것은 가슴 뛰는 행복이다. 학기를 시작하며 나 자신과 세 가지를 약속했다. 이 세 개의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며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