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규 칼럼] 오선지와 성경
음악인들에게 오선지란 무엇일까요? 네 개의 직선과 콩나물 모양의 음표들 정렬. 이것이 일반인들이 보는 악보의 모습일 것입니다. [김성수 칼럼] “생명의 삶”과 “생명언어의 삶” 등록 추천
봄학기, 삶 공부 등록을 시작합니다. 특히, "생명의 삶"과 "생명언어의 삶"을 추천합니다. 생명의 삶은 회원교인이 되기 위한 필수과정이라서가 아니라 신앙생활의 기본을 탄탄히 세워 평생에 도움되는 중요 학습과정이기 때문… [성종근 칼럼] 생각의 싸움
철학자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했습니다. 오직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이 같은 방법적 회의론은 철학의 기본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관계가 행복한 슬기로운 신앙생활
2월도 벌써 중순이 넘어갑니다. 겨울 내내 춥지도 않고 눈도 오지 않는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고 말을 한 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그 후부터 땅이 얼고 눈이 내리는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2월에 맞이하는 추위가 반갑지는 않지만… '평화'와 '평안'의 차이를 아시나요?
리처드 프라이어(Richard Pryor)가 이렇게 말했다. "돈, 저택, 좋은 차, 멋진 옷, 여자 등 손에 쥘 수 있는 건 다 가졌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 내가 간절히 원하는 건 단 하나, '마음의 평화'다." 참 좋은 말이다. 세상 모든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MAGA - Make America Great Again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20) 2025년 1월 20일, 미국의 제 47대 대통령으로 취임… [여인갑의 바이블 스토리] 토라에는 70가지의 얼굴이 있다
유대 전통에서 "토라에는 70가지의 얼굴(면)이 있다"는 개념은 토라의 해석이 다층적이며, 다양한 관점과 의미가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사상은 토라의 구절이나 이야기를 해석할 때 각각의 해석이 유효하며, 서로 다른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대학교 신약성경의 세계적인 석학 이자 초기 기독교 연구의 최고 권위자였던 레리 허타도(Larry W. Hurtado, 1943-2019) 교수가 쓴 책 “처음으로 기독교인이라고 불렸던 사람들”에 보면 서기40 년경에 기독교인… 방콕의 구원이해
에큐메니칼 그리스도 이해에 영향을 준 또 하나의 요소는 방콕 CWME (Commission on World Mission and Evangelism)가 제시한 구원 개념이다. 1972년 12월 27일부터 1973년 1월 12일까지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열린 방콕 CWME 대회는 선교신학의 가장…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되는 것을 되게 하는 지혜
지혜는 흐름을 잘 읽는 것입니다. 삶에는 흐름이 있습니다.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썰물이 있고 밀물이 있습니다. 썰물과 밀물을 인간의 힘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자연과 인생에는 사계절이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압니다. 추… 미국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신앙 회복과 부흥의 조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그렉 로리 목사의 기고글인 '미국은 또 다른 예수 혁명 직전에 있는가?'(Is America on the brink of another Jesus Revolution?)를 6일 게재했다. 로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 단체인 하베스트(… 국민 계몽을 넘어 정부 계몽이 필요하다
1789년 하면 프랑스 혁명이 연상된다. 막상 프랑스 혁명을 살펴보면 4만 여명의 목숨이 단두대에 처형된 피비린내로 물든 광란과 공포의 시간이었다. 급진파 자코뱅당 지도자 막시밀리앙 로베스삐에르는 공포정치를 통해 반…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57] Come to Korea Once
몇 해 전 한국에서 고모부가 오셔서 3 주간을 함께 보내었다. 지난 코로나로 고모가 천국에 가시고 고모부는 고모와의 추억을 찾아 시애틀 조카 집을 방문하셨다. 고모부는 30년 군복무 이후 제대한 80 대 중반의 노인으로 이번이… [이기범 칼럼] 2025년도 사역의 목표
2025년 11월 9일은 타코마 제일장로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올 해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사역의 방향과 목표는 "지난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민규 칼럼] 겨울잠
밤마다 추운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며 눈이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잠을 자다가 일찍이 깨어난 토끼들을 종종 보곤 했는데, 갑자기 추워지며 다시 겨울잠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추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