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독일의 모라비안 공동체를 기억하십니까? 이들은14세기 종교 개혁자 얀 후스(Jan Hus, 1372?-1415)의 후예들로 현재 체코의 보혜미아, 모라비안 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된 기독교 공동체입니다. 이들이 18세기 합스부르크의 카를 6세(Karl…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독일의 모라비안 공동체를 기억하십니까? 이들은14세기 종교 개혁자 얀 후스(Jan Hus, 1372?-1415)의 후예들로 현재 체코의 보혜미아, 모라비안 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된 기독교 공동체입니다. 이들이 18세기 합스부르크의 카를 6세(Karl… 샘플링된 창조의 섭리를 통해본 하나님의 설계증거
20세기 초, 양자역학의 발전과 함께 인류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우주는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적 구조를 가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물질, 에너지, 심지어 시간과 공간조차 연속적인 것이 아니라 최소 단위, … 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17)
그러면서도 일일이 지역교회를 순회하며 예배를 인도하고 성례를 베풀었으며, 직분자를 세워 교회를 이끌도록 했다. 한편 순회 여정을 함께하며 자신을 도왔던 조사들은 물론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회를 세워가는 평신도 지도… 뇌 치료, 진짜 자극으로 노후 건강을 지켜라!
100세 시대, 여러분의 뇌는 준비되었는가? 많은 사람들이 혈압, 혈당 관리에는 신경 쓰지만, 정작 뇌 건강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살아가는 지혜
살아가는 것이 힘듭니다. 사업도 힘들고, 직장 생활도 힘듭니다. 결혼 생활도 힘듭니다. 자녀를 키우는 것도 힘듭니다. 오랫동안 목회를 해 온 까닭에 이제 조금 쉬울 것 같은데 여전히 목회가 힘듭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 [에드 스테처 칼럼] 복음주의 역사 속에 Talbot 신학 대학원의 어제·오늘·내일
창조 이야기는 하나님의 동산에 두 그루의 나무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하나는 생명나무이고 다른하나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입니다(창 2:9). 인간은 생명 나무를 먹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인간은 금지된 선악과를 따먹고 … 애즈베리 대학교 케빈 브라운 총장 "Z세대 신앙 회복 새로운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케빈 브라운 총장의 기고글인 'Z세대는 진정으로 종교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가?'(Is Gen Z truly experiencing a religious revival?)를 17일 게재했다. 케빈 브라운 총장은 현재 애즈베리 대학교의 18대 총장으로 … [신성욱 교수 칼럼] “You want to see a miracle, son? Be the miracle.”
세상에 기적 같은 일들이 꽤 많이 일어난다. 그런 일들은 뉴스나 SNS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다. 물론 과학이 최고로 발달한 지금 이 시대에 기적이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기적을 믿는 이들도 여전히 꽤… 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16)
하위렴 선교사가 부임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백만인구령운동'의 여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부흥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당시 조선을 방문해 군산, 전주, 광주, 목포, 공주, 행주, 평양 등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 사역의 아픔을 견디는 7가지 방법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척 로레스 목사의 기고글인 '목회 사역이 예상치 못하게 아프게 할 때'(When ministry unexpectedly hurts)를 16일 게재했다.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레스 목사는 컨퍼런… 「각하(閣下)」를 「각하(却下)」하라
노태우 대통령 후보 시절이었다. 그는 선거 유세 중 대국민 약속을 하면서, 자신이 만약 대통령이 되면 각하(閣下)라는 칭호를 없애겠다고 했다. 그때 내어놓은 말이 이른바 '보통사람'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전부터 모든… [신성욱 교수 칼럼]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시는가, 아니면 ‘마음으로’ 보시는가?
생텍쥐페리가 한 말 중에서 아주 중요한 내용이 하나 있다.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우리말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은 오직 마음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이돈하 칼럼] 사순절 (四旬節)을 보내는 마음
지난 수요일 (3월 5일)부터 “사순절(Lent)”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간은 부활절 전 주일을 뺀 40일간의 기간을 뜻합니다.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로부터 시작해서 부활절 전야까지의 기간이며 총 6주간을 지내게 됩니다. 부활절… [강준민 칼럼]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혜
인격이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인격은 보이지 않는 내면에 형성되어 외부로 서서히 드러납니다. 지혜 중의 하나는 아무도 보지 않을 때 계속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