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규 칼럼] 나라를 위한 기도
오늘은 마틴 루터를 통해 종교개혁이 이루어진 지 507주년이 되는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하지만, 모국은 종교 개혁 주일을 교회가 아닌 광화문에서 어제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한 개신교 전체의 요구를 종… [김성수 칼럼] 상처, 희망을 향한 디딤돌
저는 상처를 잘 받습니다. 특히 말로 인한 상처가 큰 데, 한 가지를 꼽으라면 미국에 와서 첫 한인교회에서 사역하다 받은 상처입니다. 저는 찬양대 지휘를 맡기로 하고 미국에 왔습니다. [성종근 칼럼] 그리스도의 동역자
살다 보니 점점 함께 하는 사람들이 더 그립습니다. 더욱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성도님은 세상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며 동역자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지혜롭고 성실하게
집으로 돌아와 보내는 한 주가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하는 기간이었습니다. 지금도 시차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어렵고 자는 중간에 깨었을 때 내가 지금 어느 도시에 와 있는가 다시 생각해야 하는 기간이지만 집에 와 … 왜 한강 문학은 한국신학을 부끄럽게 하는가?
우리 사회와 겨레가, 아니 말 없는 지구촌의 수많은 억압받던 사람들이 얼마나 목마르게 기다리던 메시지였던가? 작가 한강이 그의 작품 「채식주의자」,「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벨문… "기독교 신앙에 중립적인 전제 존재하지 않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저명한 작가이자 신학자인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중립적인' 추정은 없는가? 기독교 신앙에 찬성하거나 반대하거나'(No 'neutral' assumptions? Either for or against Christian faith)를 22일 게재했다. 조셉…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존엄사(尊嚴死)와 안락사(安樂死)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이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10)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물은 언젠가 죽습니다. 인간도 물론 예외는 아닙니다. 사람은 언…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 (12)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 [오늘의 오늘의 묵상] - 노벨 생리-의학상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예레미아 21:9) 매해 년 말이 되면 인류는 금년에 각 분야에 누가 노벨상을 받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필자가 여러 노벨상 가운데 특별히 관심을 갖는 … 성전환 수술의 실제
성전환수술(transsexual surgery)이란 용모나 성징들을 다른 성의 모습으로 변경하는 외과 수술이다. 원래 이 수술은 간성(intersex) 환자를 대상으로 남자 또는 여자의 성기를 성형수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 기술이 트랜스젠더 … [사설] 남의 전쟁에 뛰어든 북한의 위험한 도박
북한이 특수부대 등 4 여단 총 1만2000여 병력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정보원이 지난 1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북한군 1진 1500여 명이 이미 러시아로 이동해 전선에 배치될 준비를 하고 … 탈북자가 전하는 교훈: 어떻게 민주주의가 죽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종교 박해 전문가인 제프 킹의 기고글인 '탈북자가 주는 교훈:민주주의가 죽는 방법'(How democracy dies: Lessons from a North Korean defector)을 18일 게재했다. 제프 킹은 미국 의회에서 종교의 자유에 관한 증… 무신론자가 더 나은 기독교인을 만드는 이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Robin Schumacher)의 기고글인 '무신론자들이 나를 더 나은 기독교인으로 만든 방법'(How atheist have made me a better Christian)을 21일 게재했다. 로빈 슈마허는 언론에 많…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42] 과정(자기 개발)
"과정에 충실하라"라는 말이 있다. 계획했던 일들이 멋지게 이루어지고, 평범한 사람이 위대한 리더가 되고 하는 것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위대한 일들과 위대한 리더는 항상 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만들어… [이기범 칼럼] 사랑의 향기
커피(Coffee)는 세 차례에 걸려 향기를 냅니다. 첫 번째 단계는 로스팅(roasting) 할 때입니다. 연두색 콩(Green bean)을 가열하면 타 들어가면서 점차 까맣게 변합니다. 이때 향기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