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주 칼럼] 시기와 질투
성도님들께 아주 가끔 드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질투가 많은 편이십니까?”라는 질문입니다. 저는 질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무언가 잘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 [진유철 칼럼] 행함의 일 순위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
복음은 율법의 행함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행위로는 절대로 구원을 못 받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수영을 훈련해서 한강을 건넌다고 해도 태평양은 못 건너고, 매일매일 노력하여 1cm씩 높이 뛸 … 화요채플 설교 중 ‘역대 최고 설교'
오늘 학부 화요 채플에 아침 일찍 KTX를 타고 부산에서 올라온 한 목사님이 강사로 섰다. 부산 구덕교회의 담임인 ‘이종훈 목사’라는 분인데, 우리 학교 신학과 93학번 졸업생이고, 24년 만에 학교를 방문했다고 한다. 보통은 외…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 (11)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인공(人工) 우유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세기 1:28) 우유는 암소가 송아지를 낳은 후에 송아지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 내는 젖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 ‘샤오미의 새 로고 제작비 논란’ 소감
최근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가 새로운 로고 공개 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등 연일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있음을 확안했다. 샤오미는 지난달 30일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행사에서 새롭게 리뉴얼 된 로고를 공…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금문교(Golden Gate Bridge)의 그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 미국에는 볼 만한 것들이 많은 데, Niagara 폭포, Grand Canyon, Yellow Stone Park 같은 자연물과, 사… [사설] 북한 오물풍선, 차분한 대응이 최선
북한이 띄워 보낸 오물풍선으로 인해 갖가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민가에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하는가 하면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는 등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대책이 마련이 시급하다. 북한은 지난 5월 28…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현대 예배자들을 위한 고전음악의 재 발견 (4)
이처럼 라틴 텍스트를 가지고 다양한 동기로 만들어진 레퀴엠은 전통적으로 죽은 영혼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연주용 예술 음악이다. 이 장르는 시대별로 뛰어난 작곡자들이 그 시대에 나타난 예술적 가치와 기술들을 접목해 …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40] 팀워크(3) 위임
"Teamwork makes the dream work"라는 말이 있다. 팀워크를 통해 일하면 환상적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팀워크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이 결코 아니다. [이기범 칼럼] 하반기 사역의 방향
우리 교회의 목표는,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의 정신>을 본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칭찬이나 성공을 추구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셨던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습니다. [이민규 칼럼] 그래도 물은 있네요
저는 현재 재미고신 선교사님들과 한국 고신총회 소속 선교사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선교사 대회를 은혜 가운데 참석 중입니다. [김성수 칼럼] 관계냐? 진리냐?
지금은 "관계와 진리", 두 가지 모두를 다 잡아야 합니다. 과거 우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친다"는 속담을 듣고 자랐습니다. 이 말은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니 한 번에 하나씩만 집… [성종근 칼럼] 사랑과 전쟁
10월 1일 대한민국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국군의 날 행사에 많은 군 장비와 각군의 퍼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넉넉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은혜
한국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더워서 땀을 흘리며 다녔는데, 이번 주는 아침저녁이 춥다고 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보내며 모든 사람이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를 신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