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과 그의 ‘복음세미나’에 관한 분석 및 비평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이자 가수인 박진영의 ‘복음세미나’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세미나에 관한 정확한 분석 비평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유튜브에 보면 그의 복… [사설] '北 비핵화·인권' 구호 사라진 미국 대선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발표한 정강정책에 '북한 비핵화' '북한 인권'문제가 자취를 감추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대북 원칙의 변화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으나 자칫 북한을 핵 보유…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34] 두 얼굴 1(긍정적인 측면에서)
우연히 Youtube를 통해 몇몇 새터민들의 간증을 들었다. 탈북의 험난한 과정을 걸쳐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통적으로 그들의 심금을 울렸던 한 가지는 그들을 영접하는 국정원 직원의 따듯한 말 한마디였다. [이기범 칼럼] 양 면의 거울, 십자가
자녀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나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부모님의 삶을 보면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볼 때도 있습니다. 교실에서 떠들다가 매를 맞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조용해집니다. 죄를 짓고 고통받는 사람의 모습을… [이민규 칼럼] 가을을 여는 빗소리를 들으며
오랜만에 창밖에 온종일 내리는 빗소리를 듣습니다. 지난 3개월간 너무나 화창한 날씨를 즐겼는데요, 이제 조금씩 간간이 비가 오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김성수 칼럼] 친절한 그리스도인
저는 친절한 사람이 좋습니다. 친절한 사람을 안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친절한 사람은 신뢰와 존경을 주고 모든 관계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끼치기 때문에 좋습니다. 지난주 한국에서 친구 목사부부가 시애틀에 방문… [성종근 칼럼] 큰 손
교회는 천국의 훈련장이며 영적 가정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그 지체들을 섬기는 것은 내가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는데 큰 유익이 됩니다. 교회는 형제, 자매들과 공동체 신앙생활을 합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
벌써 8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애틀에는 비가 오기 시작하고 색이 변한 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2 주 동안 나갔다 왔더니 좋은 여름 날씨는 다 지나가 버린 것 같습니다. 더움이 지나간 자리에 시원함이 찾아오듯이 우리… [박상원 목사의 동족 선교 이야기⑥] 북한 영하 20도 지역, 5층 연립주택 창문에 왜 유리가 없을까?
아니, 이것은 이전의 두만강의 모습이 아니었다. 먼저 강폭이 눈에 확 띄게 줄어 보였고, 그전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온 데 간 데 없었다. 완전히 관광객과 장사를 위한 위락시설로 변질되었다. 또한 그 지겨운 선전문구들로 치장… 융합적 리더십 시대
20세기 현대주의의 시대적 특징 중의 하나는 직업 또는 직종분야가 더 세밀하게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다. 학문을 예로 들면, 대체로 중세로부터 내려오던 의학, 법학, 신학, 철학, 같은 큰 단위의 학문들이 20세기 들어 오면서 위… WCC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요 배경(1)
신학은 본래 신(deos)에 관한 이론(logia) 즉 신론을 뜻하므로 신학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중점은 바로 신 이해라 할 수 있다. 신 이해가 이토록 중요하기 때문에 기독교가 신앙하고 있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이해는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하나 되는 원리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에베소서 4:1-3) 바울 선생은 갈라디아 3장 2… [서동민 칼럼] K-Pop 아이돌과의 만남
올해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오면서 한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제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는데, 미국으로 귀국할 때 김포 공항에서 본 일입니다. 부모님과 작별 인사를 하려고 할 때, K-pop 아이돌 그룹과 그들의 열렬한 팬… [민종기 칼럼] 스승과 선배 앞에서 설교하다
살다 보니 이런 날이 있습니다. 한규삼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서울의 충현교회는 제가 중생하고 신앙적으로 자라난 곳입니다. 아내를 만나 결혼한 곳이고 많은 친구와 선후배가 있는 교회입니다. 어린 시절 고향에서 신앙생활을… [진유철 칼럼] 천국의 위로와 소망
지난 한 주간에는 2번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두 분 다 100세를 넘어 장수하신 귀한 믿음의 어머니들로 부활의 소망과 감동이 넘치는 천국환송예배였었습니다. 그 은혜 때문인지 지난 목요일 실버드림대학 개강예배를 인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