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뉴라이트’라고 비판을 받아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이후,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건국절 논란’이 국민들 사이에서 큰 이슈로 회자 되고 있다. ‘1919년 임시정부수립’과 ‘1948년 정식정부수립’ 중 어느 쪽을 건국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국론을 양분시키고 있다. ‘우리 헌법은 상해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법통으로 삼고 있으며, 따라서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4월 11일이 자명하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있다Aug 20, 2024 06:34 PM PDT
존 레녹스 (John C Lennox), 프랜시스 콜린스 (Francis Sellers Collins),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 McGrath), 존 폴킹혼(John Charlton Polkinghorne) 등의 과학자들은 그들의 과학 지식과 논리를 바탕으로 기독교를 변증하고, 과학과 신학이 대립된다는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교회 강단 위에서, 교회 안에서 성경과 양자 역학, 공학을 함께 연결해서 듣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Aug 20, 2024 02:42 PM PDT
'교회에서 청년들이 사라지고 있다', '다음 세대로 신앙을 전수하는 데 교회가 실패했다', '초고령화, 교회의 뼈아픈 현실' , '다음세대 이대로 가면 한국교회 희망 없다' 같은, 다음세대 복음화를 향한 암울하고 절망적인 진단이 가득한 가운데, 청년 복음화를 위해 오랫동안 함께 무릎을 모으고 기도해온 단체가 있다. 러빙워십이 주최한 비와이(BewhY)의 콘서트 '무브먼트 IX'는 이들의 오랜 기도와 소망의 합작품이었다.Aug 20, 2024 12:29 PM PDT
이집트에서 2년 반 넘게 수감 중인 다섯 자녀의 아버지인 기독교인이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구금에 항의하며 단식 투쟁을 선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예멘 난민 압둘바키 사이드 압도는 8월 7일 그의 가족에게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Aug 20, 2024 11:39 AM PDT
라크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코랄 (LAKMA Symphony Orchestra & Chorale, 대표 최승호, 음악감독 윤임상)이 8월 18일(토) 오후 7시, LA 다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우정과 하모니의 연합”(Friendship & Harmony)이란 주제로 평화음악회를 개최했다. Aug 20, 2024 11:24 AM PDT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에서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박해 감시단체 '릴리스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최근 이에 대한 보도를 통해 "적대 행위 규모가 소련 시대의 억압을 연상시키며, 투옥·고문·살인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에서는 기독교인 설교자 에두아르트 차로프(Eduard Charov·53)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크라이나 내전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한 뒤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2023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크라이나에 살인을 저지르러 가셨는가?"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Aug 20, 2024 10:26 AM PDT
중국 정부의 인가를 받은 100개 주요 교회 담임목회자들이 최근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개최된 한 행사에서, 정부 관리들이 감독하는 가운데 "조국을 사랑하고 당을 사랑하는 훈련"을 받았다. 이 훈련은 지난 6월 공산당 회의에서 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정부의 인가를 받은 교회를 감독하는 공무원들에 대해 "교회가 국가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도해야 할 관리들이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 현숙 폴리(Hyun Foley) 대표는 이번 모임이 "모든 교회를 향한 중국 정부의 통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신호"라고 분Aug 20, 2024 10:24 AM PDT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성별 논란'을 일으킨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한 것에 대해 "여성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1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서 해당 논란의 중심에 선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알제리)와 린위팅(대만)과 관련, "남성들이 여성 스포츠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복싱 선수가 여성부 경기에 출전했Aug 20, 2024 10:22 AM PDT
윤석열 대통령이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3대 통일전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고 남북 간 대화 협의체를 제안했다. 긴장 완화를 포함해 경제 협력, 인적 왕래, 문화 교류, 재난과 기후 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안을 다루자고 했는데 이에 대해 북한 측은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 민주 통일이 완전한 광복의 실현"이라고 전제한 뒤 △자유 통일을 추진할 우리 내부의 자유 가치관과 역량 배양 △북한 주민의 통일에 대한 열망 촉진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그런 뒤 '8.15 통일 독트린'이 자유가 박Aug 20, 2024 10:21 AM PDT
영국 유니언신학교 총장으로, 신학자이자 한 사람의 설교자인 마이클 리브스는 이 책에서 이 땅의 모든 설교자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하나님 중심적 설교의 비전, 그 핵심을 짚어 준다. 언제든 설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지만 바쁜 사역으로 그럴 틈이 없어 부담스러운 목회자, 설교에 자신 없는 사역자, 반대로 자신이 설교 좀 한다고 생각하는 사역자, 신학생 및 예비 목회자를 비롯해 평생 설교의 길을 걸어야 할 모든 사역자를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집필했다. Aug 20, 2024 10:20 AM PDT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이 극심한 반기독교 박해를 받은 지 1년 만에 또 다른 폭력적인 공격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자란왈라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일어난 지 1주년이 됐다. 당시 수천 명의 폭도들이 25개 교회와 최소 85개 교회를 약탈했다. 가톨릭 자선단체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은 교회들은 예배를 열어 이 날을 기념하고자 했지만, 당국으로부터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경고Aug 20, 2024 10:18 AM PDT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또다시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를 놀라게 한 가운데, 이를 이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경영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경영학계에서는 정 회장의 리더십 핵심 요소로 대담성, 혁신성, 포용성을 꼽으며, 이를 통해 한국 양궁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선대 회장들이 쌓아온 양궁 발전 기반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원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Aug 20, 2024 10:17 AM PDT
북한이 4년 넘게 중단됐던 외국인 대상 관광사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15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12월부터 일부 지역에 한해 외국인 방문객들의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북한이 우선 개방하기로 한 곳은 동북부의 백두산 인근 도시인 삼지연시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이 발표를 위해 4년 이상 기다려왔다"며 "현지 파트너로부터 삼지연 관광과 나머지 국가로의 관광이 공식적으로 재개될 것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Aug 20, 2024 10:14 AM PDT
미국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며, 주한미군 철수 주장에 대한 반대 입장과 함께 한국과의 대북 공조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는 18일 발표된 91쪽 분량의 정강(platform)을 통해 공식화되었다. 민주당은 정강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불법적인 미사일 능력 증강을 포함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 동맹국들, 특히 한국의 편에 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강은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것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의 정책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Aug 20, 2024 10:12 AM PDT
미국의 소리(VOA)가 2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에 대규모 텐트촌이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발생한 수해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거처로 추정된다. 미국 민간위성 기업 '플래닛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의주군 일대에 넓게 펼쳐진 주황색과 노란색 물체들이 우주에서도 식별될 정도로 선명하게 포착됐다. 이러한 물체들은 총 4곳에서 발견되었으며, 가장 넓은 곳의 면적은 5,539㎡에 달했다. 4곳을 합친 총 대지 면적은 1만 7,000㎡ Aug 20, 2024 10:1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