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보여 준 전도와 제자훈련의 본질을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생하게 전하는 책 <바울, 전도를 말하다>가 출간됐다. 제자훈련 사역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온 저자 안창천 목사는 세계적인 바울 신학자 김세윤 박사의 문하에서 배운 탄탄한 신학적 기반과 현장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바울의 전도 전략과 사역의 원리를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오늘의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갈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바울, 제자훈련으로 복음을 전한 전도자 바울의 사역은 단순한 '복음 전파'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사람을 세우고, 제자를 양육하며, 교회를 개척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했다. 책은 바울의 핵심 전략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Aug 29, 2025 10:12 AM PDT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위키피디아 공동 창립자인 래리 생어(Larry Sanger)가 최근 기독교 신앙을 고백한 데 이어 북미 성공회(Anglican Church in North America, ACNA)에 합류할 계획을 밝혔음을 28일 보도했다. CT는 생어가 오랜 기간 종교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지난 2월 기독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그동안 기독교를 향해 가졌던 여러 의문이 하나씩 해소되었으며,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 만난 기독교인들의 태도가 신앙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2019년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조용하고 불편한 마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이후 다양한 교단과 전통을 살펴본 끝에 ACNA로의 합류를 결Aug 29, 2025 10:09 AM PDT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프레드 프라이의 기고글인 '노동절은 어린이들에게 성경적인 노동의 가치를 가르치기에 완벽한 시간이다'(Labor Day is a perfect time to teach children the biblical value of work)를 27일 게재했다. 프레드 프라이(Fred Pry)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동 복음화 사역 단체인 어린이전도협회(Child Evangelism Fellowship®, CEF®)의 행정 부사장(Vice President of Administration)으로 섬기고 있다. CEF는 2024년 한 해에만 대면 사역을 통해 2,74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1894년, 미국은 9월 첫째 월요일을 '노동절(Labor Day)'로 지정해 법정 공휴일로 채택했다. 다른 나라들도 노동절을 기념하지만, 날짜는 나라별로 다르다. 미국 어린이들에게 노Aug 29, 2025 10:07 AM PDT
샬롬!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능력을 잊고 살아갑니다. Aug 28, 2025 08:13 PM PDT
나를 드러내 보여도 크게 죄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기도하다가 자신이 없어졌습니다Aug 28, 2025 07:54 PM PDT
어스틴 주님의교회(허성현 목사)가 ‘LOVE 사모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교회의 비전인 “예배의 감격으로 변화 받아 열방을 섬기자”를 따라 달려온 지 25년, 이제는 이민교회의 중요한 동역자인 사모들을 격려하고 회복시키는 일에 나선 것이다. 허성현 담임목사는 지난해, “열방을 섬기려면 먼저 지역교회를 섬겨야 한다. 지역교회가 살아나려면 목회자가 살아야 하고, 목회자가 살아나려면 사모가 살아야 한다”는 사명을 품게 되었다. 이 깨달음이 이번 ‘LOVE 사모 수련회’로 이어졌다.Aug 28, 2025 04:36 PM PDT
어스틴 주님의교회(담임목사 허성현)가 오랜 기도와 기다림 끝에 새로운 예배당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님의교회는 2006년 허성현 목사의 부임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08년 현재의 예배당으로 입당했다. 하지만 교인 수의 증가와 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난 10여 년간 성도들은 더 넓고 적합한 예배 공간을 간절히 기다려왔다. 최근 교회는 마침내 새로운 예배 공간을 매입하게 되면서 ‘Dream Land Project(꿈, 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Aug 28, 2025 03:37 PM PDT
목회자들이 사역 현장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꼽은 역할은 '교인 간 갈등 조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연구소 구독자 중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14차 넘버즈 Poll 조사 결과, 응답자 37%가 '교인 간 갈등 조정'을 가장 큰 부담이라고 답했다. '설교 준비'(33%), '다음세대 양육'(9%), '성도 돌봄 및 상담'(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교인 갈등 조정'이 설교 준비보다도 높은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나타난 것은, 목회 사역에서 관계적 리더십과 상담적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목데연은 분석했다.Aug 28, 2025 01:29 PM PDT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 이하 ABS)가 발표한 '2025년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2025) 제5차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18~28세)는 교회 참여와 제자훈련 기회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신앙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는 교회 참여와 개인의 삶의 번영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강조하며, 특히 Z세대와 온라인 예배 참석자들 사이에서 영적 성장과 공동체 연결을 위한 중요한 영역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교회 참여를 지역교회의 삶과 선교, 공동체에 대한 개인의 전체적인 관여로 정의하며, ▲교회에서 은사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 ▲목회자나 리더의 돌봄을 느끼는 경험 ▲영적 성장을 격려하는 사람의 존재 ▲교회 내 Aug 28, 2025 01:27 PM PDT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지난 25일 마무리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전에 SNS에 올린 심각한 표현으로 한때 회담 성사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정작 회담에서 우려할만한 불협화음이 나오지 않아 다행이란 반응이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50여 분간 공개 회담을 가진 뒤 소인수 회담과 오찬을 겸한 확대 회담을 2시간 넘게 진행했다. 앞서 공개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김정은과 만나달라며 '피스 메이커' 역할을 당부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 대통령을 "위대한 전사"라고 하는 등 시종 우호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는 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그런 곳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라고 하는 등 강경한 표현들과는 큰 대조를 보여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Aug 28, 2025 01:26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내가 중지론자가 아닌 10가지 이유'(10 reasons why I am not a cessationist)를 28일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The U.S. Coalition of Apostolic Leaders), 그리스도 언약 연합(Christ Covenant Coalition) 등 여러 단체를 이끌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중지론자(cessationist), 즉 예언·방언·치유와 같은 성령의 은사가 사도 시대 이후 중단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인용하는 본문 중 하나가 고린도전서 13장 8-12절이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Aug 28, 2025 01:25 PM PDT
기독교 신앙을 둘러싼 질문은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다. 동성결혼, 종교다원주의, 지옥 교리, 유신진화론 등 시대의 논쟁적 주제들이 교회의 가르침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변증>은 이러한 혼란의 시대 속에서 성도들이 "왜 믿는가"라는 질문에 지적으로, 신앙적으로 답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안내서다. 이성적 설명과 성경적 확신이 만나는 변증의 여정 이 책의 저자인 김기호 교수는 기독교 변증학의 권위자로, 오랜 연구와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과 성도들이 실제로 던졌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 담았다. 그는 변증을 단순히 논쟁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복음을 설득력 있게 전하는 사역의 도구"로 정의한다. 복음의 본질을 명확히 알고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도들은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Aug 28, 2025 01:22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할리우드 배우 가빈 카살레뇨(Gavin Casalegno)가 SNS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회개의 중요성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고 27일 보도했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인기 시리즈 '그 여름 우리는'(The Summer I Turned Pretty)에서 주인공 제레마이어 피셔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그는 최근 수백만 팔로워와 함께 기도와 성경 말씀을 나누며 대중적인 신앙 전도자로 자리 잡고 있다. CP는 카살레뇨가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 청춘 성장 드라마로 주목받았으며, 이제는 틱톡(TikTok)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하나님은 일요일에만 믿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전부를 원하신다"며 lukewarm Christian(미온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당신의 힘이 당신 자신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님을 깨달을 때가 가장 강할 때"라며, 삶과 관계, 일에 있어 하나님께 의지하는 태도가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켰는Aug 28, 2025 01:20 PM PDT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 헬무트 틸리케의 저서 <복음, 인생의 의미를 묻다>는 단순한 신학서가 아니다. 이 책은 삶의 본질적인 질문들 앞에 선 인간에게 복음이 던지는 도전과 위로를 동시에 전한다. 루터의 교리문답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인생과 신앙의 본질을 통찰하는 틸리케 특유의 언어로, "삶, 복음, 하나님"이라는 세 축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복음, 답과 질문을 동시에 던지다 틸리케는 "복음은 우리에게 삶의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말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의미를 찾고, 행복을 추구하지만, 결국 "죄책, 고통, 죽음"이라는 그림자가 인생의 문을 두드릴 때 자신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종교 지도자 혹은 그런 영화를 깊은 통찰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Aug 28, 2025 01:17 PM PDT
IRUS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이하 IRUS, 총장 박헌성 박사) 2025 가을학기 개강영성수련회가 신입생, 재학생, 그리고 교수진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8일(월) 오후 7시 IRUS 채플실에서 열렸다. 교무처장 박기태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개강영성수련회는 묵상기도, 다함께 찬송가 197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찬송, 총동문서기 김경식 목사 기도, 김혜성 전도사 성경봉독, 학우들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특송, 총장 박헌성 박사 인사 및 강사소개, 이종식 목사 말씀선포, 이종식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학생회장 김정엽 전도사 봉헌기도, 인도자 광고,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다함께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찬송 후 총동문회장 박기덕 목사 축도로 마쳤다.Aug 27, 2025 11:0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