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가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천연자원부터 숨 쉬는 공기와 마시는 물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에겐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생명은 시간 속에서 유지됩니다.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우리에게 달려 있지만 결국 그 시간을 투자하고 소비하여 만들어 낸 우리 삶의 결과는 하나님이 평가합니다. (히 9:27). Aug 24, 2025 08:55 PM PDT
8월의 네 번째 주일입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다음 주를 지나면 이 지역 학교가 시작되고 길거리에 노란색 버스가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긴 여름 동안 한 층 더 성장하고 성숙하여 진 자녀들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 며칠 남지 않은 기간도 가족들과 이웃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형제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Aug 24, 2025 08:53 PM PDT
시애틀 온누리교회(담임 김재형 목사)는 오는 9월 25일(목)부터 11월 13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구도의 여정(Journey Inward)"이라는 주제로 8주간 묵상기도학교를 진행한다. Aug 23, 2025 07:26 PM PDT
시애틀 비전교회(담임목사 고창훈)는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위대한 유산, 예수 그리스도(The Great Legacy)'라는 주제로 제6차 성령축제를 개최한다.Aug 23, 2025 07:09 PM PDT
[1] 영어권에서 자주 활용하는, 그림과 함께 짧은 글로 전개되는 유머들을 접할 때가 많다. 우리말로 번역하기도 힘들고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유머들이 적지 않음을 안다. 어제 페이스북에서 그중 하나(아래 그림)를 본 적이 있다. 이미지와 함께 그 밑에 다음과 같은 영어 문장이 있었다. “I’M NOT LED INTO TEMPTATION. I GO THERE ALL BY MYSELF.” 이는 “나는 유혹에 이끌려 가는 게 아니에요. 그냥 내가 스스로 알아서 그곳으로 가요.”라는 뜻이다.Aug 22, 2025 08:21 PM PDT
CGN이 제작한 영화 <무명>이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얼바인 온누리교회 본당(17200 Jamboree Rd, Irvine, CA 92614)에서 시사회를 연다. <무명>은 일제강점기 조선인을 위해 헌신했던 두 명의 일본인 선교사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름 없이 묵묵히 섬겼던 이들의 삶을 통해 신앙의 참된 의미와 사랑의 힘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감독은 “위대한 인물보다 평범한 이들의 헌신 속에 담긴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Aug 22, 2025 08:03 PM PDT
[1]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 그의 삶을 이해하는 데 있어 종종 인용되는 한 문장이 있다. ‘그의 방 한쪽에 놓여 있던 작은 책장에 단 세 권의 책만이 꽂혀 있었다’라는 문장 말이다. 링컨의 정규 교육은 고작 1년 남짓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는 일평생 자기 내면을 누구보다 잘 갈고 닦은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의 방에 꽂혀 있었던 세 권이 무엇일까? ‘성경, 이솝우화, 그리고 셰익스피어’다.Aug 22, 2025 07:58 PM PDT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이 오는 10월 31일 할로윈을 앞두고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날을 교계적인 행사로 전환시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새생명비전교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홀리윈' 행사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각 교회 교육 디렉터를 초청해 교육 세미나를 여는 방안 등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미주 한인 교계가 깨어서 어린 자녀들을 세상 문화로부터 보호해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동 대표 송정명 목사는 "매년 10월31일 해가 질 무렵에 우리 어린 자녀들이 갖가지 모양으로 분장한 이후에 집집마다 찾아 다니면서 “Trick of Treat”을 외치면서 캔디나 초콜릿을 받으러 다닌다. 할로윈의 전통은 비성경적이고 비기독교적인 이교적인 문화에서 나온 귀신, 사탄, 우상숭배의 문화"라며 "꿈 많은 어린 아이들이 단순한 재미(Fun)로 하는 놀이 문화에 불과한데 그것을 가지고 옹졸하게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즐거움을 빼앗아 가야 되느냐고 항의하는 크리스쳔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이런 문화는 어린이들이 잠시 즐기는 놀이 문화가 아니다. 몇가지 현실적인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영적 분별력이 사라지고 사탄 마귀에 대한 경Aug 22, 2025 03:49 PM PDT
미국 국무부는 영국 낙태 시술소 주변의 완충 구역이 '박해'에 해당되며, 표현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지난 2월 J. D. 밴스(J.D. Vance) 미 부통령의 개입 이후 나온 것이다. 그는 스코틀랜드에서 해당 구역 내 주민들이 집에서 기도한 것 때문에 공식 경고 서한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법안을 추진한 스코틀랜드 의원 길리안 맥케이(Gillian Mackay)는 이를 "허위 정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주민들에게 경고 서한이 발송됐지만, 거기에 기도 금지 조항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은 아니었다. 다만 맥케이는 한 인터뷰에서 "창가에서 기도하는 행위가 창가를 지나가는 사람에 따라 위법으로 간주될 수 있Aug 22, 2025 11:52 AM PDT
글로벌 선교단체 인터서브(Interserve, 한국대표 공갈렙)가 청년·성도들을 대상으로 '선교적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물은 결과, 가장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의지함'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선교한국 2025 대회 현장에서 '인터서브' 부스를 방문한 이들에게 '인터서브 7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한 후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를 물은 결과다. '하나님을 의지함'은 투표 참여자 중 35%(127명)가 선택했다. 인터서브는 "삶의 크고 작은 모든 일 앞에서 먼저 예배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며 "자신의 힘보다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Aug 22, 2025 11:51 AM PDT
스웨덴에서 가장 상징적인 교회 중 하나가 유럽 최대 지하 철광석 광산의 확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5km 이전 작업을 진행했다. 1912년에 축성된 루터교회인 672톤 규모의 키루나 교회(Kiruna Kyrka)는 사미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붉은 목조 디자인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 교회는 8월 19일 트레일러에 실려 이동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번 이전은 시속 0.5km 속도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국영 광산 회사 LKAB가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과정이다. 수십년간 키루나 지하 광산은 지반 안정성을 약화시Aug 22, 2025 11:49 AM PDT
미국 '포커스온더패밀리'(Focus on the Family) 창립자인 제임스 C. 돕슨(James C. Dobson) 박사가 21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제임스돕슨가족연구소(DJDFI)의 게리 바우어(Gary Bauer) 공공정책연구원은 이날 오전 "돕슨 박사가 짧은 병환 끝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깊은 신념을 지닌 선구자였고, 그의 목소리는 여러 세대가 신앙, 가족, 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끼쳤다. 그의 담대한 리더십, 성실성, 연민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수많은 가족들이 번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멘토이자 상담가, 격동의 시대 속 진리의 목소리였다"며 그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돕슨 박사는 아내 셜리와의 64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 왔으며, 두 자녀와 두 명의 손주를 남겼다. 그의 동료들은 그에 대해 "신앙, 가족, 문화에Aug 22, 2025 11:48 AM PDT
에리트레아 정부가 20년 넘게 기소 없이 수감 중인 기독교 지도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국제 인권단체들의 공식 서한 접수를 거부하면서, 종교 자유 침해에 대한 국제적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항의하는 시위는 국제종교자유라운드테이블, 국제기독자유(Christian Freedom International), 21윌버포스(21Wilberforce), 내 백성을 자유케 하라(Let My People Free), 주빌리캠페인(Jubilee Campaign) 등 여러 단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최근 '국제 폭력 피해자 추모의 날'을 하루 앞두고 에리트레아 대사관 앞에서 진행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들은 "7명을 석방하라"(Release the 7)라는 구호와 함께 수감된 기독교 지도자들 7명의 사진을 들고 석방을 촉구했다. Aug 22, 2025 11:46 AM PDT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끝내면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선행과 구원, 그리고 트럼프의 영적 상태를 둘러싼 신학적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폭스뉴스 '폭스 앤 프렌즈(Fox & Friend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천국에 가고 싶다"며 "내가 잘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거의 최하위권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내가 천국에 갈 수 있다면,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전쟁을 끝내는 것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을 두고 복음주의 진영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자 '사마리아인의 지갑'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트럼프를 직접 비판하지는 않Aug 22, 2025 11:45 AM PDT
웨일스 성공회 대주교로 공개적으로 동성애를 인정한 체리 밴(Cherry Vann) 주교가 임명된 것을 두고 세계 성공회 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 성공회 지도자들이 성공회 공동체 사무총장 앤서니 포고 주교 앞으로 공개 서한을 보내 우려를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이 서한은 파키스탄 성공회 수장이자 교회 감독회장인 아자드 마샬 대주교를 비롯해 주교들과 교단 지도자들이 서명한 것으로, 성공회 전문 매체 'Anglican Ink'에 공개됐다. 파키스탄 주교들은 밴 대주교 임명이 자국 교회 내에 "깊은 우려와 슬픔"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밴 대주교를 반대하거나 다른 관구의 결정을 존중하Aug 22, 2025 11:4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