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이 제작한 영화 <무명>이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얼바인 온누리교회 본당(17200 Jamboree Rd, Irvine, CA 92614)에서 시사회를 연다.

<무명>은 일제강점기 조선인을 위해 헌신했던 두 명의 일본인 선교사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름 없이 묵묵히 섬겼던 이들의 삶을 통해 신앙의 참된 의미와 사랑의 힘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감독은 “위대한 인물보다 평범한 이들의 헌신 속에 담긴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등록이 필요 없으며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CGN 측은 “영화를 통해 공동체 곳곳에서 묵묵히 빛나는 믿음의 이야기가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