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위한 설교를 준비하던 중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 삶 속에 개입하시는 것일까?” 물론 하나님은 원하시는 때에 언제든지 우리 삶에 개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하시는 때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천사를 보내어 응답하십니다. 그 비밀을 우리는 다니엘의 기도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단 9:21-23상). 하나님은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때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셔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Jan 12, 2026 08:56 AM PST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수년간 섬겨온 최문환 장로가 지난 1월 6일, 2년간의 투병 끝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했다. 향년 93세다. 고인은 생전 “나는 원래 금수저였다. 아버지가 서울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시던 분이셨다”며 젊은 시절을 회상하곤 했다. 대학 재학 시절 형광등 사업을 시작으로 봉제공장과 인쇄공장까지 운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젊은 나이에 상당한 부를 이루었다. 그러나 인쇄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을 잃는 중대한 시련을 겪게 된다. 최 장로는 이 사건을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전환점으로 고백해 왔다. 그는 “그 사고가 없었다면 교만한 인생을 살았을 것”이라며, 그 일을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후 그의 삶은 성공 중심의 인생에서 나눔과 섬김의 인생으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 고인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남가주 교계에 큰 영향력을 끼쳤고, 한인동포재단, 거리선교회, 남가주장로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두루 섬기며 헌신했다. 또한 월드미션대학교에서는 송정명 목사가 총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학교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Jan 12, 2026 08:45 AM PST
[1] 좀 전에 한 학생이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다. “교수님 샬롬이예요. 요즘 박** 목사님 관련해서 40억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더라고요. 예전에 제가 몇 년 동안 있었던 성도 수가 1,000명 가까이 되었던 교회가 생각났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소천하신 후에 위임 목사님으로 오신 분이신데 성도들이 많이 떠나고 250명 정도만 남은 상황에서 교회와 잘 맞지 않아 결국 사임하시게 되었습니다. [2] 그 과정에서 교회에서 지원해 드렸던 보험금과 거주하시던 아파트 전세금 그리고 현금까지 몇억을 요구하셨어요. 교회는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결국 목사님 요구하신 대로 드리고 보내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교회가 박 목사님의 요청을 존중하며 지혜롭게 잘 감당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Jan 12, 2026 08:41 AM PST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1월 11일 4차례 주일예배 가운데 제3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온 공동의회를 개최했다. 세례교인 이상 교인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 98.88%가 청빙위원회에서 추천한 윤대혁 목사(美 LA 사랑의빛선교교회) 청빙에 동의, 결의 기준인 3분의 2 이상을 무난히 넘겼다.Jan 12, 2026 08:33 AM PST
시애틀 블레싱교회(담임 김성보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새로운 예배당에서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성보 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그저 우리 삶의 복으로만 가져가지 않고, 세상을 향하여 일상의 삶에서 예수님을 증거 하는 교회로 나아가자"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하나님을 향해 뜨겁게 예배하는 교회로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입당 감사예배는 오대원 목사가 "The New Beginning"(이사야 49:1-7)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오대원 목사는 "시애틀 블레싱교회 모든 성도들이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풍성한 삶을 나누어주며 온 세상에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며 "겸손히 주를 섬기며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격을 닮아 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Jan 12, 2026 04:51 AM PST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안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오랜 신앙의 연수 속에서, 말씀을 통해,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그 자체로 참 귀한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지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머물러 있으면서, 정작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는 신앙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Jan 11, 2026 10:07 PM PST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폭설이 오는 북동부에 비할 추위는 아니지만, 시애틀만의 특유의 쌀쌀함은 영하의 날씨가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합니다.Jan 11, 2026 09:55 PM PST
오늘부터 5회에 걸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귀"라는 주제로 회중의 설교 듣는 태도와 자세가 왜, 중요한 지 그 관점에서 칼럼을 쓰고자 합니다. Jan 11, 2026 09:52 PM PST
금은 세상 보물을 대표합니다. 산에서 금을 캐면 금광산입니다. 바다에는 황금 어장, 들판에는 황금 들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아도 내 것이 아닌 바에는 그림의 떡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금맥이 있을까요? 답은 세상 모든 것보다 값비싼 존재가 우리 생명입니다. Jan 11, 2026 09:51 PM PST
새해의 첫 주가 벌써 지나갔습니다. 교역자들과 새해 시무식을 하고 한 해도 잘 달려가 보자고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지나온 환경과 신앙의 연륜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주님의 일을 같이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 이곳에 모이게 하여 주셨다는 마음을 가지고 충성하는 우리 교역자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 마음으로 한 해 열심히 사역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Jan 11, 2026 09:48 PM PST
이란 전역에서 강화된 보안 조치와 지속적인 체포 속에서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란 매체 이란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최소 37개 도시와 24개 주에서 거리 집회, 노동 파업, 대학 시위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불안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위 11일째인 1월 7일(이하 현지시각) 하루 동안 24개 주 37개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총 31개 주 111개 도시, 45개 대학 등에서 348건의 시위가 벌어졌다. 특히 이날 10개 대학이 새롭게 동참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확인됐다. 이란의 급격한 물가 상승과 통화 가치 하락, 기본적인 생계 유지의 어려움 등으로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시위는 단순한 생계 요구를 넘어 거버넌스 문제와 책임성 결여, 정치적 억압에 대한 불만을 반영하고 있다.Jan 10, 2026 05:03 PM PST
이란에 거주하는 기독교 개종자 나예레 아르자네(Nayereh Arjaneh)가 신앙을 이유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2월 23일부터 복역을 시작했다. 인권단체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그녀는 남편 카셈 에스마일리(Qasem Esmaili)와 함께 2025년 7월 튀르키예에서 열린 기독교 교육 행사에 참석한 뒤 체포됐다. 이후 "이슬람 법에 반하는 선전 및 가르침 조장"과 "시온주의 기독교 단체 지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란 법에 따라 두 혐의는 판결과 동시에 복역을 하게 된다. 남편 에스마일리는 항암 치료를 받고 있어 형 집행이 연기됐으나, 징역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란에서 이슬람을 떠나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들은 가족으로부터의 배척은 물론 투옥과 학대에 직면한다. 이슬람 이외의 종교를 전도할 경우 최대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타종교로의 개종은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Jan 10, 2026 05:01 PM PST
튀르키예 동부에서 발견된 도자기 조각이 성경 속 노아의 방주 존재를 입증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현지 지리학자가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아그리 이브라힘 체첸 대학교 부총장이자 주요 고고학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해 온 파룩 카야(Faruk Kaya) 교수는 "두루피나르 지층 근처에서 발견된 도자기 조각들이 고대 인류 활동을 시사할 수는 있지만, 이를 노아의 방주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고고학적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수행된 연구들에서도 만족스러운 정보나 결정적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두루피나르 지층은 1959년 도우바야즈트의 텔체케르 마을에서 처음 발견된 배 모양의 지질 구조물로, 이후 폭우와 지진으로 주변 토반이 침식되면서 지형의 윤곽이 더욱 뚜렷해졌다. 이곳은 배 모양의 형상과 튀르키예 최고봉인 아라랏산과의 근접성 때문에 오랫동안 기독교계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일각에서는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가 홍수 이후 안식한 장소로 해석해 왔다.Jan 10, 2026 05:00 PM PST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가 북한에 10년째 억류 중인 우리 국민과 선교사들의 석방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언급하며 한국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대표회장은 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일반 언론들과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북한 억류 선교사 문제와 관련, "석방이 단순히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간 문제이다 보니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고 중국과 기독교의 관계가 참 어렵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가 그들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기도했고, 계속 관심을 갖고 일해왔다"며 "이제는 한교총이 책임 있는 주체로서 억류 선교사들의 생사 확인과 석방을 위해 움직이겠다. 조만간 입장을 정리한 공식 성명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Jan 10, 2026 04:58 PM PST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김은목 목사)는 2026년 남가주 교계 및 한인 커뮤니티 지도자 초청 신년 시무예배 및 하례식을 1월 2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평화교회(2583 W. Pico Blvd, LA, CA 90006)에서 개최한다. Jan 10, 2026 10:48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