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1명이 20일 오전 강원도 고성 지역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한국으로 귀순했다. 이는 201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북한 현역 군인의 귀순 사례로, 남북 접경지역의 긴장을 다시 한 번 고조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한군 1명이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육군 22사단 구역으로 넘어와 귀순 의사를 표명했다. 이 남성은 북한 군복을 입은 채로 동해선 인근의 오솔길을 따라 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부터 우리 군 감시장비로 포착Aug 20, 2024 10:07 AM PDT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3) 2024년 불란서 파리에서 진행된 제 33회 여름올림픽 대회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예상 외로 큰 성과를 거두어 한국 사람들이 한껏 들떠 있습니다. 특별히 양궁, 사격, 펜싱에서 많은 금메달을 따서, 전체 예상 금메달 6개를 깨고 승전고를 울렸습니다.Aug 19, 2024 10:07 PM PDT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무엇이며, 그 가격은 얼마나 될까? 그것은 ‘모나리자’((Mona Lisa)이며, 가격은 ‘약 40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그 그림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에 있는 것으로서, 르네상스 시대 때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 레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가 1503~1506년경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가로 53cm x 세로 77cm짜리 유채 패널화이다.Aug 19, 2024 10:04 PM PDT
미국의 기독교 변증가인 로빈 슈마허 박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왜 번영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들은 번창하는 것처럼 보일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에서 그는 “번영을 선포하는 이들은 종종 순진하게 묻는다. ‘성공해서 경제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 것이 정말 잘못된 것일까?’ 결국 요한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2)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또 아브라함과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성경 속 다양한 인물들도 부유하지 않았는가?’라고 질문을 던졌다.Aug 19, 2024 08:58 PM PDT
지난 토요일, 8월 17일 오후 7시를 앞두고 LA 다운타운 노보 극장(The Novo)에서 비와이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비와이는 복음과 자신의 신앙 고백을 녹여낸 힙합 곡들로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복음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했다. Aug 19, 2024 06:55 PM PDT
미국 연방대법원이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 민권법 ‘타이틀 나인’에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성을 포함시키는 규칙 시행을 차단했다. 이 규칙은 공적 자금을 받는 학교에서 트랜스젠더로 자신을 인식하는 남학생이 여학생의 화장실, 탈의실에 출입하거나, 운동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6일 오후 대법원은 5 대 4 판결로 교육부의 규칙 시행을 위한 부분적 유예 신청을 거부하며, 새 규칙의 시행을 막은 하급심 판결을 지지했다.Aug 19, 2024 01:17 PM PDT
이란 정부가 여성들의 인권 시위를 탄압하면서 소수종교인들이 표적이 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이란에서는 2년 전 히잡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도덕경찰에 체포된 지나 마흐사 아미니(Jina Mahsa Amini·22)가 구금돼 있던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엔 사실조사단은 최근 "이란에서 반인도 범죄가 행해지고 있으며, 쿠르드족과 발루치족과 소수종교인들이 정부의 불균형적인 시위 탄압의 희생자가 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Aug 19, 2024 08:22 AM PDT
지난 500년 동안 로마가톨릭교회와 동방정교회(희랍, 러시아) 그리고 서방 프로테스탄트(개신교) 교회 모두 구원 신학에 중립을 둬 왔다. 그러니까 출애굽기와 로마서를 주요 텍스트로 이집트의 억압에서 출애굽하여 선민 자유인으로 사는 것과, 로마서의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以信得義/ 以信稱義)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최근 30년 전부터 구원 신학 중심에서 창조신학과 종말신학으로 신학의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다. 자연적으로 <창세기>(창조신학)와 <요한계시록>(종말신학) 중심으로Aug 19, 2024 08:21 AM PDT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979년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시작된 <에이리언>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에이리언> 1편으로부터 2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전한다. 탈출이 거의 불가능한 폐쇄된 공간에 여러 무방비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이들이 하나씩 하나씩 페이스 허거와 제노모프의 희생양이 되는 과정을 소름돋게 묘사했다. <에이리언> 1편과 2편의 결말을 합쳐놓은 것처럼 주인공 여전사 레인(케일리 스패니 분)과 망가진 AI 합성인간 앤디(데이비드 존슨 분)만이 살아남아 위기를 탈출한다. Aug 19, 2024 08:17 AM PDT
미국 매사추세츠 마우라 힐리(Maura Healey) 주지사가 '남녀' 대신 성중립적인 언어를 사용하도록 부모권리법을 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최초의 공식 레즈비언 주지사인 힐리는 최근 동성 커플, 미혼 또는 트랜스젠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체외 수정이나 대리 출산 등으로 태어난 아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의 부모법에서 '성별에 따른 언어'를 삭제한 '하원법안 4970'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오는 2025년 1월 1일 발효될 예정이다. Aug 19, 2024 08:14 AM PDT
올림픽 정신과 무관한 기괴한 퍼포먼스와 행사 진행까지 수많은 논란을 남긴 2024 파리올림픽이 지난 11일 폐막한 가운데, '샬롬을 꿈꾸면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서구 문명이 쇠락하고 문명의 중심축이 비(非)서구세계로 이동해가는 이때, 한국교회는 제2종교개혁을 이룩해야 할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19일 논평에서 "파리 올림픽은 세계인들이 정치, 종교, 인종, 이념을 초월하여 하나가 되는 올림픽 정신을 망각하고 자신들의 이념 선Aug 19, 2024 08:13 AM PDT
미국에서 낙태 합법화 논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몬태나주에서 부모의 동의 없는 미성년자 낙태를 금지하는 법률을 폐지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몬태나 대법원은 14일 2013년 제정된 '부모의 낙태 동의법'을 무효화하는 하급법원의 판결을 지지했다. 이 법은 소송을 당해 10년 이상 발효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지방법원은 "미성년자에게 부모의 동의 없이 낙태를 시행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과, 낙태로 인한 위험 가능성에 대해 부모와 미성년자에게 알리도록 한 법률이, 몬태나 헌법 제2조 제10항에서 보장하는 '사생활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Aug 19, 2024 08:09 AM PDT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주님의 대속적인 죽음을 기억하고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는 영생을 소유한 주님의 백성이 될 것이고, 주님과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여기서 '살'은 공관복음과 고린도전서 10장 16절, 11장 24·27·29절의 '몸'에 상응하는 말입니다. '몸'과 '살'이라는 말에 차이가 있다면 '살'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간성을 강조하고, '몸'은 유기적 실체로서 그리스도의 인간 됨을 나타내는 용어라는 점입니다. 58절에서 그리스도와 율법, 생명의 떡과 만나의 차이가 완전하게 드러납니다.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떡이시기 때문에, 생명의 떡이신 주를 영접한 Aug 19, 2024 08:07 AM PDT
서번트 리더십은 미래에 대한 명쾌한 필수 비전으로 시작된다. 그 비전이 리더에게는 열정을, 따르는 이들에게는 헌신을 불러일으킨다. 서번트 리더는 사람을 세우고 미래를 열어간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집필한 저자 켄 블랜차드 작가는 이 책에서 서번트 리더십의 의미, 서번트 리더의 동기와 성품, 리더십의 관점과 방법, 리더십의 행함과 적용, 비전에 헌신하는 매일의 실천 등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서번트 리더의 원리를 제공한다. Aug 19, 2024 08:04 AM PDT
2012년 스페인에서 일어난 예수 벽화 복원 실패 사건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복원을 시도했던 세실리아 히메네스(93) 씨는 이후 관광국장에 취임하고 관련 상품 판매로 수익을 얻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인터넷 매체 데일리신쵸에 따르면, 2012년 스페인 사라고사주 캄포 데 보르하 마을의 미제리코르디아 성당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당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100년이 넘은 '에케 호모'(이 사람을 보라)라는 제목의 예수 벽화 복원 작업이 전문가가 아닌 독실한 신도였던 세실리아Aug 19, 2024 08:0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