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덕한 사회는 부도덕한 인간들 때문이다. 그런데 미국의 기독교 윤리학자인 칼 폴 라인홀드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 1892~1971)는 그의 대표적 저서인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썼다. 그는 자동차 공장의 노동자들이 부당하게 대우받는 것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그의 메시지는 '인간은 선하고 도덕적인데 사회적 시스템과 사회적 관행이 부패한 것이 문제다'라는 것이다. 결국 사회적 부조리가 인간을 병들게 했으니, 그것을 고치면 유토피아가 올 듯이 말했다. 그러나 그의 논점은 사회주의 쪽으로 기울어진 듯하다. 그가 성경을 바로 알았더라면Jul 07, 2025 10:39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인도 차티스가르주 담타리의 보르시 마을에서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독립교회 페니엘 기도교회 예배에 난입해 목사를 포함한 성도들을 폭행하고 성경을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5일 보도했다. 페니엘 기도교회의 와키쉬 사후 목사는 "공격자들은 '자이 시리람'을 외치며 나무 막대를 들고 예배당으로 들어와 의자, 선풍기, 악기를 파손하고 성경과 기독 서적을 모아 불태웠다"며 "저의 아버지 만노한 사후 목사는 머리, 가슴, 등을 구타당하고 의식을 잃었다. 공격자들은 그가 죽은 줄 알고 물을 억지로 입에 부었다"고 말했다. CP는 이날 예배에 참석한 15명 모두 폭행당했으며, 와키쉬 사후 목사의 어머니도 남편 만노한 사후 목사를 공격하는 공격자를 막다 손과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Jul 07, 2025 10:37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무신론자들이 무(無)를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Why atheists should be afraid of 'nothing')를 5일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ran Church in Papillion)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무신론자들은 자신들을 단 하나의 우주론적 선택지에만 가두고 있다. 그들은 모든 것이 무(無)에서 왔다는 터무니없는 환상에 자신의 인생을 거는 선택을 했다. 이러한 어리석은 믿음은 비이성적인 세계관을 낳는다. 반면 기독교는 증거 기반의 신앙이지만, 무신론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터무니없는 믿음에 종교적 헌신과도 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무신론자들은 사실 '무(無)'를 두려워해야 한다. 다시 말해, 무신론자들은 태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공간, 시간, 물질, 에너지가 생겨났다는 잘못된 가정을 두려워해야 Jul 07, 2025 10:31 AM PDT
미국 텍사스주 커(Kerr) 카운티 내 유명 기독교 여름 캠프인 ‘Camp Mystic(캠프 미스틱)’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홍수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Jul 07, 2025 10:06 AM PDT
지난 7월 4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된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힐 컨트리 전역의 6개 군에서 6일 오후 3시 현재 81명으로 증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수색 및 구조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커 카운티에 위치한 캠프 미스틱 출신의 소녀 10명과 상담사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4일 오전 대홍수가 텍사스주 힐 컨트리를 강타할 당시, 어린이들을 위한 교회 수련회 장소인 캠프 미스틱에는 약 750명의 아이들이 있었으며, 급격히 불어난 홍수로 당시 과달루페 강의 수위는 2층 건물 높이까지 급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렉 애벗(Greg Abbot) 주지사는 6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커빌과 인근 지역에서 수색 및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공공안전부(DPS) 소속 230명 이상과 주 방위군 및 기타 기관 추가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현재까지 41명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Jul 07, 2025 10:01 AM PDT
텍사스주 웨이코에 있는 침례회 사립대학인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이 교회 내 성소수자(LGBTQ)애 대한 포용성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주의 재단으로부터 64만3천4백1달러(약 8억 7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다이애나 R. 갈랜드 사회복지대학(Diana R. Garland School of Social Work) 보도자료는 이 대학의 교회 및 지역사회 영향센터(C31)에 대한 막대한 보조금이 ‘율라 매 앤 존 바우 재단’에서 지원됐다고 밝혔다.Jul 07, 2025 09:50 AM PDT
1975년 7월 27일 LA 인근 Monterey Park 지역의 한 성도의 가정에서 시작된 선한목자교회(고태형 목사)는 오는 7월 20일 주일 오후 4시, 현 Chino Hills 본당에서, “은혜의 50년, 오늘의 감사, 내일의 비전” 이라는 주제로 창립 50주년 감사예식을 준비하고 있다.Jul 07, 2025 09:37 AM PDT
신생아 중에 아주 드문 경우로, 양수가 터지지 않은 채로 세상 밖에 나오는 경우가 있답니다. Jul 06, 2025 05:06 PM PDT
다음 주일에는 웬버그 카운티 공원에서 야외예배를 드립니다. "그들이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사도행Jul 06, 2025 05:02 PM PDT
2025년 절반이 지나고 후반 6개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나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지요? 우리가 소유한 것은 과거도 내일도 아니고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 주님과 함께 동행 시작하면 내일 더 잘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사랑할 사람에게 섬김과 위로와 기도로 한발 더 풍성한 교제로 나가야 합니다. Jul 06, 2025 05:00 PM PDT
7월의 첫 주일입니다. 독립기념일을 지내고 나면 시애틀의 진정한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ToonTown(VBS) 주니어들이 교회를 활발하게 움직여 나갔다면 다음 주는 초등부 어린이들이 더 큰 함성과 발걸음으로 교회를 꽉 채울 것입니다. 우리의 어린 생명들이 하나님 나라를 향해 두 팔을 들고 곧게 자라나는 것을 꿈꾸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Jul 06, 2025 04:57 PM PDT
시애틀 뉴송교회(담임 장영호 목사)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뉴송키즈(New Song Kids) 아이들과 함께 켄터키주 윌리엄스타운(Williamstown, KY)에 위치한 '노아의 방주(Ark Encounter)'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뉴송키즈가 진행한 첫번째 성경 체험 여행으로 총 9명의 어린이들과 4명의 학부모, 6명의 교사 및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크기로 재현된 노아의 방주에 직접 탑승해 방주를 직접 걸으며 성경 말씀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감동을 누릴 수 있었다. 또 창세기의 말씀이 살아 숨 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에 대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은 식물과 동물, 해와 달, 그리고 인간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우리 각자의 존재와 삶의 목적 역시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한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교회와 가정에서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위한 방향을 정하고, 커리큘럼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누며 다음 세대를 말씀 위에 세우는 일에 다시금 헌신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Jul 06, 2025 02:13 PM PDT
제34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가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주최로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6월 3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분단 80년,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라는 주제의 이번 컨퍼런스 넷째날 일정이 3일 진행됐다. 이날 약 1,500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전국과 해외에서 121개 교회가 ‘함께하는교회’로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기도 했다. 이규 목사(시티미션교회)는 “구속사를 이루는 새로운 나라(렘 1:10)”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성회 넷째 날의 문을 열었다. 이 목사는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인구 부족으로 이주 노동자가 대거 유입되어 한국이 다인종·다문화 국가가 되어가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의 복음화율이 1~2%로 미전도종족 수준의 낮은 복음화율을 보이고 있음을 우려했다.Jul 04, 2025 01:43 PM PDT
미국 복음주의의 상징이자 논쟁적 인물인 지미 리 스웨거가 2025년 7월 1일(현지시간) 90세로 눈을 감았다. 루이지애나 배턴루지 ‘패밀리 워십 센터’는 “스웨거 목사가 세상에서의 경주를 마치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안겼다”고 밝혔다. 아들 도니 스웨거는 지난 6월 중순 예배에서 “오직 기적만이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며 신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한 바 있다.Jul 04, 2025 06:54 AM PDT
[1] 새벽 2시에 잠에서 깼다. 그 이후로 줄곧 성경 난제들을 풀고 강의를 위해 PPT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게는 최고 행복한 시간이다. 그 외에도 자꾸만 떠오르는 신박한 아이디어나 착상을 몸이 따라가질 못해 늘 아쉽다. 아침 6시쯤, 창문을 여니 둥근 해가 벌써 떠올라 세상을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어제는 비가 계속 왔는데, 맑은 날씨를 보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2]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서 오늘의 일정을 시작했다. 오늘은 리빙스턴 생가와 글래스고에 있는 존 녹스 동상 방문이 전부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우선 스코틀랜드 천문대가 있는 산에 올라갔다. 산 위에 올라보니 공기도 좋고 전망이 최고였다. 스코틀랜드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산 아래를 내려다보니 기가 막혔다. 저 멀리 해변 근처에 첫째 날 들렀던 스코틀랜드 성이 보였다.Jul 03, 2025 10:5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