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의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이 작품은 장편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한국계 창작자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반면, 큰 기대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작품상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도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번 시상식의 주인공 중 하나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주토피아 2', '리틀 아멜리'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Jan 12, 2026 10:34 AM PST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의 예상치 못한 '재혼' 발언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사후의 삶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신혼부부다운 달콤살벌한 케미를 선보였다. 송지은은 영상에서 박위가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지은이는 꼭 재혼해서 행복하게 살라"고 진지하게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의 배려 섞인 제안에 감동하기보다 서운함을 느껴 "싫다"고 소리치며 거절했다. 박위는 아내가 홀로 남겨질까 봐 걱정하는 마음에서 건넨 말이었으나, 사랑의 영원함을 믿는 송지은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가정이었다. Jan 12, 2026 10:32 AM PST
세 번째 순서로는 프라미스교회 담임 허연행 목사를 만났다. 프라미스교회는 4/14 윈도우 운동의 출범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6년간 ‘다음 세대 복음화’라는 선교 전략을 세계 현장에서 실천해 왔다. 허 목사는 이번 인터뷰에서 “교회의 1차적 존재 목적은 변치 않는 영원한 복음을 급변하는 세상에 전하여 알리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선교적 교회, 선교적 인생’을 표어로 전도와 선교에 다시 ‘올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팬데믹 이후 교회의 ‘평가 기준’이 바뀌었다고 진단하며, 멀티캠퍼스 구조 속에서도 ‘한 교회성(One Church)’을 유지하기 위해 붙드는 원칙과, 4/14 비전의 열매·과제·다음 단계, 그리고 미주 한인교회와 한국교회를 향한 진단과 권면을 함께 나눴다. 다음은 허연행 목사와의 일문일답이다.Jan 12, 2026 09:40 AM PST
시애틀형제교회 다운타운캠퍼스(담당 정찬길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임직식을 갖고 사역을 함께 할 직분자들을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안수집사 4명, 서리집사 52명, 총 56명이 임직을 받고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섬김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직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 진실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청지기로서 교회의 화평과 연합을 위해 충성할 것을 서약했다. 정찬길 목사는 "이번 임직식은 다운타운캠퍼스가 자체적으로 1년간 임직 훈련을 진행해 안수집사를 세운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다운타운 캠퍼스의 비전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되어 젊은이들이 주축이 된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an 12, 2026 08:56 AM PST
새해를 위한 설교를 준비하던 중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 삶 속에 개입하시는 것일까?” 물론 하나님은 원하시는 때에 언제든지 우리 삶에 개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하시는 때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천사를 보내어 응답하십니다. 그 비밀을 우리는 다니엘의 기도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단 9:21-23상). 하나님은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때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셔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Jan 12, 2026 08:56 AM PST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수년간 섬겨온 최문환 장로가 지난 1월 6일, 2년간의 투병 끝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했다. 향년 93세다. 고인은 생전 “나는 원래 금수저였다. 아버지가 서울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시던 분이셨다”며 젊은 시절을 회상하곤 했다. 대학 재학 시절 형광등 사업을 시작으로 봉제공장과 인쇄공장까지 운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젊은 나이에 상당한 부를 이루었다. 그러나 인쇄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을 잃는 중대한 시련을 겪게 된다. 최 장로는 이 사건을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전환점으로 고백해 왔다. 그는 “그 사고가 없었다면 교만한 인생을 살았을 것”이라며, 그 일을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후 그의 삶은 성공 중심의 인생에서 나눔과 섬김의 인생으로 방향을 바꾸게 됐다. 고인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남가주 교계에 큰 영향력을 끼쳤고, 한인동포재단, 거리선교회, 남가주장로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두루 섬기며 헌신했다. 또한 월드미션대학교에서는 송정명 목사가 총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학교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Jan 12, 2026 08:45 AM PST
[1] 좀 전에 한 학생이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다. “교수님 샬롬이예요. 요즘 박** 목사님 관련해서 40억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더라고요. 예전에 제가 몇 년 동안 있었던 성도 수가 1,000명 가까이 되었던 교회가 생각났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소천하신 후에 위임 목사님으로 오신 분이신데 성도들이 많이 떠나고 250명 정도만 남은 상황에서 교회와 잘 맞지 않아 결국 사임하시게 되었습니다. [2] 그 과정에서 교회에서 지원해 드렸던 보험금과 거주하시던 아파트 전세금 그리고 현금까지 몇억을 요구하셨어요. 교회는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결국 목사님 요구하신 대로 드리고 보내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교회가 박 목사님의 요청을 존중하며 지혜롭게 잘 감당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Jan 12, 2026 08:41 AM PST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1월 11일 4차례 주일예배 가운데 제3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온 공동의회를 개최했다. 세례교인 이상 교인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 98.88%가 청빙위원회에서 추천한 윤대혁 목사(美 LA 사랑의빛선교교회) 청빙에 동의, 결의 기준인 3분의 2 이상을 무난히 넘겼다.Jan 12, 2026 08:33 AM PST
시애틀 블레싱교회(담임 김성보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새로운 예배당에서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성보 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그저 우리 삶의 복으로만 가져가지 않고, 세상을 향하여 일상의 삶에서 예수님을 증거 하는 교회로 나아가자"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 하나님을 향해 뜨겁게 예배하는 교회로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입당 감사예배는 오대원 목사가 "The New Beginning"(이사야 49:1-7)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오대원 목사는 "시애틀 블레싱교회 모든 성도들이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풍성한 삶을 나누어주며 온 세상에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며 "겸손히 주를 섬기며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격을 닮아 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Jan 12, 2026 04:51 AM PST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안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오랜 신앙의 연수 속에서, 말씀을 통해,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그 자체로 참 귀한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지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머물러 있으면서, 정작 하나님을 누리지 못하는 신앙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Jan 11, 2026 10:07 PM PST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폭설이 오는 북동부에 비할 추위는 아니지만, 시애틀만의 특유의 쌀쌀함은 영하의 날씨가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합니다.Jan 11, 2026 09:55 PM PST
오늘부터 5회에 걸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귀"라는 주제로 회중의 설교 듣는 태도와 자세가 왜, 중요한 지 그 관점에서 칼럼을 쓰고자 합니다. Jan 11, 2026 09:52 PM PST
금은 세상 보물을 대표합니다. 산에서 금을 캐면 금광산입니다. 바다에는 황금 어장, 들판에는 황금 들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아도 내 것이 아닌 바에는 그림의 떡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금맥이 있을까요? 답은 세상 모든 것보다 값비싼 존재가 우리 생명입니다. Jan 11, 2026 09:51 PM PST
새해의 첫 주가 벌써 지나갔습니다. 교역자들과 새해 시무식을 하고 한 해도 잘 달려가 보자고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지나온 환경과 신앙의 연륜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주님의 일을 같이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 이곳에 모이게 하여 주셨다는 마음을 가지고 충성하는 우리 교역자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 마음으로 한 해 열심히 사역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Jan 11, 2026 09:48 PM PST
이란 전역에서 강화된 보안 조치와 지속적인 체포 속에서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란 매체 이란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최소 37개 도시와 24개 주에서 거리 집회, 노동 파업, 대학 시위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불안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위 11일째인 1월 7일(이하 현지시각) 하루 동안 24개 주 37개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총 31개 주 111개 도시, 45개 대학 등에서 348건의 시위가 벌어졌다. 특히 이날 10개 대학이 새롭게 동참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확인됐다. 이란의 급격한 물가 상승과 통화 가치 하락, 기본적인 생계 유지의 어려움 등으로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시위는 단순한 생계 요구를 넘어 거버넌스 문제와 책임성 결여, 정치적 억압에 대한 불만을 반영하고 있다.Jan 10, 2026 05:03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