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플라워마운드교회에서 열린 ‘달라스 위브릿지 컨퍼런스’ 첫째 날인 1월 26일(월), 첫 번째 강의자로 나선 손해도 목사(코너스톤 한인침례교회)는 자기 인식의 전환이 회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Feb 02, 2026 12:01 PM PST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가 성인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크게 확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보수 성향의 단체인 미국여성보수연합(Concerned Women for America, 이하 CWA)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공되는 R등급 영화와 TV-MA 등급 프로그램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디즈니 플러스는 훌루(Hulu)와의 통합을 통해 오는 2월부터 새로운 영화와 프로그램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CWA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의 R등급 영화는 기존 19편에서 439편 이상으로 2,200%나 늘어난다. TV-MA 등급 프로그램은 45개에서 425개로 840% 늘어난다. 추가 콘텐츠에는 2013년 제작된 NC-17 등급 영화 블루 이즈 더 웜이스트 컬러도 포함되는데, 이는 노골적인 성적 묘사로 인해 미국영화협회(MPA)에서 가장 엄격한 등급을 받은 Feb 02, 2026 09:24 AM PST
성경구절 트윗으로 인한 형사 사건의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핀란드 국회의원 페이비 래새넨(Päivi Räsänen·66)이 오는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의회에서 유럽 내 언론 규제 확산 문제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래새넨은 이날 워싱턴 D.C. 레이번 하원 사무실 건물에서 열리는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유럽의 언론과 혁신에 대한 위협: 2부'라는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는 유럽연합과 개별 국가의 언론법이 미국 내 혁신과 민주적 표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특히 디지털서비스법(DSA)을 중심으로 검토하는 자리다. 그 외에도 국제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 이하 국제 ADF)의 법률 전문가 로르칸 프라이스(Lorcán Price)가 참석해 유럽의 언론 규제가 미국 플랫폼과 법적 규범에 미칠 Feb 02, 2026 09:22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존스 목사의 기고글인 '교회 안에서 납치된 기독교인 160명, 나이지리아 정부는 책임에서 자유로운가'(Can we blame the Nigerian gov't now? 160 Christians kidnapped while in churches)을 최근 게재했다. 샘 존스 목사는 아이오와주 험볼트에 위치한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 펠로우십(Abundant Life Christian Fellowship)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저자로도 활동 중이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2026년 1월 18일 일요일 아침, 나이지리아 카두나주에서 무장 테러리스트들이 세 곳의 교회를 급습해 예배 도중이던 기독교인 최소 160명을 납치했다. 이들은 예배가 진행 중인 교회 안에서 신자들을 끌어내 인근 숲으로 행군시키고, 이미 테러리스트 거점으로 알려진 지역을 향해 강제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누구에게도 놀라운 일이 아니어야 Feb 02, 2026 09:20 AM PST
시편을 읽다 보면 낯선 단어 하나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셀라”. 우리말로 번역되지도 않고, 그냥 히브리어 그대로 남아 있는 이 단어는 오랫동안 성도들의 궁금증을 자극해 왔다. 학자들은 “잠시 멈추라”는 ‘쉼표, 정지’의 표시나 ‘소리를 높이다, 들어 올리다’라는 어원을 따라 “악기를 높여 연주하라, 더 크게 노래하라”는 음악적 기호로 이해한다. 또한 회중에게 “방금 선포된 말씀을 깊이 새기라, 마음에 올려 두라”는 예배용 지시라고 말한다. 성경 안에서 셀라는 분명히 말씀과 예배 사이에 놓인 ‘거룩한 쉼표’이다. 셀라는 우리 신앙생활의 전 과정을 갱신시키는 7가지 실천적 비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Feb 02, 2026 09:19 AM PST
남포교회 원로인 박영선 목사가 주일예배 강단에서 사실상 마지막 설교를 전하며, 신앙의 성숙과 용서, 그리고 십자가 신앙의 본질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1일 주일예배에서 욥기 42장을 중심으로 설교하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그로 인해 교회 공동체가 겪는 상처에 대한 심경도 함께 밝혔다. 설교에 앞서 박 목사는 예배에 모인 성도들에게 남다른 당부를 전했다. 그는 "오늘이 마지막 설교가 될 수 있기에, 가볍게 듣지 말고 마음을 다해 함께해 달라"며 "교회 안팎에서 제 이름을 둘러싼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떤 설명이나 해명도 오히려 오해를 키우는 상황이 되면서 성도들이 상처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들로 예배의 자리가 무거워지고, 교회를 떠나려는 이들까지 생기는 현실을 보며 더 이상 짐을 나누어 지울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개인 한 사람의 문제로 공동체 전Feb 02, 2026 09:18 AM PST
저는 나무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나무를 통해 인생을 배웁니다. 인생의 계절을 배웁니다. 생존하고 성장하는 원리를 배웁니다. 홀로 서서 자리를 지키는 고독을 배웁니다. 사람들의 눈에 띄든 띄지 않든, 맡겨진 자리를 조용히 지키는 성실함을 배웁니다. 머물러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를 배웁니다. 헤르만 헤세는 나무가 자신에게 설교자였다고 말합니다. “나무는 내게 언제나 사무치는 설교자였다. 나무와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 나무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은 진리를 경험한다. 나무는 교훈이나 비결을 설교하지 않는다. 삶의 가장 근원적인 법칙을 노래할 뿐이다.”Feb 02, 2026 09:17 AM PST
목회자는 교회 성도가 문신을 하고 예배에 참석하면 어뜬 느낌이 들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구독자 중 목사 66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에 대해 조사해 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목회자 과반(57%)은 성도의 문신에 대해 '마음의 불편함은 있으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데연은 "주목할 점은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인정하며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32%에 달해, 목회 현장에서 문신을 바라보는 태도가 과거보다 유연해졌음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Feb 02, 2026 09:16 AM PST
선교사 자녀로 자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결핍인가 특권인가?>는 이 질문을 감상이나 미화가 아닌, 삶의 언어로 정직하게 마주하는 책이다. 저자 매릴린 슐릿 선교사는 인도에서 보낸 유년기와 기숙학교 생활을 회고하며, 선교사 자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은 외로움과 불안, 애착의 균열을 숨김없이 풀어낸다. 동시에 그 경험이 어떻게 한 인간을 더 넓은 세계로 이끌었는지도 차분히 증언한다. 이 책의 중심에는 '제3문화권 아이들(Third-Culture Kids, TCK)'이라는 개념이 있다. 부모의 문화와 선교지 문화, 그 어느 쪽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채 자라는 아이들. 저자는 이Feb 02, 2026 09:14 AM PST
영화 <신의악단>이 개봉 5주차 주말을 지나며 누적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했다. 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상영 중인 가운데에서도 꾸준한 관객 몰이를 이어가며,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악단>은 2월 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9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30일 8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불과 이틀 만에 10만 명의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신의악단>은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등 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절대적인 스크린 수에서는 열세에 놓였지만, Feb 02, 2026 09:13 AM PST
[1] “우리는 사람을 끌어모으는 자석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리키는 나침반으로 부름을 받았다.” 존 스토트(John Stott)가 생전에 남긴 말이다. 이 말 속에는 사역과 신앙의 본질이 담겨 있다. 자석은 사람을 자기에게로 끌어당긴다. 가까이 오게 만든다. 연예인이나 아이돌처럼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킨다. 이 시대 사람들 또한 자석 같은 지도자를 원한다. [2] ‘말 잘하는 설교자’, ‘카리스마 있는 리더’, ‘영향력 있는 유명인’, ‘많은 팔로워를 가진 사역자’ 등등.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사람을 끌어모으는 능력”을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다. 심지어 교회도 숫자와 규모로 사역의 열매를 판단하려 한다.Feb 02, 2026 09:13 AM PST
영국에서 성경 판매가 급증하고 젊은 세대 사이에서 영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교회 지도자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선교학자이자 선교단체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의 대표인 레이첼 조던-울프는 최근 영국 교회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교회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던 젊은 층이 자발적으로 성경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영국 내 성경 판매는 전년 대비 134% 증가해 총 630만 파운드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초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조던-울프 대표는 이러한 흐름이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졌던 교회의 쇠퇴 전망에 도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랫동안 우리는 쇠퇴의 서사 속에서 살아왔지만, 이제는 성장과 Feb 02, 2026 09:11 AM PST
[1] “Boys, be ambitious.” 누가 한 말일까? 이 유명한 문구는 미국인 교육자 겸 선교사인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William Smith Clark)가 일본 홋카이도 사범학교에서 떠나면서 학생들에게 남긴 작별 인사에서 비롯된 말이라고 한다. 그는 1877년 4월 16일, 일본에서 귀국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Boys, be ambitious!”라고 외쳤다고 알려진다. [2] 이 말은 일본에서 널리 알려져 홋카이도 대학의 상징적인 문구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연설할 때 연사들이 주로 활용해 온 명문장이다. 하지만 교회에서 설교 시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내용이기도 하다. 이유는 ‘ambitious’라는 영어 단어 때문이다. 이 단어의 명사는 ‘ambition’이다. 우리말로 ‘야망’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세속적인 욕망'을 의미하는 말이다.Feb 02, 2026 09:11 AM PST
영국의 기독교 옹호 단체 케어(CARE)가 사실상 출산 직전까지 낙태를 허용할 수 있는 "위험한" 입법을 막기 위해 상원 의원들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기도로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상원은 향후 수주간 범죄 및 치안 법안(Crime and Policing Bill)을 놓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지난해 하원에서 낙태와 관련된 모든 형사 처벌을 제거하는 내용의 수정안이 통과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비판자들은 본래 거리 안전 강화와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법안이 낙태 허용 한계를 다루는 입법 논의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형사 처벌을 전면적으로 없앨 경우, 현행 법상 24주로 제한된 낙태 시한을 넘겨 스스로 낙태를 시도하도록 유인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들은 과거 불법 시술의 위험Feb 02, 2026 09:10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나단 파커의 기고글인 '아파테이즘(Apatheism, 무관심주의): 무신론도 불가지론도 아닌, 기독교 신앙에 대한 또 하나의 도전'(Apatheism: Not atheism, agnosticism but another challenge to Christian faith)을 최근 게재했다. 조나단 파커는 버지니아주 워싱턴대학교에서 기독교와 문화 분야의 겸임 교수이며, 컬럼비아 국제대학교의 겸임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또한 그는 버지니아 북부에 위치한 다민족 교회인 예루살렘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도 섬기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다른 신념 체계들과 달리, 아파테이즘(apatheism)은 하나의 정식 세계관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 자체에 무관심한 태도 혹은 자세에 가깝다. 아파테이즘은 Feb 02, 2026 09:09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