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총 2,420만 부 이상의 성경전서가 전 세계에 보급됐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UBS)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세계 성서 반포 현황에 따르면, 성경전서뿐 아니라 신약 및 단편 성서, 어린이를 위한 성서까지 합하면 총 1억 5,200만 부가 넘는 성경이 반포됐다. 대륙별로는 중남미 지역에서 성경전서 770만여 부와 총 1억 11만여 부로 가장 많았다. 아시아 지역이 성경전서 750만여 부와 총 2730만여 부의 성경을 보급했으며, 아프리카 지역이 성경전서 590만여 부와 총 890만여 부로 뒤를 이었다. Jul 16, 2024 08:39 AM PDT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 시도로 부상을 입은 지 불과 이틀 만에 공화당 전당대회에 깜짝 등장해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15일 오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는 트럼프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중 총격을 당해 피를 흘리며 대피했던 트럼프는 이날 오른쪽 귀에 하얀 거즈를 붙인 채 모습을 드러냈다. 오후 8시 58분경 대회장 스크린에 트럼프의 모습이 비치자 현장은 함성으로 뒤덮였다. 트럼프는 오후 9시 1분경 단골 주제가인 '갓 블레스 유에스에이(God Jul 16, 2024 08:37 AM PDT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에서 사망한 코리 콤퍼라토레(50)가 신실한 기독교인이자 버팔로 타운십 소방서장을 지낸 전직 소방관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날 가족과 함께 유세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의 가족에 따르면, 총성에 났을 때 그는 옆에 앉은 가족을 몸으로 감싸다가 총에 맞았다. 민주당 출신의 조쉬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15일 고인을 위해 열린 추모식에서 "코리는 딸을 둔 아빠였다. 그는 소방관이었다. 그는 매 주일에 교회에 출석했다. 그는 자신의 자역사회를, 특히 가족을 사랑했다. 집회에서 그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코리는 우리 중 최고였Jul 16, 2024 08:35 AM PDT
미국 대형교회 목사인 잭 힙스(Jack Hibbs)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릎을 꿇고' 주님을 진정으로 알라고 촉구하시는 경고사격"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의 갈보리채플 치노힐스(Calvary Chapel Chino Hills) 설립자이자 담임인 잭 힙스 목사는 전 대통령이자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인 트럼프의 복음주의 자문위원회(Evangelical Advisory Board) 위원이기도 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힙스 목사는 주Jul 16, 2024 08:33 AM PDT
파키스탄 의회가 기독교인의 최소 결혼 연령을 남녀 모두 18세로 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 법안은 소녀는 13세, 소년은 16세에 결혼하는 것을 허용했던 1872년 기독교인 결혼법을 개정한 것으로, 아동 결혼, 성적 학대, 강제 개종으로부터 소수민족 어린이들을 보호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새 법안은 두 명의 당사자가 모두 18세가 돼야만 결혼을 거행하고 등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원은 컴퓨터화된 국민 신분증, 출생증명서, Jul 16, 2024 08:32 AM PDT
휴스턴 생활 22년 만에 처음으로 허리케인이 휴스턴시를 관통했다. 처음에는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로 지나간다고 하다가 코퍼스 크리스티로 지나간다고 하더니, 휴스턴을 정조준하여 지나갔다. 다행히 멕시코 유카탄반도를 지나면서 세력이 약화되었지만, 휴스턴을 지날 때는 카타고리 1로 75마일 풍속으로 밤새 불어 아름드리 나무들이 쓰러지며 전기줄들을 끊었다. 그래서 220만 명이 나와 같이 전기 없이 불편함 속에 지내고 있다. Jul 16, 2024 08:02 AM PDT
지난 호에서는 에베소서를 기록한 장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호와 다음 호 두 번에 걸쳐서 "그렇다면 에베소서는 누구에게 썼는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베소서는 누구에게 썼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서는 쉽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이, [에베소에 사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엡 1:1) 바울은 편지 맨 앞부분에 수신자가 누구인지 이렇게 명확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잘 보면, "에베소에 사는"이라는 말에 대괄호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여기에 대괄호가 붙어 있는 것일까요? Jul 16, 2024 07:56 AM PDT
LA연합감리교회(담임 이창민 목사, 7400 Osage Ave. LA,CA 90045)가 창립 120주년을 맞아 김기석 목사를 초청해 <진리의 오름길에 오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7월 13일(토)부터 14일(주일)까지 양일에 걸쳐 말씀집회를 열었다. 그는 젊었을 때 로마서 1~8장이 마음에 와 닿았지만, 중년에 이르러서 로마서 후반부가 더 마음에 와닿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Jul 15, 2024 04:41 PM PDT
창립 54주년을 맞아 동양선교교회는 김동호 목사를 초청해 7월 12일(금)부터 14일(주일)까지 부흥사경회를 진행했다. <반석 위에 세운 교회>, <뷰티풀 랜딩>, <그리스도의 편지>, <하나님만 섬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동안교회(1991년~2001년), 높은뜻 숭의교회(2001년~2016년)를 개척하고 목회한 경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의미, 하나님만을 섬김으로 받는 축복에 관해 나누었다.Jul 15, 2024 04:41 PM PDT
애틀랜타 신포니아가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 2018년 지휘자 박평강에 의해 창단된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그동안 조지아 동포 사회와 미 주류 사회에서 뜻 깊고 중요한 음악회를 개최해왔다.에틀랜타 신포니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음악회', '한국 영화 음악 100주년 기념음악회', '9.11 테너 20주년 추모 음악회', '한미 수교 140주년 기념 음악회', '애틀랜타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 음악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하여 동포사회에 기념비적인 순간을 알리고 또 수준 높은 문화환경을 제공했다. 그런 애틀랜타 신포니아가 이제는 더 큰 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2024년부터 로렌스빌 아트 센터(125 N Clayton St, Lawrenceville, GA30046)와 파트너 십을 맺었다. 이에 애틀랜타 신포니아는 그 이름을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타로 변경하고 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매년 정기 연주회 3~4회 그리고 솔로 및 앙상블 음악회 (11시 음악회)를 3~-4회 개최할 예정이다.Jul 15, 2024 03:33 PM PDT
오늘날 블버리즘(Bulverism) 의 영향이 일상의 여러 일들에 혼탁함을 더하게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날 우리의 예배에서 드리는 찬양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삼위일체를 경배하는 찬송입니다. 삼위일체론은 기독교 신학에 있어 가장 뿌리요 그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Jul 15, 2024 02:25 PM PDT
극단 이즈키엘이 2024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뮤지컬 '알렉시스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까지 약 5개월 남은 시점에서 주요 배역의 캐스팅이 완료되었고, 본격적인 리허설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주년 기념 공연 '마론인형'과 할리우드 프린지 연극 페스티벌 화제작 '카덴자'를 선보인 이즈키엘 극단은 이번에 상업화된 현재의 크리스마스의 본래 의미를 되찾고,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가족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화려하게 구성한 뮤지컬 '알렉시스의 크리스마스'를 12월에 선보인다Jul 15, 2024 02:21 PM PDT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한 하위렴 선교사의 선교 일대기를 수회에 나누어 본지에 싣기로 한다.Jul 15, 2024 02:02 PM PDT
센터메디컬그룹의 ‘무료 사진 촬영’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으로 “청춘사진관”이란 이름으로 새로 단장하였다. 센터메디컬그룹 가입환자가 아니어도 만 6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이벤트는 7월부터 센터메디컬클리닉 가든그로브점에서 장소를 마련하였다. 장소는 기존 6월까지는 소스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지만, 장소를 옮겨 7월부터는 가든그로브 부근의 지역 시니어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2, 26일 두번에 진행되는 청춘사진관은 전화로 신청문의하면 된다.Jul 15, 2024 01:54 PM PDT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담임 최인근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Jul 15, 2024 11:2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