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기독교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of Kenya, 이하 NCCK)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다수가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절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엘리아스 오티에노 아고라(Elias Otieno Agola) 목사가 이끄는 NCCK는 12월 4일 성명을 내고 "케냐인들은 참혹한 상태에 놓여 있다"며 "의료와 교육, 치솟는 생활비는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NCCK에는 32개 교회 단체와 18개 기독교 단체가 소속돼 있다. 조사에 따르면, 9개 지역과 전국 단위에서 응답자의 80% 이상이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79% 이상이 "우울하거나 불행함을 느낀다"고, 77%는 "1년 전보다 더 가난해졌다"고 밝혔다.Dec 17, 2025 09:45 AM PST
현대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A.W. 토저(A. W. Tozer)의 고전 <신앙의 기초를 세워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신앙의 외형이 아닌 본질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지탱하는 경건과 믿음의 기초를 하나하나 점검하도록 이끈다. <신앙의 기초를 세워라>는 신앙생활의 연수가 길어질수록 오히려 흐릿해질 수 있는 신앙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토저는 무엇이 진정 소중한 신앙의 토대인지, 무엇이 먼저 회복되어야 하는지를 예리하게 짚으며, 개인의 나태함뿐 아니라 신앙을 약화시키는 시대적 환경과 교회 문화 역시 함께 진단한다. 신앙의 문제를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만 돌리지 않고, 공동체와 문화 전반의 책임을 함께 묻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Dec 17, 2025 09:38 AM PST
결혼의 의미가 흔들리는 시대, 결혼을 신앙의 자리에서 다시 성찰하도록 돕는 묵상서가 출간됐다. <결혼을 위한 묵상 기도>는 왜 결혼을 선택하는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감당해야 할 무게는 무엇인지를 정면으로 묻는 책이다. 설렘과 희망으로 시작된 결혼이 시간이 흐르며 맞닥뜨리는 상처와 갈등, 식어버린 마음의 순간까지 외면하지 않고, 결혼이라는 현실을 신앙의 언어로 풀어낸다. 이 책은 결혼을 이상화하거나 미화하지 않는다. 저자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담임) 사랑에는 반드시 대가와 희생이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결혼 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불편함'과 '견딤'의 시간을 솔직하게 다룬다. 그러면서도 그 모든 것을 넘어서는 단 하나의 가치, 곧 주님 안에서 서로를 살리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깊이 성찰하게 한다. <결혼을 위한 묵상 기도>는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결혼 생활이 버겁게 느껴지는 부부, 다시 결혼을 고민하는 이들까지 폭넓게 염두에 둔 신앙적 조언서다. 배우자와의 Dec 17, 2025 09:34 A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가 이끄는 베네수엘라 정권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고, 베네수엘라를 오가는 제재 대상 유조선을 전면 봉쇄하라고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을 통해 베네수엘라 정권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자산을 훔치고 테러, 마약 밀수, 인신매매 등 수많은 사유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지정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로 해상 봉쇄를 명령했다. 그는 "이에 따라 오늘 베네수엘라로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해 완전하고 철저한 봉쇄를 명령한다"고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인근 해역에서의 군사적·해상 통제가 이미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역대 최대 규모의 함대에 의해 완전히 포위Dec 17, 2025 09:32 AM PST
1020세대가 ‘독파민(독서 도파민)’과 ‘오독완(오늘의 독서 완료)’ 등 새로운 독서 문화를 형성하며 국내 독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Dec 17, 2025 09:32 AM PST
지난 12월 13일(토) 오후 4시 인랜드 지역 한인 교회들이 성탄 연합 찬양제를 개최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했다. 1부 예배는 김성계 목사(남가주휄로십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배는 ‘천사 찬송하기를’와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윤창률 목사(인랜드 ANC온누리교회 담임)가 기도했다.Dec 17, 2025 08:52 AM PST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The Han-In Christian Elders in California)가 지난 12월 13일(토) 오전 11시 30분, 로스앤젤레스 임마누엘선교교회에서 제50차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사랑나눔 전달식, 3부 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찬용 장로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증경회장 정도영 장로의 기도와 출애굽기 24장 1~11절 성경봉독 후 충현선교교회 원로 민종기 목사가 ‘시내산 언약’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헌금기도는 회계 최덕원 장로가 맡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Dec 16, 2025 09:34 PM PST
지난 12월 12일, 12시에 LA 겔러리아 쇼핑 몰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졌다. 연말을 맞이하여 LA여성선교합창단의 Flash mop 선물로 우울했던 12월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게 연주한 것. 이날 합창단은 7-8 곡의 크리스마스 캐롤로 예수 탄생을 노래했다.Dec 16, 2025 09:28 PM PST
종교개혁의 심장부에는 **만인제사장(Priesthood of All Believers)**이라는 혁명적 신학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동일한 신분을 가진 영적 제사장이며,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선언이었다. 루터가 이 교리를 외칠 때 그는 중세교회의 성직자 중심 구조, 곧 ‘제사장 계급’을 해체하고자 했다. 교회 권력의 독점은 성경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복음 자체를 가리는 일이었기 때문이다.Dec 16, 2025 09:20 PM PST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산하 효사랑 시니어대학이 2025년 학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제3회 송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니어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선교회 후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찬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시니어의 생애는 좋은 열매를 거두는 수확의 시기”라며 “발굴한 재능을 커뮤니티에 기부함으로써 세상을 밝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밝혔다. 김 목사는 “효사랑선교회의 역할이 하나님 나라를 더욱 견고케 하고, 왕성한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최선을 다해 진실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조성우 학장 역시 “노년은 결코 멈춤의 계절이 아니다. 오늘 무대 위 연주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걸어온 생애의 깊이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Dec 16, 2025 02:29 PM PST
미주합동(총회장 하재식 목사, 사랑한인교회 담임) 산하 서부노회가 주최한 노회 사모님 사은회 “사모 없이 목회 없다” 행사가 15일 용수산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디옥장로교회 원로목사인 김상규 목사의 축복기도로 시작되었으며, 한 해 동안 목회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해 온 사모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문광현 목사를 비롯해 산타모니카한인교회(담임 김경렬 목사) 권사회, 복음장로교회(담임 정계동 목사) 등에서 사모님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선물이 전달되었고, 서부노회 측에서 준비한 만찬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목사들의 목회를 돕고 가정을 돌보며 헌신해 온 사모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부노회는 2026년에도 목회자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 사역을 지속하는 한편, 특히 사모님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계속해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Dec 16, 2025 02:12 PM PST
ANC온누리교회(김태형 목사) 소속 ‘인싱크(InSync, New Step Education in Christ)’ 선교팀이 태국 반타와이 교회를 방문해 성탄기념행사를 진행했다. Dec 16, 2025 01:44 PM PST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치명적 테러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유대인 공동체를 위한 기도와 지지를 약속했다. 이번 공격은 12월 14일 주일 저녁, 유대인 공동체가 하누카(예루살렘 제2성전 재봉헌을 기념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던 도중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10세 어린이부터 87세 노인까지 다양하며,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최소 40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다수는 중상이라고 밝혔다. 말 래니언(Mal Lanyon) 경찰청장은 이 사건을 공식적으로 테러로 규정했다. 경찰은 오후 6시 40분경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해 두 명의 공격자와 맞닥뜨렸으며, 총격전 끝에 한 명은 사살하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혀 구금시켰다. Dec 16, 2025 09:37 AM PST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에서 헤수스 에스 엘 카미노 교회 교인들을 포함해 약 1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여 "치아파스 평화 32년을 기념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행진"을 진행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화에 감사할 천 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994년 사파티스타 봉기 이후 이 지역이 경험해 온 안정을 되새기고 지속적인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였다. 행진은 투스틀라 구티에레즈 동쪽과 서쪽에서 각각 출발해 중앙광장에서 합류했으며, 음악 공연과 설교, 국가의 평화를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종교 지도자들은 스페인어와 원주민 언어로 기도를 드리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호를 요청했고, 과거 범죄 조직의 폭력 사태를 회상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킨타나로오, 캄페체, 타바스코, 베라크루스, 푸에블라, 이달고, 과Dec 16, 2025 09:35 AM PST
12월 14일 진행된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José Antonio Kast)가 역대급 표 차이로 승리하자, 전국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이를 정치적 변화이자 지속적인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며 환영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 스페인어판에 따르면, 카스트는 칠레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대통령 후보로 기록됐으며, 346개 지방자치단체 중 33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과반을 확보했다. 이는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이전 행정부에 대한 불만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산티아고에서 연설한 에르난 페레스 란데로스(Hernán Pérez Landeros) 목사는 "복음주의자들이 바라던 승리"라며 "선거운동 기간 전국적으로 확산된 기도 동원이 큰 힘이 됐Dec 16, 2025 09:32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