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찬양과 기도 소리 요란한 평안한 교회(차익성 목사)를 찾았다. 평안한 교회는 작지만 건강하고 강한 교회다. 평안한 교회는 여러 고비를 잘 넘긴 교회다. 나름대로 산전수전을 겪으며 더 건강하고 강한 교회로 든든히 섰다. 특히 코로나 시절의 지난한 과정을 극복한 강한 교회다.Aug 07, 2025 11:01 AM PDT
묵상을 특별하게 강조하는 목회자와 교회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일산 맑은 교회(이일홍 목사)를 찾았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추구하는 맑은 교회는 온 성도가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를 사모한다. 맑은 교회는 궁극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 회복을 갈망하는 교회다. Aug 07, 2025 10:47 AM PDT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144:15)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소위 선민(選民)이라는 이름으로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약 2,500년 동안 나라 없는 서러움을 받고 살던 유대인들이 1948년 독립을 한 후, 아랍 국가들이 신생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전쟁이 여러 차례 발발했으나 번번이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난 것은 바로 미국의 후원 덕분이었습니다.Aug 07, 2025 10:40 AM PDT
2024년 2,250만여 부의 성경전서가 전 세계로 보급됐다고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 이하 UBS)가 발표했다. UBS가 최근 발표한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신약성경과 단편, 어린이를 위한 성서까지 포함할 경우, 총 1억 5천만 부 이상의 성경이 반포됐다. 날로 수요가 늘고 있는 '디지털 성경'의 경우 2024년 2,590만 회 다운로드됐고, 성경 장별 보기 수는 283억 회, 오디오 성경 재생은 13억 회에 달했다. 지난 10년간(2015-2024년) 인쇄 성경은 총 26억여 부 보급됐으며, 이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넘는 규모다. 대륙별로는 중남미 지역이 799만여 부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633만여 부, 아프리카 545만여 부, 북미 115만여 부, 유럽 107만여 부, 오세아니아 40만여 부, 중동 15만여 Aug 06, 2025 10:30 AM PDT
지난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에 대한 성전환 치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이후, 미국 전역의 주요 병원들이 관련 치료를 중단하고 있다. 이 행정명령은 19세 이하 청소년에게 성전환을 위한 호르몬 치료, 사춘기 억제제, 수술 등을 "화학적·외과적 훼손"으로 규정하며, 이를 시행하는 병원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명시했다. 당시 트럼프는 "아이들의 성을 바꾸는 행위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막기 위한 법 집행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학생 신문인 데일리 펜실베이니안(Daily Pennsylvanian)은 지난 5월 29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필라델피아Aug 06, 2025 10:28 AM PDT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년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이 전쟁의 또 다른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조명해 화제다. 최근 공개된 영화 '어 페이스 언더 시즈'(A Faith Under Siege)는 러시아 점령 지역에서 벌어지는 종교 탄압과 인권 침해의 실상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신앙을 지키려는 이들의 고통과 저항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우크라이나 자유 프로젝트(Ukraine Freedom Project) 창립자 스티븐 무어(Steven Moore), 미 해병대 출신의 콜비 배럿(Colby Barrett), 그리고 총괄 프로듀서 안나 슈베초바(Anna ShvetsoAug 06, 2025 10:27 AM PDT
고구려의 후손들이 발해를 열고 말 달리며 개척했던 땅. 20세기 초 독립군들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자 목숨을 걸고 동분서주하던 땅. 중국의 흑룡강성이다. 그 성의 제2 도시 치치하얼시에서, 등이 구부러진 한 노인이 야구 모자에 큰 손수건을 뒤집어쓰고 뙤약볕 아래 한 길 넘게 자란 옥수수 사이를 헤집고 있다. 올해 여든 살. 해방둥이로 한평생을 옥수수를 연구하며 살아 온 '옥수수 박사' 김순권이다.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큰 홍수가 해마다 발생하면서 흉년이 겹쳤고, 그 결과 기아로 죽어가던 북한 동포들을 구하고자 옥수수 씨앗을 들고 북한 땅을 오가던 때만 해도, 그는 탁월한 전문지식과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활활 타오르던 50대 장년이었다. 수년 동안 불철주야 연구하고 기도하고 북한 동포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남한에서 성공Aug 06, 2025 10:26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나이지리아 플래토주 보코스 지역에서 풀라니족 무장세력의 기독교인 대상 공격이 계속되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최근 몇 주 사이 최소 17명이 살해됐고, 피해자 중에는 여성과 유아도 포함됐다. CP는 가장 최근의 공격이 지난 4일 오전 10시경 무셰레 추장령 내 콥무르 구역 진(Njin) 마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마을 주민은 "풀라니 무장세력이 마을을 습격해 한 기독교인 여성을 살해하고, 가옥을 불태우며 가축과 전자기기를 약탈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공격자들이 단순한 폭력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생계 기반을 철저히 파괴했다"고 말했다. CP는 해당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유혈 공격 중 하나라고 밝혔다. 지Aug 06, 2025 10:24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존 스톤스트리트 회장의 기고글인 '트랜스휴머니즘은 거짓된 복음이다'(Transhumanism is a false gospel)를 5일 게재했다. 스톤스트리트 회장은 콜슨 기독교 세계관 센터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신앙과 문화, 신학, 세계관, 교육 및 변증법 분야에서 인기 있는 작가이자 연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기독교가 인류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룬다는 명백한 증거 중 하나는, 비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 없이도 그 문제들을 해결해 보려는 기묘한 시도들이다. 예를 들어, 페이팔 전 CEO이자 억만장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은 최근 로스 두타트(Ross Douthat)의 팟캐스트 'Interesting Times'에 출연해 AI, 화성, 불멸 등 가볍지 않은 주제를 논의했다. 대화는 매우 흥미로웠고, 특히 두타트가 "인류는 계속 존재해야 하는가?"라고 묻는 순간 더욱 흥미로워졌다. 틸은 잠시 멈칫하며 "음... 잘 모르겠다"는 말을 반복했다. 두타Aug 06, 2025 10:15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그렉 로리 목사의 기고글인 '우리는 또 다른 영적 각성을 보고 있는가?'(Are we seeing another spiritual awakening?)를 5일 게재했다. 로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 단체인 하베스트(https://harvest.org) 설립자이자 목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필자는 머리카락이 없다. 그래서 비가 오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먼저 빗방울을 느낀다. 그런데 요즘, 머리 위가 아니라 이 땅 위에 떨어지는 영적 빗방울을 먼저 감지하고 있다. 얼마 전, 필자가 인도한 '하비스트 크루Aug 06, 2025 10:13 AM PDT
직장에서의 고단함과 갈등, 사람들과의 마찰,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크리스천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단순히 직장을 '버티는 곳'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명이 펼쳐지는 장(場)으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절실해진 지금, 한 권의 책이 조용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던진다. 바로 크리스천 직장인을 위한 신앙 지침서 <일품성도>다. <일품성도.는 제목 그대로 '일터를 품는 그리스도인'을 뜻한다. 한 사람의 성도가 마음속에 '일'과 '일터'를 품을 뿐 아니라, 그 속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품고자 할 때, 그는 비로소 '일품'처럼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빚어진다. 저자는 이미 2018년 출간한 <일터행전>을 통해 직장에서 신앙을 살아낸 간증을 전한 바 있다. 이번 후속작에서는 더 나아Aug 06, 2025 10:11 AM PDT
"지금도 부흥하는 교회는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은 오늘날 한국 교회를 향한 많은 이들의 탄식과 궁금증이자, 그 현실을 직면하려는 시도다.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와 지용근 대표(목데연)는 막연한 감정이나 인상을 넘어 담임목사와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량적 설문조사와 정성적 인터뷰를 통해, 한국 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명확한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진단한다. 이 책은 단순히 '부흥하는 교회는 이렇더라'는 식의 감상적 접근이 아니다. 목회자 168명과 교인 2,856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제작된 83개의 도표와 그래프는, 교회 부흥과 쇠퇴의 지표를 정량적으로 규명하며, 실제 목회 현장의 정서와 맞닿아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예배 회복, 재정 축소, 다음세대 급감, 3040세대의 이탈 등으로 고통받는 교Aug 06, 2025 10:09 AM PDT
시애틀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가 올여름,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과 전인적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시애틀비전교회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VBS에 이어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여름 비전 크리스천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앙과 교육,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Magnified"라는 주제로 5일간 진행된 VBS는 매일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율동과 찬양, 다양한 스포츠 및 크래프트 활동, 물총 놀이와 대형 놀이기구 등 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이들은 잊지 못할 축제의 시간을 만끽했다. 특별히 말씀과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관을 심어주었고, 1세대 어른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 섬김과 돌봄은 VBS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Aug 05, 2025 12:04 PM PDT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은 4일 오전 10시 20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강하게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이 외에도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바른인권여성연합, 라이프워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사)프로라이프,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아름다운피켓, GMW연합 등 약 80개 단체가 함께했다. 이들은 "해당 개정안은 약물 낙Aug 05, 2025 10:22 AM PDT
아프리카 기독교,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59% 성장 전 세계 80억 인구 중에 기독교 인구는 32.3%로 26억 4천만 명에 달한다. 세계기독교연구센터(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Christianity)의 분석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사이에 북반구의 기독교 인구는 연평균 0.41% 감소했다. 디지털 시대, 만남과 공감을 통한 제자 훈련 필요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의 캠퍼스 사역자인 머서(Dylan Musser)는 오늘날 유튜브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인격적 만남과 공감을 통한 제자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Aug 05, 2025 10:2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