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폐막이 일주일 남은 가운데, 많은 올림픽 메달 수상자들이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남자 체조 대표팀 브로디 말론(Brody Malone)은 높은 기량으로 동메달을 확득한 후, 올림픽을 준비하며 겪은 고난을 극복하는 데 신앙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브로디는 지난 2023년 3월 독일에서 열린 DTB컵 국제체조대회에서 경기를 하던 중 높은 바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며 무릎 인대가 파열되고 경골도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걷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는 등 수많은 노력 끝에 결국 메달을 얻게 된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트 위에서나 아래서나 나의 모든 삶의 여정 동안 하나님께서 든든한 반석이 돼 주셨다"고 고백했다.Aug 07, 2024 08:09 AM PDT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 9명이 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주도한 이스라엘 남부 공격에 연루됐을 가능성 때문에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NRWA 직원 일부가 당시 1,200여 명의 사망자와 250여 명의 인질이 발생한 공격에 가담했다는 주장이 나온 후 해당 조사가 이뤄졌다. 유엔은 이번 해고가 유엔 감독서비스사무국(OIOS)이 올해 시작한 조사의 결과라고 전했다. 유엔 부대변인 파르한 하크(Farhan Haq)는 5일 뉴욕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IOS가 당시 공격에 UNRWA 직원 19명이 연루됐다는 의혹Aug 07, 2024 08:06 AM PDT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살아온 사람이 있다. 바로 본 도서의 저자인 구교형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하며 빠듯한 살림에 보템이 되고자,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택배 일을 시작했다. 목회에는 베테랑이었지만 택배 기사로서는 왕초보였던 저자는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느꼈다. 저자는 택배 일을 통해 그간 알지 못했던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의 자리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리는 노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Aug 07, 2024 08:04 AM PDT
김동호 목사(前 높은뜻연합선교회)가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날마다 기도하는 새벽'(날기새)에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약 4:11~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개인적으로 저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했던 한 분이 계셨다. 제가 다 잊은 일을 편집해서 '목사님이 그때 이러셨죠'라며 저를 궁지로 몰아넣기를 잘 하셨던 분이었다"며 "좀 야비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제가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저를 좋지 못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하도 힘들고 어려워 어느 날 하나님 앞에 '저런 인간도 하나님이 사랑하실까'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제 편을 들어주실 줄 알았는데, 하나님Aug 07, 2024 08:03 AM PDT
인도네시아 당국이 지난주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교회 두 곳에 대한 자살 폭탄 테러 계획을 저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을 공모한 19세 조직원과 그의 부모는 대테러 특공대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니셜로만 밝혀진 이 학생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15분경,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에 있는 바투시 시르 마을의 잘란 랑셉에서 증거물을 없애러 가던 중 체포되었다.Aug 07, 2024 05:07 AM PDT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개최된 ‘예수를 위한 행진’에 수천 명의 시민들이 평화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녈에 따르면, 지난 4일 콜롬비아복음주의연합과 가톨릭 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진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콜롬비아의 평화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독교인들의 기도와 결집을 촉구했다.Aug 07, 2024 04:59 AM PDT
CBS초대석 인터뷰 (2017)에서 이어령 박사는 수렵시대, 농경시대, 산업화 시대, 정보화시대를 거쳐, 앞으로 올 "영성의 시대"에 대해 피력한다. 그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 시대 신앙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리스도인의 구원의 가치와 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Aug 06, 2024 07:09 PM PDT
강의가 시작되면서 부교역자들 대다수가 자기의 성격 유형을 아는 것과 담임목사인 나의 성격을 아는 것에 관심이 집중됨이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남들이 나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강의가 무르익어지면서 여기저기서 나의 성격 유형이 6번(머리형, 충성스러운 사람)인 것 같다고 한다. 손지영 사모님도 헌신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것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6번 같다고 한다. 나도 내 성격 유형이 6번이길 바라면서도 왠지 3번(가슴형, 성취 지향적 사람)인 것 같았다. 그래서 3번이라고 했더니 모두가 그럴 수 없다며 6번이라고 한다. 심지어 우성만 목사님은 자신은 7번으로 7번이 가장 힘들어하는 유형이 3번이라면서 3번일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손지영 사모님이 몇 개의 질문을 해서 솔직히 대답했더니 3번이 맞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러면서 3번과 6번이 연결되어 있지만 3번 유형인데 어떻게 6번의 모습이 강하게 나올 수 있느냐면서 나 같은 사람을 처음 보았다고 한다. Aug 06, 2024 06:58 PM PDT
애리조나주 남쪽에 후아추카산 아래 시에라 비스타라는 도시가 있다. 큰 부대 주변에 형성된 이 도시에는 꽤 많은 한인이 살고 있다. 이 도시에 <주님을 섬기는 교회(Sierra Vista Servants of Christ)>가 있는데 건강하고 알찬 교회다. 신실하고 헌신된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고 <주님을 섬기는 교회>는 이름처럼 주님을 섬기는 교회다.Aug 06, 2024 02:24 PM PDT
“제가 하나님을 만난 것은 중학교 2학년 여름 수련회 때, 저녁에 예배를 드리다가 장로님 품에서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깼는데 친구, 누나, 형들이 다 기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베드로가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러 올라갔다가 졸았던 장면이 떠올랐다. 마치 제가 그런 모습인 거 같은 거다. 그래서 그때 그 자리에서 이제 저를 붙잡아 달라고 장로님을 손 꼭 붙잡고 기도했던 기억이 있다.”Aug 06, 2024 02:08 PM PDT
충현선교교회는 설립 39주년 맞아 “이 땅에 교회는 다르다! 교회가 소망이다”라는 주제로 손경일 목사 (산호세 새누리교회 담임)를 초청해 8월 9일(금)부터 11일(주일)까지 부흥회를 개최한다.Aug 06, 2024 02:08 PM PDT
올림픽장로교회는 8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올림픽장로교회 본당과 록스베리 팍(The Roxbury Park)에서 “Love Dive - Diving into friendship with God” 을 주제로 VBS를 진행했다.Aug 06, 2024 02:08 PM PDT
A de-religious phenomenon among young people is accelerating around the world. The phenomenon has further accelerated during the COVID-19 period. The phrase "I am not religious, but I am spiritual" reflects this well. "Spiritual but not religious" (SBNR) is a phrase used in the United States to describe an individual’s spiritual view or to define one’s view of life. Those who pursue this worldview do not regard organized Aug 06, 2024 11:55 AM PDT
파리 올림픽이 개회식에서의 '기독교 조롱' 파문에 이어, XY 염색체를 가진 선수들의 여자 복싱 경기 출전으로 또 다른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그야말로 '압도적 경기력'으로 여자 66kg급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알제리 이마네 칼리프(26)는 한눈에 봐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신장과 골격을 갖고 여자 선수들과 경기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복싱협회(IBA)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XY 염색체를 가진 칼리프 선수와 대만 린위팅 선수를 실격 처리한 바 있다. 이에 이들의 올림픽 참가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Aug 06, 2024 08:46 AM PDT
"우리의 생각을 말씀으로 채우십시오. 믿음의 기도로 거룩한 꿈과 비전을 그리십시오. 위대한 부흥이 아프리카 땅에 이루어진다는 거룩한 꿈을 꾸고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입술로 긍정의 말을 매일 같이 고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가나와 아프리카 부흥이라는 꿈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이영훈 목사 초청 가나대성회(2024 Give Thyself Wholly Conference, GTWC)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가나 수도 아크라 북쪽에 위치한 아낙카조 신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성회에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비롯해 스위스·미국 등 46개국 1만여 명의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참석했다. Aug 06, 2024 08:4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