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서 "목사님을 만나봐~"라는 말이 성도들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허락하신 은혜의 열매임을 실감합니다. Aug 17, 2025 07:24 PM PDT
시애틀 뉴송교회(담임 장영호 목사)는 지난 8월 3일부터 9일까지,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서 몽족 단기 선교를 진행했다. Aug 17, 2025 11:47 AM PDT
순복음타코마제일교회(담임 최병삼 목사)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한국 순복음강남교회를 담임하는 이장균 목사를 강사로 매일 새벽 5시 20분에 '새벽부흥성회'를 개최한다. Aug 17, 2025 04:46 AM PDT
조사 결과,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미주 한인교회와 선교단체들은 120여 개국에 총 2,738명의 선교사(1,730가정)를 파송 또는 협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주 한인교회의 선교 역사상 최초의 본격적 통계 조사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된다. 간담회에서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는 “1988년 제1차 한인세계선교대회 당시 미주에서 파송된 선교사는 10명도 채 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1.5세대와 2세대를 아우르는 선교의 세력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세대 선교사 육성에 대해 "한가지 예로 뉴욕 맨하탄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중에 1년간 해외로 견습 선교를 다녀온 청년이 주님의 제자로 확 바뀐 경우를 봤다. 이제 이들이 1개월, 3개월 단기 선교를 넘어서 중장기 선교 지원을 통해 귀중한 선교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Aug 16, 2025 12:20 PM PDT
선지자 하박국은 뛰어난 영적 감수성(Spiritual sensibility)을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탁월한 영적 감수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시대와 상황을 분별하였습니다Aug 15, 2025 09:12 PM PDT
목회자의 무거운 발걸음 우리는 피곤하고 힘들면 잠시 멈춰 쉴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그럴 여유조차 없이, 이미 정해진 약속과 책임을 감당해야 할 때가 있다. 지난 수요일 저녁, 수요 기도회에 참석해 본당에 앉아 있었다. 담임목사님이 강대상에 오르셨는데, 평소와 달리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예배 직전, 한국에서 오랜 친구가 60대 초반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으셨다고 한다. 불과 몇 달 전, 건강을 위해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던 친구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였다.Aug 15, 2025 08:59 PM PDT
미성대학교(AEU), 미카(Missional Church Alliance, MiCA), 미주복음방송(GBC)이 공동 주최하는 ‘RE_VIVE CHURCH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세미나가 오는 2025년 8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해당 책의 저자이자 미성대학교 총장인 이상훈 박사가 나선다.Aug 15, 2025 08:55 PM PDT
전 세계를 무대로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해 온 CGN 미주 지사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2005년 故 하용조 목사의 “오대양 육대주에 복음을 전하자”는 담대한 비전으로 시작된 CGN은 지난 20년간 위성방송 시대를 넘어 유튜브와 OTT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왔다.Aug 15, 2025 01:42 PM PDT
법원이 또 다시 트랜스젠더의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변경(정정) 신청을 허가해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제4-2민사부(재판장 임수희)는 지난 5일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여성 트랜스젠더의 성별 변경(정정) 신청에 대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가족관계등록부상 성별란의 '남성→ 여성' 변경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A씨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점에 대해 "외과적 수술을 받지 않았다 해도 다른 자료를 검토해 사회통념상 전환된 성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면 그로써 족하다"고 주장했다. 또 "사무처리지침에서 요구하는 성전환 수술은 허가 요건이 아니라 참Aug 15, 2025 10:35 AM PDT
사이비 종교인 JMS에 대한 폭로 등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생존자다' 공개를 앞두고, JMS 측이 방영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지난 12일 JMS 측이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나는 생존자다'는 2년 전인 지난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이다. 당시 '나는 신이다'는 JMS 정명석의 성폭력 범죄를 비롯해 오대양 사건,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등을 다뤘다. Aug 15, 2025 10:33 AM PDT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2025년, 한국과 일본 국민들은 더 이상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지 않는다.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들은 계속 늘어나고, 심지어 양국 간 스포츠 경기에서도 승패에 지나치게 연연하기보다 성숙한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광복 후 80년이 지나면서 최소 3-4세대가 흐르기도 했지만, 우리나라가 갈수록 전 세계에서 위상이 높아지면서 여유와 자신감이 생긴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일본과 일본인들을 직접 경험한 이들도 늘어났고, 북한과 중국이라는 '이 구역 최대 빌런'들을 함께 상대하면서 어느 정도 동병상련과 동반자 의식도 생겼을 것이다. 무엇보다 크리스천으로서 바라보는Aug 15, 2025 10:32 AM PDT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무제한 낙태 허용 취지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데 이어 정부가 먹는 낙태약 합법화까지 추진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이러한 움직임에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8월 1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근 국회에서 임신 주수나 사유에 제한 없이 인공임신중절(낙태)을 허용하면서, 의사의 신념과 무관하게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며 "우리는 국민 생명권 보호 및 여성건강 증진이라는 가치에 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라고 천명했다. 이들은 먼저 "개정안은 Aug 15, 2025 10:29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칼 R. 트루먼 교수의 기고글인 '주류 개신교의 몰락은 교회가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이다'(The death of Mainline Protestantism should be a lesson)를 13일 게재했다. 트루먼 교수는 그로브 시티 칼리지의 성서 및 종교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종교 및 공공 생활 분야의 윌리엄 E. 사이먼 펠로우로 재직한 바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만약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2025년에 미국 주류(Mainline) 개신교와 인터뷰를 한다면, 대화는 아마 이렇게 진행될 것이다: "어떻게 영적으로 파산했습니까?" "두 가지 방식이죠. 서서히, 그리고 갑자기." 이제 우리는 그 두 번째,Aug 15, 2025 10:25 AM PDT
B-29는 미군이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에 투입한 전략적 폭격기다. B-29는 1941년에서 1945까지 태평양 일대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연합군과 일본 제국을 중심으로 한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의 최강 폭격기였다. 특히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한 기종이 바로 B-29이다. 일본은 원자 폭탄을 맞은 후, 8·15일 천황의 녹음방송으로 항복 선언을 했다. 그리고 9월 2일 일본의 도쿄만 요꼬하마에 정박 중이던 미국 전함 USS 미주리(BB-63) 선상에서 일본 대표 시계미스 마모루 외무대신이Aug 15, 2025 10:23 AM PDT
지난해 117만 관객을 모았던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의 후속작 '건국전쟁2: 프리덤 파이터'가 오는 9월 10일 개봉한다. 김덕영 감독이 각본과 촬영,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1950년 6·25전쟁 발발 직전까지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해방 후 한반도에서 벌어진 좌익 활동과 공산주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영화는 "1920년대 일부 독립운동가들이 공산주의 이념에 깊이 물들어 있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김덕영 감독은 "우리 사회 일부 세력이 해방 직후 형성된 좌익의 그늘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이 지금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작품은 특히 제주4·3사건 당시 제주11연대장으로 부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의 일대기를 집중 조명한다. 영화에 따르면 박 대령은 남로당 무장세력과 맞서 싸우다 부임 43Aug 15, 2025 10:1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