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성탄을 맞이하며, 우리는 또 한 해의 끝자락에서 조용히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성탄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Dec 26, 2025 10:21 AM PST
2025년은 유난히 경기가 어려웠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 어느 기사에서는 LA 지역의 식당들이 하루에 하나씩 문을 닫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탄의 계절인 12월에 접어들면서 도로에는 다시 차량이 늘어나고, 식당과 상가들도 조금씩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거리의 장식과 선물, 그리고 서로를 향한 위로와 격려 속에 따뜻함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탄이 만들어 내는 연말의 분위기일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Dec 26, 2025 10:20 AM PST
[1] 시카고 대학 소속의 교수 가운데 찬드라세카르(Subrahmanyan Chandrasekhar)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주 근무지는 위스콘신 주 윌리엄스베이에 있는 ‘예르크스 천문대’(Yerkes Observatory)였다. 겨울이면 폭설이 잦고, 시카고까지는 수백 km를 직접 운전해야 했다. 1942년, 시카고 대학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요청받았다. 그런데 수강 신청을 학생이 단 두 명에 불과했다. 학교 행정 측은 “비효율적”이라며 폐강을 고려했다. [2] 그러나 찬드라세카르는 강의를 강행했다. 매주 위스콘신에서 시카고 대학까지 주말마다 150마일(240km) 눈보라를 뚫고 직접 운전해 강의를 했다. 이 때 강의를 들은 양전닝(Chen-Ning Yang, 楊振寧)과 리정다오(Tsung-Dao Lee, 李政道) 두 명의 학생은 훗날 1957년 노벨 물리학상 공동 수상자 되었다. 당시에는 모두가 이렇게 생각했다. “참 비효율적인 짓이다.”Dec 26, 2025 09:07 AM PST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박희근 목사)는 12월 14일 오후 5시 뉴욕동원장로교회에서 2025년 성탄축하예배 및 제54회기 이‧취임식을 열었다. 박희근 목사는 회장 취임사를 통해 54회기 표어로 ‘항상 존귀한 목사회’(이사야 32:8)를 제시하며 목사회의 방향성을 밝혔다. 박 목사는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한다’며 ‘이번 표어는 목사회의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히 하는 영적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의와 진실, 사랑의 태도로 사람을 살리는 데 목표를 두고, 협력과 섬김의 품격과 진실을 잃지 않는 목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Dec 25, 2025 10:20 PM PST
연말을 맞아 유태웅 목사와 최명자 사모가 뉴욕 일대 교회를 중심으로 찬양 사역을 펼치며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역은 전반적으로 ‘최명자 사모의 세미한 찬양 집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대규모 집회나 이벤트성 공연을 지양하고 예배와 간증, 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용하지만 깊은 찬양’에 초점을 맞췄다. 화려함보다 진정성을, 볼거리보다 메시지를 앞세운 찬양의 시간이 이어졌다. 속도와 자극이 지배하는 현대사회의 한복판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다시 묻는 자리였다. Dec 25, 2025 10:18 PM PST
뉴저지새로움교회(담임 이영만 목사)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방문해 성탄축하예배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더나눔하우스 상임고문 방지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성탄은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는 시간’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성탄의 참된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호수아 박 장로가 더나눔하우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기도는 뉴저지새로움교회 박성양 목사가 맡았고, 축도는 이영만 목사가 담당했다. 식사기도는 배미경 목사가 드리며 예배의 은혜를 함께 나눴다.Dec 25, 2025 10:05 PM PST
서북미 한인 차세대를 세우는 D2BD(Dare to be a Daniel) 제36회 J & I Conference가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타코마 중앙선교교회(담임 이갑복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한복음 15장)"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겨울 캠프에는 서북미 지역 11개 교회에서 모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참여해 예배와 찬양,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 정체성을 회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년에 비해 참가 인원은 다소 줄었지만, 예배의 깊이와 열정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참가 학생들은 전심으로 찬양과 기도에 임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늘 동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특히 차세대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사역자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36회 컨퍼런스는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주도적으로 섬기는 캠프'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찬양팀과 사회자, 소그룹 리더, 주방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캠프 전반의 사역을 차세대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며 섬겼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D2BD 컨퍼런스가 차세대 기독교 영적 리더를 세워가는 훈련의 장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Dec 25, 2025 08:23 AM PST
"제 오랜 진료 경험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깨달음 중 하나는, 환자의 마음가짐과 신앙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은 약이나 수술 못지않게 지대하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살아야 할 이유', 즉 삶의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환자에게서 저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적들을 보았습니다."Dec 24, 2025 10:36 AM PST
주님 안에서 신년새해에 인사드립니다. 2026년 신년 새해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정과 생활가운데 충만히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해를 돌아보니 아쉬움과 후회도 있었지만, 또 한편 되돌아 보니, 감사한 일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많은 열매를 거두었고, 어떤 분은 참고 견뎌야만 했던 시간을 지나오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그 모든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Dec 24, 2025 10:34 AM PST
성탄절은 하나님이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직접 성육신(incarnation)하심을 기념하는 날이다. 전 세계 교회가 교회력에 따라 부활절과 함께 매우 중요하게 지키는 절기인 만큼 한국교회 또한 성탄 예배 등 갖가지 축하행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Dec 24, 2025 09:50 AM PST
미국 네브래스카주를 대표했던 공화당 벤 새스(Ben Sasse·53) 전 상원의원이 4기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고통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에 대한 희망을 굳건히 붙들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상원의원으로 활동한 새스는 지난 12월 23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주 전이성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고, 곧 죽을 것 같다. 진행된 췌장병은 사형선고와 같다"며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이미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존재"라고 했다. 그는 죽음을 "사악한 도둑"이라고 표현하며, "그 도둑은 우리 모두를 쫓아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림절은 가장 나쁜 시기가 아니다. 기독교인으로서 크리스마스를 앞둔 몇 주는 다가올 희망에 마음의 방향을 맞추는 시간"이라며, 단순한 낙관주의가 아닌 보다 엄연한 현실감을 요구하는 진정한 소망을 전했다.Dec 24, 2025 09:49 AM PST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 기독교인들의 크리스마스 예배가 무슬림 주민들에 의해 저지되는 사건이 발생해 종교의 자유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지난 12월 14일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군 세랑바루 하위구역 자야삼푸르나 마을 외곽에서 수십 명의 무슬림 주민들이 인간 벽을 형성해 후리아 크리스틴 바탁 개신교회(Huria Kristen Batak Protestant, 이하 HKBP) 신자들의 크리스마스 예배 참석을 막았다. 당시 경찰과 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보는 가운데 일부 무슬림들은 반기독교적 발언을 하며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교회 신자들이 기도소로 향하려 했으나, 무슬림들의 저지로 충돌이 빚어졌다.Dec 24, 2025 09:48 AM PST
2025년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잘 전달하는 도서들을 소개한다. 모두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Dec 24, 2025 09:46 AM PST
날 성탄감사예배에서 이종식 목사는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인 것을 기억하세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하며 “세상에서 가장 길고 힘든 여행은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며 “가치관이 다르면 짧은 시간도 길고 괴롭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먼 길이라도 마음이 통하고 목표가 같은 사람과 함께라면 짧고 즐거운 여행이 된다”며 “문제가 생겨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 주는 동행자가 있다면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Dec 23, 2025 11:56 PM PST
DCMi 선교회(대표 정태회 목사, 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가 캄보디아에서 계획했던 '사랑의 크리스마스' 복음 전도대회가 전쟁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난민 사역으로 이어지며 풍성한 복음의 열매를 맺었다. DCMi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탄절을 맞아 캄보디아 반떼 미안체 주 시소폰 지역에서 대규모 사랑의 크리스마스 전도대회를 준비해 왔다. 지난해 전도대회에는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천여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고, 이에 감동한 주지사가 올해도 다시 전도대회를 요청해 캄보디아에서 크리스마스 전도 대회를 계획했었다.Dec 23, 2025 11:44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