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사도행전 4:12) 교인들 중에 가끔 “예수님을 모르고 세상을 떠난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도 지옥에 갔나요?”라는 질문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천국에 가고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으로 간다고 말합니다.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가톨릭이 약 240년, 개신교가 약 140년전 입니다. 따라서 우리 역사 4천 년에, 예수님을 알게 된 것은 불과 250여 년 전입니다. 따라서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존경하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도 지옥에 갔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Jul 31, 2024 11:10 AM PDT
미국 나사렛성공회는 동성애를 옹호한 신학자를 교단에서 출교하기로 결정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아이다호주 남파의 토마스 제이 오르드(Thomas Jay Oord) 목사는 7월 27일 나사렛교회 재판에서 교단의 성경적 입장에 반하는 가르침을 전파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재판부는 오르드 목사가 양성애자 딸과 공동 집필한 '나사렛교회가 왜 LGBTQ+를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책에 문제를 제기했다. 로이스 리포트에 따르면,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오르드는 목사Jul 31, 2024 10:12 AM PDT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여배우 캔디스 캐머런 부레(Candace Cameron Bure·48)가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발생한 논란과 관련, "우리들이 선을 행하는 데 있어서 지치지 말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자"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 인기 드라마 '풀하우스'에 출연한 여배우 부레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논란이 된 올림픽 개막식 장면에 관한 영상을 공유했다. 그녀는 영상에서 "제 남편은 올림픽에서 두 번이나 메달을 딴 사람"이라며 "올림픽은 항상 저에게 많은 기쁨을 가져다 줬다. (그러나) 개막식이 '최Jul 31, 2024 10:11 AM PDT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최근 담임직에서 갑작스레 사임한 것과 관련해 이 교회를 개척한 이동원 원로목사에게 터무니없는 비난이 가해지고 있다며, 이를 멈춰달라는 호소가 나왔다. "이동원 목사와 누구보다 친한 사이"라는 신성욱 교수(아신대학교 설교학)는 7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 목사에 대해 "한국교회에서 흠 없이 존경할 만한 몇 안 되는 지도자 가운데 손꼽힐 수 있을 정도로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과 인격을 갖고 계신 분"이라며 이 같이 호소했다. 교계 일각에서는 최성은 목사가 교회를 사임한 것이 이동원 원로목사의 교회 내 영향력이 여전히 크기 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Jul 31, 2024 10:10 AM PDT
사도 바울과 같이 섬과 섬 사이를 다니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의술을 가지고 맡겨진 소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이자 탑팀재활의학과 박정욱 원장이다. 이 책은 그가 다녔던 수많은 섬들과 그곳에서 만난 잃어버린 양, 그리고 그 자리를 오직 예수의 십자가만 붙들고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 목회자들의 보이지 않는 섬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정욱 원장은 광주동명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탑팀재활의학과 원장으로 직원들과 함께 전라남도 완도에 속한 섬들을 우선으로 의료 사역을 하고 있다. Jul 31, 2024 10:08 AM PDT
미국의 복음전도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인터뷰에서 "'기독교 민족주의'라는 용어는 종종 언론이 국가를 양극화하고 분열시키는 전술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 협회(BGEA)와 복음주의 인도주의 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을 이끄는 그래함 목사는 최근 영국 매체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상황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복음주의적 지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의했다. 보수 기독교인인 그래함 목사는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에서 객관적인 저널리즘이 상실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Jul 31, 2024 10:07 AM PDT
미국의 한 신학자가 "독신 목회자는 자신의 소망에 대해 투명해야 하고, 교인 지도자들이 그들이 결혼할 적합한 사람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디자이어링 갓' 웹사이트에 게시된 팟캐스트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에서 23세의 미혼 인턴 목회자라고 소개한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다. 청취자는 "바쁜 일과 학교 때문에 교회 밖에서는 여성을 거의 만날 수 없다"라며 "목회팀이라는 제 입장 때문에 교회 안에서는 데이트를 주저한Jul 31, 2024 10:06 AM PDT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항소심 선고가 연기되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JMS 피해자들은 이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법원과 검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정명석은 그의 항소심 여섯 번째 공판이 8월 22일 예정돼 있다. 대전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지난 7월 25일 결심 공판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검찰과 변호인 측의 증인신문 추가 및 제출된 증거 검토로 인해 공판이 연Jul 31, 2024 10:05 AM PDT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지르며 이른바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선거 예측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538)에 따르면, 레드필드앤윌튼 스트래티지가 지난 2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43%)을 2%포인트 앞섰다. 무소속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는 5%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같은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업무 수행 지지율은 43%로, 부정적인 답변(41%)보다 높게 나타났다. Jul 31, 2024 10:03 AM PDT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31일(현지시각)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하니예와 그의 경호원 1명이 테헤란의 주거지에서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IRGC는 성명을 통해 "영웅적인 팔레스타인과 이슬람국가, 저항 전선의 전사들과 고귀한 국가 이란에 애도를 표한다"며 "오늘 아침 테헤란에서 하마스 이슬람저항 정치국 수장인 이스마일 하니예 박사의 거주지가 공격을 받아 그와 그의 경호원 중 1명이 순교했다"고 밝혔다. IRGC는 또한 이번 사건의 원인과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며, 추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l 31, 2024 10:02 AM PDT
뉴욕 주가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한 지 1년여 만에 뉴욕시 당국이 급증한 무면허 마리화나 판매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주요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느슨했던 단속으로 인해 시내 곳곳에 마리화나 판매점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이에 주 정부는 최근 새로운 시행령을 제정해 시 관리들에게 이들 업소의 강제 폐쇄 권한을 부여했다. 뉴욕시 보안관실은 올해 4월 새로운 단속법이 통과된 이후 현재까지 700여 곳의 불법 판매소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공무원과 경찰을 Jul 31, 2024 10:00 AM PDT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지난 14일 사임을 발표한 후 21일 임시 사무총회가 열린 가운데, 최성은 목사에 앞서 이 교회 담임직을 내려놓고 선교지로 떠난 진재혁 목사의 유튜브 동영상이 뒤늦게 재조명받고 있다. '대형교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은 한 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진재혁 목사 설교는 지난 2020년 8월 유튜브 횃불재단TV에서 공개된 바 있다. 진재혁 목사는 "20년 전 저희 가정이 아프리카 케냐로 선교차 떠난 적이 있다. 아내와 함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아프리카 케냐를 향해 선교사로 떠나게 됐다"고 회고했다.Jul 31, 2024 08:41 AM PDT
21세기 기독교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생명의말씀사의 『5가지 사랑의 언어』 200쇄 기념 에디션이 발간됐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뉴욕타임스 130주 최장기 베스트셀러, 영어권 2천만 부 판매,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 등 기독교와 인간관계 분야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책은 크리스천 청년 커플과 부부뿐 아니라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저명한 기독교 상담가이자 결혼 생활 세미나 인도자로 40여 년 이상 부부상담 사역을 하고 있는 게리 채프먼(Gary Chapman) 박사는 책을 통해 Jul 31, 2024 08:39 AM PDT
파리올림픽이 개막식에서부터 온갖 구설수에 휩싸였다. 근대 올림픽 시작 이래 처음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센강에서 배를 타고 입장하는 우리 선수단을 "북한"으로 호칭하는 실수를 저지르더니 개막식 공연에 트렌스젠더를 등장시켜 동성애와 젠더주의를 대놓고 찬양함으로써 반 기독교 조류에 침몰해 가는 프랑스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26일 열린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장내 아나운서는 한국 선수단을 'République populaire démocratique de Corée'(북한)이라고 소개했다. 이Jul 31, 2024 08:33 AM PDT
성윤리의 타락은 성과 출산과 가정과 결혼을 분리시켜 버린다. 성행위는 남녀간에 하는 것이라는 기준을 파괴하여 동성 성관계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한다. 성관계는 결혼한 후에 하는 것이라는 기준을 파괴하여 혼전 성관계를 당연시한다. 자녀 출산은 결혼한 가정 안에서 하는 것이라는 기준을 파괴하고 동거하면서도 자녀를 출산하고, 비혼 상태에서 정자나 난자를 구입하여 자녀를 생산하려고 한다. 성윤리와 생명윤리의 추락은 연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피임약을 처음 허용한 후 낙태를 허용하게 되고, 무책 이혼을 허용하여 가정이 무너지고, 동성결혼을 허용한다. 낙태가 허용된 후 배아 Jul 31, 2024 08:3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