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는 전 세계 144개국의 인권 상황을 심층 분석한 '2025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를 4월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국제앰네스티는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 아래 러시아 및 중국과의 군사적·경제적 밀착을 가속화하면서도, 정작 내부적으로는 주민들의 기본권을 처참히 짓밟고 외부 세계와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는 전방위적 사회 통제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특히 북한 당국은 법률과 첨단 감시망을 촘촘히 엮어 주민들의 일상을 압박하고 있으며, 단지 외부 문물을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극형에 처하는 등 인권 유린의 수위가 갈수록 잔혹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인권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로 부각된 것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극심한 탄압이다. 북한 당국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평양문화어보호법'을 핵심적인 법적 근거로 내세워 주민들의 사상을 철저히 통제하고 검열을 정당화하고 있다. 외부 정보에 대한 접근은 사실상 원천 봉쇄된 상태이며, 라디오 방송은 전파 방해로 인해 먹통이 되었고 특히 북중 Apr 21, 2026 08:43 AM PDT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재활 과정과 일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캡처 잘 알려진 크리스천이자 배우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전신마비 이후의 삶과 재활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경험한 변화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사고 이후의 시간과 현재의 삶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전신마비 진단 이후 재활의 시간 영상에서 박위는 사고 직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아무리 호전돼도 손도 들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며 "전동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야 한다고 들었지만, 지금은 수동 휠체어를 타고 직접 운전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Apr 21, 2026 08:41 AM PDT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이 급속한 도시화 속에서 도시를 선교의 핵심 전선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촉구하고 나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계가 사는 곳에서 복음을 가속화하다: 도시(Cities: Accelerating the Gospel Where the World Lives)"라는 제목의 글에서 브렌트 버딕(Brent Burdick) 박사는 도시가 인구가 밀집되어 있을 뿐 아니라 문화를 형성하고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중심지라는 점에서 복음 확산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버딕 박사는 도시의 중요성이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복된 새 예루살렘의 비전은 도시가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서 갖는 의미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시를 단순한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니라 사람Apr 21, 2026 08:38 AM PDT
전 세계 선교 현장에서 성장하며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로 불리는 선교사 자녀(MK, Mission Child)들이 모국을 찾아 신앙의 뿌리를 확인하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대규모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 원장 김백석 목사)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6년 제28회 선교사자녀 모국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국내외 MK 사역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70여 개국에서 온 MK들이 참여해 영적 회복을 경험해왔다. 올해 수련회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다. 로마서 14장 17절("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을 주제 성구로 정했다. KOMKED 측은 급변하는 시대와 다양한 문화권 속에서 소속감의 혼란을 겪기 쉬운 MK들이 환경과 상황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본질적인 가치를 삶 속에서 경험하도록 돕는 데 초Apr 21, 2026 08:36 AM PDT
다종교 지도자들로 구성된 연합이 군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간의 개입 없이 살상 결정을 내리는 자율무기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며 미 의회에 입법 조치를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번 서한은 공익 정책 옹호 단체인 ARI(Americans for Responsible Innovation)을 통해 공개됐으며, 총 20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미 상원 상임위원회와 미 하원 국방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우리는 공동체를 섬기는 목회자이자 인간 생명의 신성함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이 서한을 보낸다"며 "군사 영역에서 AI 도구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언제 어떻게 국방부가 AI 기반 자율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경계를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Apr 21, 2026 08:34 AM PDT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가 주최한 2026 청소년 농구대회가 18일 아름다운교회(담임 계재광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10개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학부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스포츠를 통해 교제하고 연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이어졌으며, 참가한 교회들은 각자 뜨거운 응원과 경기로 서로를 격려하며 믿음 안에서 하나 되는 의미를 되새겼다. 경기 결과,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 양민석 목사)가 차지하며 2연패를 기록했고, 뉴욕주양장로교회(담임 이지훈 목사)가 준우승을 했다.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다음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믿음과 우정을 쌓아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지역 청소년들의 연합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Apr 21, 2026 06:11 AM PDT
미국 한인 시니어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선교 사역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시니어 대상 선교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시작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홍남 목사가 이끄는 '벨 시니어 아카데미'는 한인 시니어들이 은퇴 후에도 세계 선교와 복음 전파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선교 훈련 과정으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제 선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미주 한인 시니어들이 단기 체류 기간 동안 여행이나 여가를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신앙과 사역을 함께 나누며 은퇴 이후 삶의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벨 시니어 아카데미'는 시니어 세대의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선교 사역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춰 노동,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선교 현장에 접목해 세계 선교를 위한 시니어 선교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Apr 20, 2026 10:36 PM PDT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6 예수복음비전축제’가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까지 한비전교회(담임 이재원 목사)에서 열린다. “성경의 대주어,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유일한 비전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천 하늘향기교회 이선위 담임목사 (요셉의창고 미니스트리 대표)가 주 강사로 나선다. 집회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새벽집회는 5월 1일(금)과 2일(토), 오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또한 4일(월) 오전 10시에는 목회자 세미나도 별도로 진행돼 풍성한 말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회는 2159 Azalea Dr. Lawrenceville GA 30043이며, 문의는 678-687-0725로 하면 된다. Apr 20, 2026 04:32 PM PDT
[1] 벤스 헤브너(Vance Havner)의 한 마디가 오늘 가슴에 크게 와닿았다. “Popularity has slain more prophets of God than persecution ever did.“ “인기는 박해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다”라는 뜻이다. 이 짧은 문장은 우리에게 매우 불편한 진실을 드러낸다. 우리는 흔히 믿음의 사람을 무너뜨리는 가장 큰 위협이 외부로부터 오는 핍박이라고 생각한다.Apr 20, 2026 04:19 PM PDT
우리는 속도를 숭배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앞서가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은 속도가 아니라 고요 속에서 자랍니다. 속도는 불안과 조급함, 그리고 산만함을 낳습니다. 광속의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어린아이들과 청년들은 심각한 정서적 혼란과 깊은 내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Apr 20, 2026 04:18 PM PDT
은혜교회에서 현재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는 점은 전통적인 교회 운영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데 있다. 이 목사는 제자훈련을 단지 한 차례 받고 끝나는 교육으로 보지 않았다. 임직자 교육과 새가족 교육에 먼저 적용하고, 1대1 방식으로 각 성도의 간증과 신앙 이력을 점검하며 복음의 확신을 다시 세우는 도구로 활용했다. 이어 이를 가정교회로 연결해, 예배와 삶의 나눔, 전도와 선교가 실제 공동체 안에서 계속 순환되도록 했다.Apr 20, 2026 03:13 PM PDT
미국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하원의장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워싱턴 D.C.에서 일주일간 성경을 낭독하는 '성경 읽기 마라톤'을 시작했다. 이 '미국이 성경을 읽다'(America Reads The Bible) 행사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12시간씩 성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약 500명의 종교·정치 지도자와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성경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낭독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존슨 의장은 어린 시절 자신의 신앙 형성에 큰 영향을 준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12세 때 소방관이었던 아버지가 근무 중 폭발 사고로 전신의 80%에 3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당했다"며 "당시 생존 확률은 5%에 불과했지만, 간절한 기도 끝에 회복돼 이후 30년 넘게 더 사셨다"고 간증했다. 존슨 의장은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참되다'는 성경의 약속이 실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신뢰할 수 있는 진리라는 확신을 갖게 된 결정적Apr 20, 2026 08:51 AM PDT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이자 아르테미스(Artemis II) 임무 사령관인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은 자신은 종교인이 아니지만,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깊은 감정에 휩싸여 군종 목사를 찾았고, 십자가를 보는 순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최근 귀환한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은 지난 16일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존슨 우주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주에서의 경험과 귀환 후 느낀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와이즈먼은 지구로 돌아온 뒤 '우주적 연결감'이나 의식의 변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원래 종교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겪은 일을 설명할 다른 방법이 없었다"며 "해군 함정의 군종 목사에게 잠시 와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을 처음 만났는데, 옷깃에 달린 십자가를 보는 순간 울어버렸다"고 전했다. Apr 20, 2026 08:50 AM PDT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국가의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공개 성경 낭독 행사에 참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1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성경 역대기하 7장 11절부터 22절까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는 1주일간 진행되는 공개 성경 읽기 행사 '미국이 성경을 읽다'(America Reads the Bible)의 일환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낭독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대통령이 읽게 될 본문에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는 유명한 구절이 포함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벤 카슨(Ben Carson) 전 주택도시개발부 장관과 그의 아내 캔디 카슨(Candy Carson) 여사가 성경을 낭독할 예정이다. Apr 20, 2026 08:48 AM PDT
제프 밴더스텔트의 신간 『예수 포화』가 복음 중심의 삶을 일상 속에서 구현하는 새로운 제자도 비전을 제시한다. 전작 『복음의 언어』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삶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을 강조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개인과 공동체의 일상 전반이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로 가득 차는 삶의 방향을 제안한다. 이 책은 '예수 포화(Jesus Saturation)'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교회라는 공간을 넘어 도시와 가정, 학교와 일터 등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복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공동체적 신앙을 강조한다. 저자는 복음이 단순히 교회 안에서 머무는 종교적 활동이 아니라, 성도의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실제적 능력임을 강조하며, 일상의 자리에서 제자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한다. 저자는 미국 소마교회(Soma Church)의 실제 사역 경험을 토대로, 복음 중심 공동체가 어떻게 형성되고 확장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가 아닌, 삶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관계 속에서 제자훈련이 이루어질 때 복음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교회는 단순히 '다니는 장소'가 아니라, 성도들의 삶 자체를 통해 Apr 20, 2026 08:4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