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라이온즈의 미식축구 선수 데이비드 몽고메리가 지난 13일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경기 중 부상당한 팀 동료 에이단 허친슨을 하나님께서 돌보실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4일 보도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몽고메리는 허친슨이 카우보이스와의 경기 중 부상당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그는 "제가 항상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몽고메리는 "허친슨 에게 축복을 빌었고 하나님께서 그를 돌보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디트로이트 라이온즈는 월요일 오전 소셜 미디어 X에 허친Oct 15, 2024 09:21 AM PDT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1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 있는 코이노니아 기독교 센터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연재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1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해당 교회 창립자인 로지 오닐 주교로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종"으로 칭송받은 후 갈라디아서 6장에 나오는 "선을 행하다가 지치지 말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성도들에게 용기를 북돋웠다. CP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허리케인 헬렌과 밀턴이 노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 등 여러 주에 큰 피해를 입힌 상황을 언급하며 "위기 상황에서 신앙Oct 15, 2024 09:19 AM PDT
최근 북한에서 중국을 경유한 탈북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북·중 관계 경색에 따른 양국 간 국경 경비가 삼엄해진 탓이다. 탈북민구출사역이 한국교회 통일선교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이에 대한 교계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북·중 국경 폐쇄를 이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까지 탈북민 입국자 수는 1000명대 수준을 유지했다. 북·중 간 활발했던 무역을 통해 탈북을 돕는 브로커들의 활동이 어느정도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탈북민 입국자 수는 2020년엔 229명대로 급감했고, 지난해는 196명을 기록하는 등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Oct 15, 2024 09:17 AM PDT
한국교회는 목회 임지를 찾지 못해 이중직으로 내몰리고 있고, 해마다 졸업하는 목회자의 숫자는 차고 넘치는 데 비해 사역할 교회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현상은 일관된 흐름으로 지속되어 왔고 앞으로도 가속화될 것이라 예측한다. 저자 이길주 목사(길목교회 담임)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으로 안내한다. 지금까지 전통적인 목회의 방식만을 사역으로 인식해 온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는 새로운 사역의 장을 나의 재능을 가지고 발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세상은 분리되어 떨어져 나와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우리의 복음이 전파되어야 할 선교지다.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떠나서 살 수 없음을 말한 바 있다(고전5:10). 그런 면에서 이Oct 15, 2024 09:15 AM PDT
아르메니아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하나가 발견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아르메니아 국립과학아카데미 팀과 협력하여 고고학 발굴을 진행한 독일의 뮌스터 대학교는 이를 "아르메니아의 초기 기독교에 대한 놀라운 증거"라고 표현했다. 고고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된 아르메니아-독일 연구팀은, 한때 번창했던 대도시이자 상업 중심지였던 아르탁사타에서 발굴을 진행하는 동안 이 건물을 발견했다. 이곳은 공통기원 전후 수세기 동안 고대 아르메니아 왕국의 수도 역할을 했다. 발굴은 2018년에 이 지역을 연구하기 위해 시작된 대규모 '아르메니아-독일 아르탁사타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Oct 15, 2024 09:14 AM PDT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엘에이 백송교회에서 시작된 영성축제에서 이순희 목사는 “내 안에서 시작되는 가정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엘에이 백송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인천 백송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순희 목사는, 지난 3년 10개월 동안 새로 작사 작곡한 1500개곡 중 설교 메시지와 이어지는 찬양을 중간 중간 부르며, 부흥회를 이어갔다.Oct 15, 2024 12:00 AM PDT
선교적 교회 운동을 하는 북미 신학자들이 선교적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와 성도의 현실에 대해 성찰한 것 중 일부를 나눈다. 그 중에 복음의 지나친 축소화를 말한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는 것으로 복음을 요약하고 전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십일조 생활, 금주 금연을 하고, 교회 봉사를 하고, 교회의 직분을 받고, 교회에 충성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복음의 핵심인 것은 맞지만, 이분법적 세계관과 신앙관을 형성하게 되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보다는 개인이나 교회가 인공섬과 같이 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이러한 복음의 축소화는 개인 영혼 구원에만 집중하는 복음의 개인주의의화를 초래했다. 지나치게 개인주의화, 상대주의화 되어버린 복음 현상은 번영신학과 맞물려 문화적 기독교, 기업화된 기독교, 프렌차이즈화된 교회 문화를 형성하고, 소비주의자적 성도들을 양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교회는 기업형으로 대형화되거나 반대로 아주 작은 교회들로 양극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하나님 나라와 전혀 무관한 교회주의는 세상과 분리되어 게토화 되어버린 교회가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분석한다.Oct 14, 2024 08:02 PM PDT
미주평안교회(임승진 목사) 박병렬 목사와 서박철 장로, 유기선 집사, 정영애 권사 등 4명이 태국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다. 선교팀은 지난 10월 2일부터 9일 까지 태국선교지 현장을 방문해 '태국 비전 트립' 행사를 주관하고 무사히 귀국해 오는 주일 성도들에게 선교 보고를 할 예정이다.Oct 14, 2024 07:46 PM PDT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세기 1:27-28) 미국의 유명한 무용수 이사도라 덩컨(Isadora Duncan:1877-1927)과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평론가인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1856-1950)와의 대화는 두고두고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유머입니다. 한번은 덩컨이 쇼에게 “당신의 머리와 내 신체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굉장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하자, 쇼가 대답하기를 “거꾸로 내 육체와 당신의 머리를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면 얼마나 끔찍할지 생각해 보셨나요?”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Oct 14, 2024 07:43 PM PDT
미국의 세계선교운동과 조선에 복음을 들고 온 미국 선교사들은 대학생 선교운동의 열매들이었다. 1885년 4월 2일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조선선교를 위해 부산에 들러 하루를 자고 1885년 4월 5일 오후3시 인천 제물포 도착하여 조선선교의 문을 열었다. 이들의 선교비젼은 “건초더미 기도운동(Haystack Prayer Meeting)”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미국이 세계선교의 기초를 놓은 것이 “건초더미 기도회” 로서 1806년에 뉴잉글랜드 윌리암스 칼리지Oct 14, 2024 07:39 PM PDT
EK 갤러리에서 초대하는 폴 아트 리의 9번째 개인전이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EK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생명의 빛, 그 사랑 이야기'(Light of Life – The Love Story)이다.Oct 14, 2024 07:18 PM PDT
환영사를 한 송정명 목사는 "오늘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말씀의 도구로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하기를 바란다. 설교 강단에 세우기 위한 일꾼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설교를 평가받기 보다는 보완하는 자리로 여기기를 바라며 환영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페스티벌에는 남가주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13개 신학대학들 중 6개 대학이 참가했다. 주제는 "다시 시작하자"으로, 본문은 구약 7. 본문: 주제 - "다시 시작하자" 본문은 ■구약 시 121:1-8, 사 43:18-20, 렘 29:10-13, 겔 37:1-6 ■신약 롬 12:1-2, 고후 12:9-10, 골 1:10-12, 히 3:14이다.사명으로 다시 일어나라(에스겔 37:1-6)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그레이스미션대학 소엽 전도사는 "우울증에 빠져 소망을 잃고 하나님의 곁을 떠나는 딸을 바라보며 절망에 빠져서 정말 바짝 마른 뼈가 된 것처럼, 아무런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없었다"면서 "저는 통곡하며 간절하게 하나님께서 도와주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제게 딸을 회복시키실 것에 대한 소망의 불씨를 주셨고, 그 후로 저는 눈물을 그치고 딸아이에게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을 전했다"고 했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과 소명을 붙들기를 바란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상황이 아니고 우리 마음의 중심"이라며, "우리가 절망 가운데 고백하는 기도에 하나님이 놀랍게 응답하시는 이유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우리의 마음 중심이 가장 진실하게 하나님을 향하기 때문"이라고Oct 14, 2024 01:42 PM PDT
LA백송교회(미주 성결교회)가 2024년 영성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0월 12일(토) 오후 3시 찬양콘서트에 이어, 제1회 미주 가족치유부흥회가 10월 13일(주일)부터 17일(목)까지 개최되고 있다. 가족치유 부흥회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Oct 14, 2024 01:09 PM PDT
조이플 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타코마삼일교회(담임 권상길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비롯해, 조이플 선교회 회원들과 선교 동역자들, 조이플 선교 합창단원과 가족들이 한데 모인 이날 감사 예배는 지난 7년 동안 조이플 선교회를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복음 전파와 선교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이플 선교회는 그동안 해외선교사와 선교지를 재정과 기도로 후원하며, 국내 선교와 지역 사회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하고 있다. 또한 조이플 선교 합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찬양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Oct 14, 2024 11:39 AM PDT
한길교회(담임 고광선 목사)는 11월 8일(금)~10일(주일)까지 심수영 목사(애틀란타 새교회 원로목사, PCA 한인사역 코디네이터)를 초청해 '레디컬 은혜'라는 주제로 가을 사경회를 개최한다.Oct 14, 2024 11:2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