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라센타에 위치한 어노인팅교회(신경섭 목사)가 전도사역의 일환으로 준비한 ‘공진단 클라스’를 지난 10월 12일(토) 오전 11시에 열었다.Oct 18, 2024 08:20 PM PDT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오는 11월 9일(토) 오후 5시, KOAM TV에서 북한 인권 운동가이자 북한자유연합(NKFC) 대표인 수잔 솔티 박사를 초청해 북한 인권 관련 강연회를 개최한다. 수잔 솔티 박사는 2004년 미국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워싱턴과 서울을 오가며 매년 북한 인권주간 행사를 주도해 왔다. 그녀는 김정은 정권하에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자유 확대를 위해 일생을 바쳐 활동해 왔다. 솔티 박사는 미국의 비정부기구인 디펜스포럼 재단 회장 및 북한 인권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탈북 난민의 강제 북송을 반대하는 운동을 펼쳐 2008년 제9회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수영 시애틀협의회 회장은 "수잔 솔티 박사가 이번 통일 강연을 통해 북한 인권 운동의 경험과 활동을 공유할 것"이라며, "북한의 상황과 인권 문제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Oct 18, 2024 05:06 PM PDT
호주의 기독교인들이 교세 감소 속에서도 복음 전파에 매진하고 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2021년 호주 인구조사에 따르면, 호주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절반 미만인 44%로 나타났으며 이는 5년 전보다 8% 줄어든 수치다. 독일 통계분석포털인 스태티스티카(Statistica)는 "호주에서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은 종교적 소속이 없거나 다른 영적 또는 세속적 신념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며 "종교에서 벗어나는 이러한 움직임은 종교적 의식 대신 시민 주례 결혼이 증가하는 것으로도 드러나며, 대부분의 결혼은 시민 주례자가 집전한다"고 전했다. 호주는 120개 이상의 종교가 존재하지만, 전통적Oct 18, 2024 09:22 AM PDT
미국 텍사스주 켄 팩스턴(Ken Paxton) 법무장관은 미성년자에게 '성전환' 시술을 금지하는 주법을 위반하고 21명의 환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사춘기 억제제와 이성 호르몬을 처방한 의사를 상대로 17일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메이 C. 라우(May C. Lau) 박사는 최소 21명의 미성년 환자에게 생물학적 성을 전환하거나 자신의 성 정체성이 생물학적 성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불법적이고 위험하며 실험적인 의료 시술'을 실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우 박사는 댈러스에 있는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의 직원이며, 댈러스 아동의료센터와 플레이노 아동의료센터에서 병원 특혜를 받고 있다. Oct 18, 2024 09:21 AM PDT
제4차 로잔대회가 지난 9월 22-28일 한국서 개최된 가운데, 이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았던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가 최근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의 인터뷰에서 그 소회를 전했다. 이재훈 목사는 "로잔대회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주최국 대표가 공동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를 통해 (세계)교회 지형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이동 중이라는 사실을 더욱 분명히 인식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남반구의 목소리가 더 강력하게 표현됐다고 생각하며,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을 기반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설계했다. 성경에 관한 말씀부터 다양한 대회 주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그램 요소는 사도행전Oct 18, 2024 09:20 AM PDT
LA사랑의교회(담임 김기섭 목사)는 10월 19일(토) 오후 4시~6시까지 "한부모 가정의 부모와 청소년(12~18세)을 위한 워크샵" 을 진행한다.Oct 17, 2024 03:14 PM PDT
예장 대신 서울동노회 신임 노회장에 서사라 목사가 추대됐다. 서울동노회는 지난 15일 126회(추계) 정기노회 및 목사임직식을 경기 이천시 주님의사랑교회에서 개최하고, 서사라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신임 노회장에 추대했다.Oct 17, 2024 03:10 PM PDT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5일(화) 오전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목사와 장로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찬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호 장관은 북한 억류자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교계에 억류자들을 위한 기도회 개최,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 기독교 단체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들은 대부분 선교Oct 17, 2024 08:29 AM PDT
'궁극적 정의'에 관한 진화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 박사의 견해에 대해, 기독교 변증가이자 수학자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이의를 제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옥스포드기독교변증센터(OCCA) 회장이기도 한 레녹스 박사는 최근 서신에서 고통의 문제를 다루며 도킨스 박사의 말을 인용했다. 레녹스 박사의 인용구는 도킨스 박사의 책 '에덴의 강'에서 따온 것으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맹목적인 물리적 힘과 유전자 복제의 세계에서 어떤 이들은 다치고, 어떤 이들은 운이 좋으며, 그 안에서 운이나 이성을 찾을 수 없으며, 정의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관찰하Oct 17, 2024 08:28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기독교 작가이자 문화변증가 마론 드 블라시오(Marlon De Blasio) 박사와 트리니티인터내셔널대학교 크리스 파이어스톤(Chris Firestone) 박사의 글 '바이블벨트, 마지막 희망의 기둥인가?'(Is the Bible Belt the last pillar of hope?)를 게재했다. 두 사람은 이 글에서 "바이블벨트(Bible Belt)는 종종 부정적인 뜻으로 묘사되며, 주류 문화와의 대화에서 별다른 중요성이 없는 하위 문화로 인식된다. 그러나 기독교 사상의 역사 속에서 바이블벨트는 성경적 진리의 마지막 방어 기둥으로 자리하고 있다. 우리는 바이블벨트가 전통적인 서구 철학과 신학의 유산 속에 흔들리지 않는 복음의 Oct 17, 2024 08:26 AM PDT
소설가 한강 씨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 씨의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은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인 최초라는 점에서 한국 문학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친 자랑스러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올해로 124년을 맞은 노벨상은 모두의 예상을 보란 듯이 비껴가고 있다. 문학상의 경우도 여성 작가에게 돌아갈 거라는 설이 나돌긴 했으나 한강 씨는 주요 후보로 거론되지 않아 발표 후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국의 50대 젊은 여성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 그동안의 관행을 깨는 신선한 파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뜻이다. Oct 17, 2024 08:25 AM PDT
2천 년 전 안디옥 교회에서 예수를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 처음 부르게 되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의 삶을 보고 지어진 신조어(新造語)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자들을 말한다. 이들을 성도(聖徒)라는 구별된 자로 부른다.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가까이한다. 성도들을 서로 가까이하며 교제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믿음을 세워간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 Oct 17, 2024 08:24 AM PDT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지금은 교묘한 사탄의 속삭임이 넘치는 시대다. 그리고 그 교묘한 속삭임에 너무 쉽게 넘어가곤 한다.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진리를 택하는 순간보다 세상의 이득을 택하는 순간이 많고,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순간보다 쾌락을 좇아 살아가는 순간이 더 많다. 그렇게 영적인 전투에서 종종 사탄의 허상에 넘어가곤 한다. 이에 저자 A.W. 토저는 그런 독자들을 향해 진리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한다. 그는 재정적인 문제, 교회에서의 문제 등 삶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들을 언급하며, 이 문제들 가운데 영적으로 승리해야 한다고 이 책을 통해 말한다. Oct 17, 2024 08:20 AM PDT
2천년 기독교 역사 속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던 인물을 서양과 한국편으로 나눠서 정리한 책 『세상을 유혹한 종말론』이 출간됐다. 이단문제 전문 기자로 27년간 활동해 온 정윤석 기자(기독교포털뉴스)가 최근 저술한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연대기'라는 부제에서 보듯 2천년의 역사를 '종말론'을 주제로 관통한 책이다. 책의 전체 내용은 2막으로 구분된다. 1막 서양편에서는 기원후 150년 경의 몬타너스, 종말 날짜 계산의 원조 요아킴, 대항해 시대를 연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폭력적 종말론의 토마스 뮌처, 묵시문학에 심취했던 과학자 아이작 뉴턴, 1844년 미국에서 예수 재림을 외쳤던 윌리엄 밀러, 1914년Oct 17, 2024 08:19 AM PDT
그룹 지누션의 멤버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션이 일상 속에서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프 마라톤 1:29:18 뛰고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밥 먹고 설거지. 아이들 공부하니 이제 리커버리 라이딩 가야지. 모두 하프 마라톤 뛰고 이 정도는 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션은 마라톤을 뛴 후 집에 돌아와 부지런히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장면은 그의 일상에서 강인한 체력과 부지런함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Oct 17, 2024 08:1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