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개혁교회(CRC, Christian Reformed Chruch) 산하 한인목회자협의회(Korean Ministers Association, 이하 KMA)가 주최한 제40차 총회 및 컨퍼런스가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 인근 터퀼라에 위치한 컴포트 스윗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은 에베소서 4장 3절 말씀을 중심으로 'Unity in Diversity(다양성 속의 하나됨)'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사역하는 한인 목회자 부부와 교단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한어권 목회자뿐 아니라 영어권 사역자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인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과 더불어 북미 현지 교회에서 사역하는 1.5세 및 2세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선 연합의 장이 마련됐다. Apr 26, 2026 03:51 PM PDT
어느덧 4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고난 주간을 지나 지난 4주 동안, 우리는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마음과 몸을 드리며 기도했습니다. 그 시간마다 올려 드린 우리의 간구가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사로 드려졌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하나도 놓치지 않으시고 신실하게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특별 새벽기도회는 마무리되었지만, 우리의 기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계속해서 하늘을 향해 향기로 올려 지기를 바라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Apr 26, 2026 12:21 PM PDT
남가주교협(회장 김은목 목사)이 오는 6월 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 한인타운에 있는 아로마 센터 5층 더원에서 샘 라이너 목사(Church Answers 대표)초청해 ‘미주 한인 이민교회의 진단과 미래’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주 한인 이민교회가 직면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서는 샘 라이너 목사는 미국 내 교회 건강성, 교회 성장, 교회 재활성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이자 컨설턴트다. 현재 플로리다주 웨스트 브레이든턴 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교회 리더십과 건강한 교회 회복 전략을 제시하는 사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Apr 25, 2026 10:35 PM PDT
이제 2주 후, 우리 교회는 'Grace+Connect'라는 이름으로 전도사역을 시작합니다. 전도라고 하면 여전히 낯설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무엇을 말해야 할까?", "거절당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전도의 본질은 '방법'이 아닌 '관계'에 있습니다. Apr 25, 2026 12:44 PM PDT
사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를 드리는데, 순간 '새벽'이 아니라 '아침'처럼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늘이 밝아졌고, 날씨는 따뜻해지고 하나님께서 계절을 바꾸고 계신것을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시편 104편에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시는 일이 얼마나 다양한지요! 주께서 그 모든 것을 지혜로 지으셨으니 이 땅이 주의 부유함으로 가득합니다"(104:24) 그리고 이렇게 고백을 이어갑니다. "내가 사는 한 여호와를 찬양할 것입니다. 내가 존재하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104:33) 계절을 바꾸시고, 세상을 움직이시고, 우리의 하루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정말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Apr 25, 2026 12:30 PM PDT
이른 아침, 창문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은 참으로 따뜻합니다. 혼자 그 빛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들고 앉아 있는 시간도 분명 은혜롭습니다.Apr 25, 2026 12:28 PM PDT
성도님, 목장 모임을 다녀와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십니까. '우리는 왜 이렇게 모이는 걸까?' 매주 밥을 같이 먹고, 숨기고 싶은 삶을 꺼내고, 찬양과 기도를 반복하는 이런 과정들. 그 안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한번쯤 다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Apr 25, 2026 12:26 PM PDT
한 주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 시대 너무 급격히 발전하고 우리 생활 현장에 깊이 파고드는 AI (인공지능)의 대처 능력에 대한 고민입니다. AI가 생활의 여러 곳에 필요한 것 너무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내면에 잠재하는 치명적인 독은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Apr 25, 2026 12:25 PM PDT
70여 년 동안 붓 한 자루로 예술의 길을 걸어온 김창순(로라 김) 작가의 개인전이 LA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LA 한인타운 인근 E.K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지역 한인사회와 예술계 인사들의 관심 속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붓이랑, 먹이랑, 세월이랑’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김 작가의 긴 예술 여정을 집약한 자리로, 삶과 예술, 신앙과 인내가 어우러진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최근작은 물론 40여 년 전 작품, 지인들에게 선물했던 작품 일부까지 총 50여 점이 전시돼 작가의 오랜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시간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길이 70미터에 이르는 대형 작품이 자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선지 위에 ‘요한복음’ 전권을 한 자 한 자 필사한 이 작품은 단순한 서예를 넘어 신앙과 예술, 집중력과 인내가 결합된 역작으로 평가받았다. 김 작가는 “1년 동안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작품”이라며 “두루마리 형태로 전시했다”고 소개했다.Apr 25, 2026 01:08 AM PDT
미국태권도고단자회(USTGS, 회장 신재균)는 4월 10일부터 3일간 시카고 쉐라톤 스위트 오헤어 호텔에서 제24차 총회 및 2026년 연례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 전역의 태권도 지도자와 고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었으며, 미국 태권도의 결속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Apr 24, 2026 04:18 PM PDT
기성세대, 특별히 나이가 좀 있는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것을 내세우며 조언이나 훈계를 하려고 할 때, 흔히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것을 젊은이들이 은근슬쩍 비꼰 말이 “라떼는 말이야”라는 표현이다. 노인들의 꼰대 문화를 지적한 것이다. 꼰대란 자신의 구식 사고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권위적인 사람을 뜻한다. 그런데 이제 나도 나이가 들면서 혹시 나도 이런 말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지, 나도 꼰대가 된 것은 아닌지 은근히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아직 나는 그 “꼰대” 노인들과는 다르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Apr 24, 2026 04:10 PM PDT
기성세대, 특별히 나이가 좀 있는 노인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것을 내세우며 조언이나 훈계를 하려고 할 때, 흔히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것을 젊은이들이 은근슬쩍 비꼰 말이 “라떼는 말이야”라는 표현이다. 노인들의 꼰대 문화를 지적한 것이다. 꼰대란 자신의 구식 사고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권위적인 사람을 뜻한다. 그런데 이제 나도 나이가 들면서 혹시 나도 이런 말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지, 나도 꼰대가 된 것은 아닌지 은근히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아직 나는 그 “꼰대” 노인들과는 다르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Apr 24, 2026 04:03 PM PDT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면 포크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드는 풍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요리는 식기 전에 먼저 렌즈에 담긴다. 때로는 접시 위의 실물보다 필터로 보정된 사진 속 음식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현실보다 이미지가 더 강한 설득력을 갖는 순간, 우리는 프랑스 사회철학자, 미디어 이론가 장 보드리야르가 말한 ‘시뮬라시옹(simulation)’의 세계에 들어선다. 이는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현실을 대신하는 상태다.Apr 24, 2026 03:58 PM PDT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USA는 전 세계 에너지 빈곤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Good Light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태양광 조명을 보급함으로써, 아동의 학습 환경과 생활 안전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pr 24, 2026 03:30 PM PDT
스코틀랜드성공회(Scottish Episcopal Church) 총회가 5월 중 대서양 노예무역과의 역사적 연관성을 담은 보고서를 내고, 이에 대한 공식 사과 제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스코틀랜드 교회의 일부 구성원들이 노예무역에 관여해 이익을 얻은 여러 방식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교회가 신학적 논리를 통해 노예제도를 정당화했다는 증거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회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회개와 정의, 화해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 보고서는 "노예제도가 '인종이라는 개념의 발명'에 기반했다"고 지적하며, "교회가 수 세기가 지난 지금 사과하는 이유를 묻는 시각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도덕적 책임이 줄어들거나 고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그 결과는 여전히 지속된다"고 밝혔다. Apr 24, 2026 06:5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