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과 10월,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은 미국 및 브라질 지역을 방문하여 교회와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월드미션대학교의 사역을 알리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식 방문으로, 각 지역 교회의 예배와 기념행사에서 말씀을 전하며 학교의 비전과 사명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Oct 23, 2025 12:36 PM PDT
세계한인탁구협회 신임 회장으로 권정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권정 회장은 미국 시애틀을 중심으로 한인 탁구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이번에 세계한인탁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Oct 23, 2025 12:01 PM PDT
전 세계 대학생과 청년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역사와 복음의 확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열린 ‘세계학생의날(World Student Day, WSD) 2025’에는 130개국 이상에서 약 3만 명이 참여해 ‘하나님이 이루실 더 큰 일(Immeasurably More)’을 주제로 함께 기도했다고 22일 보도했다.Oct 23, 2025 11:19 AM PDT
북한인권운동가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미국 디펜스포럼 대표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남한 국민의 인권을 박탈함으로써 김정은의 권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북전단금지법과 대북방송 철거를 강하게 비판하고, 북한의 반인도범죄 등을 제재할 것을 권고한 유엔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숄티 대표는 2025 북한인권세계대회 둘째 날인 23일 오전 열린 'NK World Forum'에서 연사로 나서 "우리는 문재인 정부 시절 시작된 노골적인 적대에 직면하고 있으며, 현재 이재명 정부가 그것을 이어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을 통과시키면서 우리의 시민적 권리와 자유를 빼앗았다는 사실을 남한 국민이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법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언어·문자·인쇄물·예술 등 어떤 형태로든 정보를 추구하고 수용하며 전달할 자유를 보장하는 '시민적·정치적 권리Oct 23, 2025 11:16 AM PDT
한국교회 강단에 다시 복음을 세우고자 헌신해 온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신간 <복음 수업>을 통해 로마서로 배우는 복음의 정수를 전한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단순히 제도나 구조의 문제가 아니라 “복음에 대한 무지”에 있다고 진단하며, “이 시대의 유일한 대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한다. 복음은 단순한 교리나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교회를 새롭게 형성하는 능력이라는 것이다.Oct 23, 2025 11:16 AM PDT
탈북민 출신 방송인 정유나가 "너무나 당연한 자유와 인권이, 그것을 빼앗긴 사람에게는 목숨과도 맞바꿔야 하는 절대적 가치"라고 호소했다. 정 씨는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북한인권세계대회' 둘째 날인 23일, 포럼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탈북 경험을 전했다. 정유나는 현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패널로 활동하며, 유튜브 '정유나 TV'를 통해 북한 사회의 실상을 알리고 있다. 특히 북한 여성과 청년 인권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눈과 귀, 입술, 손Oct 23, 2025 11:14 AM PDT
2025년 5월 28일, 여러 가지 중독(알콜, 도박, 마약, 성, 동성애, 트랜스젠더 등)을 벗어나 회복했거나 회복하고 있는 사람을 돕기 위한 중독회복자인권재단 창립총회가 있었다. 중독회복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는 기관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동안 여러 가지 중독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이들의 지속적인 회복과 재활을 돕는 기관이 필요했다. 교회가 여러 단체와 연합하여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중독이라는 것은 어떤 행위나 물질에 종속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벗어나야지,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반복해서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중독에서 벗어났어도 유혹이 다가올 때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흔하다. 중복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 어쩌면 "다시는 같은 죄를 짓지 말아야Oct 23, 2025 11:12 AM PDT
"한반도가 인류사회의 자유와 인권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에 참석한 전 세계 인권운동가들이 23일 '서울 컨센서스'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북한 인권 문제를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보편적 가치의 문제"로 규정하며, 탈북민들과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국제연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반도가 인류사회의 자유와 인권의 교두보가 되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도 했다. 이들은 "인권은 특정 이념, 특정 국가, 특정 민족에 귀속되지 않는다"며 "인권은 하늘이 인간에게 부여한 천부적 권리이며, 그 어떤 권력도 침해할 수 없는 신성한 가치"라고 명시했다. 또 "국제사회가 지정학적 계산에 Oct 23, 2025 11:09 AM PDT
뉴코리아 파운데이션 인터내셔널(이하 뉴코리아)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광장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에 참가해 '뉴코리아 통일 캠페인(New Korea Reunification Campaign)'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대회는 '그들을 자유케 하라(Let Them Be Free)'라는 주제로, 전 세계 11개 국의 북한인권 전문가와 30여개 국에 흩어진 탈북 디아스포라가 참여해 2,400만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외침을 전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다. 뉴코리아는 23일 서울광장에서 통일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뉴코리아 통일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관련 기자회견에서 뉴코리아 대표인 케네스 배 대표는 "하나의 국가를 지지한다.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며, 우리가 함께 할 때 평화와 번영, 그리고 자유를 누리는 하나의 미래, 하나의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Oct 23, 2025 11:08 AM PDT
사단법인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와 HRF(Human Right Foundation)의 공동 주최로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둘째 날 북한에서 949일 동안 억류됐다가 풀려난 임현수 목사(TMTC 대표), 탈북민 유튜버 정유나, 슈잔 솔티(미 디펜스포럼재단 대표), 북한 꽃제비 출신 영국 정치인 티모시 조 등이 연사로 참석해 발제했다. 임현수 목사는 '북한은 복음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제목의 발제에서 "저는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한 뒤 북한선교를 이어갔다가 북한에서 억류된 뒤 풀려났다. 저의 북한 선교활동은 주로 농·어업활동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이었다"며 "'북한 김일성을 우상화하는 동상이 세워진 북한 땅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내용의 제 설교 영상이 Oct 23, 2025 11:06 AM PDT
[1] 오늘도 좋은 글을 보았다. 매번 황금같이 소중한 글들이 눈에 띈다. 그 글을 소개해 보자. “빠른 사람은 많지만, 끝까지 가는 사람은 드물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 사람. 그게 진짜 강한 사람이다. 살아보니까 인생은 ‘속도전’이 아니라 ‘지구전’이더라. [2] 이 글은 오늘날의 조급한 세상 속에서 깊은 울림을 준다. 우리는 ‘빨리’, ‘즉시’, ‘즉각’이라는 단어에 익숙하다. 하지만 인생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다. 오히려 긴 마라톤이며, 더 정확히 말하자면 ‘끝까지 버티는 지구전’이다. 빠른 출발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달릴 수 있는 힘’이다. 성경은 ‘기다림의 사람들’로 가득하다.Oct 23, 2025 10:03 AM PDT
당신을 찾는 밤, 고백」 비에 젖은 새처럼 아프고 다쳐 날지 못할 때 당신 어깨에 기대어 노래하게 하소서 당신 심장에 머리를 묻고 울게 하소서 감히 그 품 안에서 통곡하게 하소서Oct 22, 2025 07:30 PM PDT
우리 삶에서 ‘소망’은 중요합니다. <살전>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쓴 소망의 편지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죽음이라는 실제적인 문제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Oct 22, 2025 05:05 PM PDT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삶의 패턴과 가치관, 그리고 세계관이 기성세대, 심지어 밀레니엄 세대와도 확연히 다르다. 그리고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낮다. 그러나 다음시대를 이끌 Z세대는 한국교회 미래이다. 앞으로 한국교회는 Z세대에게 집중해야 한다." 교회와 기독교에 긍정적이지 않은 Z세대, 우리는 그들을 향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을 갖고 출발한 다음시대연구소(대표 전석재 교수)에서 《2026 한국교회 Z세대 트렌드》를 펴냈다. 다음시대연구소는 지난해 'Z세대(Generation Z)'로 불리는 만 17-28세(1997-2008년생)의 특징을 설문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Z세대 관련 첫 트렌드 도서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를 펴낸 바 있다.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삶의 패턴과 가치관, 그리고 세계관이 기성세대, 심지어 밀레니엄 세대와도 확연히 다르다. 그리고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낮다. 그러나 다음시대를 이끌 Z세대는 한국교회 미래이다. 앞으로 한국교회는 Z세대에게 집중해야 한다." 교회와 기독교에 긍정적이지 않은 Z세대, 우리는 그들을 향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고민을 갖고 출발한 다음시대연구소(대표 전석재 교수)에서 《2026 한국교회 Z세대 트렌드》를 펴냈다. 다음시대연구소는 지난해 'Z세대(Generation Z)'로 불리는 만 17-28세(1997-2008년생)의 특징을 설문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Z세대 관련 첫 트렌드 도서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를 펴낸 바 있다. Oct 22, 2025 10:17 AM PDT
'그들을 자유케 하라(Let Them Be Free)'를 주제로 한 2025 서울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NCNKHR)와 미국 휴먼라이츠파운데이션(HRF)이 공동 주최하는,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린 국제 규모의 북한 인권 컨퍼런스다. 세계 30여 개국의 탈북민 디아스포라 대표들과 인권 전문가,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참여해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연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제포럼·콘서트·전시회·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북한 내부 인권침해관 ▲역사·국제관 ▲탈북·구출관 ▲인권·추모관 등 네 가지 주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북한 지하교인이 옥수수대로 만든 종이에 필사한 성경 사본과 장길수 가족의 탈북 과정이 담긴 사진 및 그림이 공개된다.Oct 22, 2025 10:1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