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북한자유주간 4일째인 29일 오후 2시 30분, 워싱턴 D.C. 레이번 하원 의원회관에서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과 아미 베라(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공동 주최한 ‘북한자유주간 대표단 초청 의회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수잔 숄티 북한자유주간 의장을 비롯해 탈북민 대표단과 미 연방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 내부의 생활 실상, 외부 정보 유입의 영향, 중국 내 탈북 여성들의 인신매매와 강제북송 위기,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문제 등을 놓고 증언과 질의를 이어갔다.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과 정보 접근권 확대, 탈북민 보호, 대북 정보 유입 지원 등을 뒷받침해 온 북한인권법은 2004년 제정된 뒤 여러 차례 재승인돼 왔지만, 2022년 이후 재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2024년에도 재승인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으나 상원에서 처리되지 않아 최종 입법에는 이르지 못했다. 영 김 의원과 아미 베라 의원은 지난해 11월 ‘2025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을 다시 발의했다. H.R. 5959로 제출된 이 법안은 기존 북한인권법의 주요 조항을 연장·갱신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과 정보 접근권 증진, 북한인권특사 직위의 조속한 충원, 대북 정보 유입 촉진 등을 담고 있다. 현재 법안은 하원 외교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Apr 29, 2026 10:31 PM PDT
워싱턴주 하원 32지구에서 16년간 8선을 지낸 한인 정치인 신디 류 의원이 주 상원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월 27일 시택(Sitac)에 위치한 슬립인에서 열린 '프렌즈 오브 신디(Friends of Cindy Ryu)' 후원의 밤 행사에는 한인 사회를 비롯해 라티노, 필리핀계 등 다양한 지역 커뮤니티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류 의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여러 차례 선거를 치르며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섬김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8월 4일 예비선거에서 좋은 결과로 본선까지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스트로 나선 피터 권 시택 시의원은 "신디 류 의원은 말보다 행동으로 지역사회를 섬겨온 지도자"라며 "서로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들도 한자리에 모아 대화를 이끌어내는 통합의 리더십을 가진 분"이라고 평가했다. Apr 29, 2026 11:57 AM PDT
국제 유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테네시주의 한 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주유 혜택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테네시주 녹스빌에 위치한 '오버커밍 빌리버스 교회'(Overcoming Believers Church)는 최근 지역의 썸즈업 엑손 주유소에서 '가스 앤 글로리'(Gas & Glory) 행사를 열고 수백 명의 통근자들에게 무료 주유 혜택을 제공했다. 약 1,500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이 교회는 이날 행사에서 총 400대 차량에 각각 20달러(약 2만9,600원) 상당의 휘발유를 지원했다.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은 단순히 연료만 채워준 것이 아니라, 무료 티셔츠를 나누고 어린이들에게는Apr 29, 2026 11:39 AM PDT
최근 어떤 분들은 남북통일이 쓰나미처럼 올지도 모른다고 했다. 정치계에서는 연방제로 갈 뜻을 내비쳤다. 요즘도 끊임없이 탈북자들이 오고 있다. 아주 옛날에는 휴전선을 넘어왔다. 그러나 지금은 비행기를 타고 온다. 그들은 제 3국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 한국의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한국으로 온다고 한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남북통일을 바라지도 않을뿐더러, 남북이 통일 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불리한 환경을 솔직히 말한다. 그러나 옛날 세대인 70~80대에 월남한 노인네들은 꿈에도 소원이 통일이었다. 한편, 북한을 찬양하고 북한 체제를 사모하는 주사파들은 마치 북의 논리와 선전을 그대로 따라 하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북의 체제를 찬양하는 것은 진보요, 자유민주주의 체계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꼴통 보수요, 제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작금의 우리 사회 분위기다.Apr 29, 2026 11:38 AM PDT
영국 왓포드(Watford)에서 공개 설교 도중 체포된 스티브 메일(Steve Maile) 목사의 사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메일 목사는 오아시스 시티 처치(Oasis City Church)의 담임목사로, 그의 체포 장면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를 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독교 법률센터(Christian Legal Centre)에 따르면, 당초 제기됐던 폭행 혐의는 취하됐지만, 메일 목사는 여전히 "이슬람과 LGBT 생활 방식에 비판적인 발언과 관련된 혐오성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메일 목사는 자신이 한 발언이 누구에 대한 증오나 폭력을 선동한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폭행 혐의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Apr 29, 2026 11:36 AM PDT
이집트의 콥트교 기독교인 연구자이자 유튜버가 기독교 관련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로 징역 5년과 강제노동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판결을 뒤집기 위한 항소를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국제 종교 자유 법률단체 국제 자유수호연맹(ADF)은 아우구스티노스 사만(Augustinos Samaan, 37)이 최근 공식적으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제 자유수호연맹은 현재 그의 법적 대리를 맡고 있다. 사만은 지난해 10월 1일 새벽, 복면을 쓴 특수부대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 서적, 개인 문서 등이 압수됐다고 미국의 콥트 기독교 및 박해받는 소수자 옹호단체 '콥트 연대(Coptic Solidarity)'는 전했다. 그는 구독자 10만 명Apr 29, 2026 11:34 AM PDT
초기 기독교의 가장 오래된 신약성경 사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필사본에서 사라졌던 수십 장의 페이지가 복원되며, 사도 바울의 서신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성경 읽기 방식에 대한 새로운 단서가 드러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 대학(University of Glasgow)가 주도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첨단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6세기 그리스어 사본인 '코덱스 H(Codex H)'에서 사라졌던 42페이지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이 필사본은 사도 바울의 서신들을 담고 있으며, 학계에서는 'GA 015'로도 알려져 있다. 코덱스 H는 13세기 Mount Athos의 한 수도원에서 해체된 뒤, 양피지 페이지들이 다른 책의 제본 재료로 재사용됐다. 이후 수 세기에 걸쳐 남아 있던 조각들은 유럽 각지의 도서관으로 흩어졌고, 많은 부분은 영구적으로 사라진Apr 29, 2026 11:33 AM PDT
천국은 죽어서 가는 막연한 사후 세계일까, 아니면 지금 이 땅 가운데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통치일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오해와 피상적 이해를 바로잡고,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을 조망하는 책 『천국은 신화가 아니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를 단편적인 교리 주제가 아니라 성경 전체를 꿰뚫는 핵심 구조로 바라보며, 창조와 타락, 회복과 완성이라는 구속사적 흐름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본질을 풀어낸다. 제목이 던지는 도발적인 질문처럼, 저자는 '천국'이 신화적 상상이나 죽음 이후에만 머무는 세계가 아니라 지금도 역사 가운데 실재하는 하나님의 나라임을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은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관계를 명확히 짚는 데 힘을 쏟는다. 복음을 단지 개인 구원이나 사후 보장의 메시지로 축소하지 않고, 왕 되신 하나님의 통치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임했다는 보다 넓은 성경적 비전으로 설명한다. 이미 임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 나라, 이른바 '이미와 아직'의 긴장을 통해 신앙과 현실을 함께 바라Apr 29, 2026 11:31 AM PDT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말씀을 나누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고(故) 에스더 권 선교사님은 저의 사학과 선배님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야 그분의 삶과 사역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Apr 29, 2026 09:37 AM PDT
제1회 언더우드 선교대회가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와 남가주 연세 동문 목회자회 주최로 지난 4월 26일 오후 4시 Faith Church에서 개최되었다.Apr 29, 2026 09:37 AM PDT
제23차 북한자유주간이 26일부터 오는 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의회 산하 초당적 인권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28일 낮 12시 30분 워싱턴 D.C. 레이번 하원 의원회관에서 북한 인권 청문회를 열고, 북한 주민에 대한 외부 정보 유입과 탈북민 주도 인권운동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청문회의 공식 주제는 ‘북한 인권운동: 현재 전망과 장애’로 청문회는 공화당 소속 크리스토퍼 H. 스미스 연방하원의원과 민주당 소속 제임스 P. 맥거번 연방하원의원이 공동의장 자격으로 진행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타라 오 박사와 북한자유연합 대표 수잔 솔티 여사가 나섰다.위원회는 청문회 공지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하고 폐쇄적인 수준”으로 규정하며, 북한 정권이 표현·이동·외부 정보 접근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코로나 이후 북한 당국이 외부 정보 차단과 사상 통제를 더욱 강화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스미스 의원은 개회 발언에서 북한 정권이 “표현과 종교, 이동의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에 관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그 폐쇄된 체제 안에서도 외부 세계의 정보와 생각은 들어가고 있다”며 “북한 정권이 그것을 억누르려 할수록 그 정보는 더욱 소중하고 강력해진다”고 말했다.Apr 28, 2026 10:33 PM PDT
성경 속에는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간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드린 사람을 꼽는다면 사도 바울을 떠올리게 된다. 바울의 삶을 살펴보면 감사라는 것이 단순히 형편이 좋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Apr 28, 2026 08:53 PM PDT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남가주 임마누엘 교회(담임목사 문두진)에서는 5월 3일(주일) 오후 4시 30분 '다시 봄' 음악회을 개최한다. 다시 찾아온 봄을 맞아 열게 된 “다시 봄” 음악회는 가족과 친구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음악회를 통해 다시 만나고, 하나님과의 다시 만남을 기대하며 준비한 음악회이다.Apr 28, 2026 08:44 PM PDT
주일 오후 교제 모임이었다. 한 청년이 담임목사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와 물었다. “목사님, 저 다음 주부터 청년부에 나오지 않으려고요.” 이유를 묻자 청년은 잠시 머뭇거리다 말했다. “저번 주에 장로님이 전도사님 두고 ‘좌파’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요.” 반대편 장면도 있다. 어느 청년부 모임에서 한 청년이 나이 든 성도에 대해 말했다. “저 분들은 어차피 ‘꼴통’이에요. 말해봐야 소용없어요.” 그 자리에 있던 중년 성도 한 분은 조용히 일어나 나갔다. 두 장면은 서로 다른 방향에서 왔지만,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정확하지 않은 언어, 상대를 규정해버리는 말이 공동체를 갉아먹는 것이다. 이 글은 어느 진영도 편들지 않는다. 오히려 이 두 장면 모두를 안타깝게 여기는 모든 성도에게, 함께 ‘말의 책임’을 생각해보자는 초대다.Apr 28, 2026 08:36 PM PDT
G2G 선교회 대표 이훈구 장로가 네 번째 저서를 미국 아마존을 통해 영문으로 출간하며 사역의 지경을 세계로 넓히고 있다. 이번 책은 2026년 4월 25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수익 전액은 선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책 제목은 『믿음으로 세우는 자녀 교육』(Raising Children Through Faith)이며, 부제는 ‘축복된 삶으로 인도하는 꿈의 여정’(A Journey Guiding Them Toward a Blessed Life)이다. 아마존에서는 저자명이 Hoon Lee로 소개되어 있으며, 이번 영문판은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에서 동시 판매가 가능하다.Apr 28, 2026 08:2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