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가장 큰 절기인 부활절을 새롭게 이해하도록 돕는 책 <부활절, 기뻐하며 나아가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부활절을 단순히 하루의 기념일이 아니라, 부활의 새벽부터 오순절까지 이어지는 50일의 축제 기간으로 바라보며 그 의미와 신앙적 함의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저자는 신약학자로 알려진 웨슬리 힐로, 성경적 통찰과 시적 서술을 결합해 부활의 신비와 그 의미를 차분하면서도 생생하게 풀어낸다. 특히 부활절을 단순한 역사적 사건의 기념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을 형성하는 중심 사건으로 설명하며 독자들을 부활 신앙의 여정으로 이끈다. 책은 먼저 성경 속 부활 이야기로 독자를 안내한다. 저자는 사도 바울이 기록한 초기 부활 신앙 고백에서부터 마가, 마태, 누가, 요한의 복음서에 담긴 부활 기사, 그리고 사도행전에 기록된 부활 이후의 사건들을 차례로 살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이를 통해 부활 사건이 단순한 종교적 Mar 17, 2026 10:42 AM PDT
인공지능(AI)이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활용되며 교회와 신앙 영역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디지털 성경 플랫폼인 유버전(YouVersion)의 최고경영자가 AI의 성경 인용 정확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미국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유버전 창립자이자 CEO인 바비 그루네왈드(Bobby Gruenewald)는 최근 인터뷰에서 AI 기술이 지닌 잠재력은 인정하면서도, 하나님과 성경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도구로 사용하기에는 아직 충분히 신뢰할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16일 보도했다. 현재 유버전은 전 세계에서 10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디지털 성경 플랫폼으로, 수백 개 언어로 성경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경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Mar 17, 2026 10:40 AM PDT
미국 텍사스주의 한 기독교 대학에서 열린 다일간 천막 부흥집회에 약 1,000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다수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거나 사역의 부르심에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텍사스주 벨턴에 위치한 메리 하딘-베일러 대학교(University of Mary Hardin-Baylor, 이하 UMHB)는 최근 제27회 연례 3일간 천막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 주도로 진행되며, 찬양과 설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UMHB 학생처장 마이클 번스는 CP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집회 준비는 지난해 4명의 주요 학생 리더와 학생생활부(Student Life)에서 시작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는 약 20명의 추가 학생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매주 모여 행사를 기획해왔다"고 밝혔다. Mar 17, 2026 10:38 AM PDT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가 기독교 거리 설교자들을 체포한 사건과 관련해 종교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법률 옹호 단체인 ACLI(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는 성명을 통해, 시카고시가 밀레니엄 파크 인근 공공장소에서 설교를 하던 남성 3명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민권 침해를 주장하는 이번 소송은 브렛 라이오와 리틱, 페레즈 등 세 명의 설교자를 대신해 제기됐으며, 이들은 시카고 도심 공공장소에서 기독교 메시지를 전하던 중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오는 시카고 도심의 대표적 공원인 밀레니엄 파크(Millennium Park) 인근에서 설교하던 중 체포돼 기소됐으나, 사건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 증거가 제출되면서 재판 전 기각됐다.Mar 17, 2026 10:37 AM PDT
지령 1,000호라는 이정표를 세운 기독일보의 한 걸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 되기 위해 달려온 기독일보의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Mar 17, 2026 10:37 AM PDT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이 오스카 시상식 전 준비 과정에서 교회에 참석하는 것이 자신의 일상 루틴이자 마음을 다잡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키드먼(58)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 참석해 영화 '물랑 루즈(Moulin Rouge!)'의 공동 출연자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과 함께 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바즈 루어만(Baz Luhrmann) 감독의 2001년 작품 개봉 25주년을 기념해 함께 등장했다. 키드먼은 시상식 전날 밤, 비벌리 힐스 호텔(The Beverly Hills Hotel) 내 폴로 라운지에서 열린 사전 만찬에서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상식 준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조금 엉뚱하게 들릴 수 있지만, 아침에 교회에 갈 것"이라며 "시간을 쪼개서라도 가려고 한다. 그것이 나를 중심 잡히게 해준다. 일요일마다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Mar 17, 2026 10:35 AM PDT
라오스에서 장애인 선교를 이어온 한 선교사 부부의 삶을 담은 <3전 2승 1패>가 출간됐다. 이 책은 앞서 출간된 <익숙한 두려움>의 후속 이야기로, 낯선 땅 라오스에 정착한 이후 12년간 이어진 사역과 삶의 여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선교 보고서이자 신앙 고백이다. 저자는 40대 후반, 세 자녀를 두고 떠난 배낭여행을 계기로 라오스에 정착했다. 이후 파송교회나 안식년 없이 장애인 선교 현장을 지키며 교회와 센터를 세워 온 부부의 이야기는 '라오스에 물든 삶'이라는 표현으로 요약된다. 이번 책에서는 특히 시민농인교회와 Yo-Jo 장애인 센터 건축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펼쳐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책은 2020년 시작된 교회 및 센터 건축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첫 삽을 뜬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와 물가 급등, 건축 자재 수급 문제 등 수많은 어려움이 이어졌지만, 저자는 이를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과정"으로 고백한다. 실제로 태국산 자재 가격 상승과 라오스 화폐 가치 하락 등으로 건축비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Mar 17, 2026 10:34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김민석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면담 성사 과정과 관련, 이영훈 담임목사의 역할이 과도하게 부각되는 것에 대해 17일 입장을 밝혔다. 교회 측은 백악관 신앙 관련 인사들과 오랜 기간 교류해 온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번 만남이 특정 인물의 공로로만 비춰지는 데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는 한국 정부가 한미 관계 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해 온 외교적 노력의 결과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교회는 자신들의 역할을 "민간 차원의 신앙 네트워크를 통해 일부 기여한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면담 성사 전반을 주도한 것처럼 해석되는 것에는 선을 그었다. 이어 "그동안 국적이나 정치적 입장을 넘어 한미동맹의 가치와 공공선을 위해 기도해 왔다"며 "종교적 유대가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연결 고리로 작용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Mar 17, 2026 10:32 AM PDT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3일 충신교회 원로 박종순 목사에게 한국 기독교 역사와 세계 성서 번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희귀 고본 2권을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기증된 자료는 1921년 발행된 한국어 성경 교재 '구약ᄉᆞ긔'와 1850년 발행된 영어 주석 성경 '헤이독 성경(Haydock Bible)'이다. '구약ᄉᆞ긔'는 평양 장로회신학교에서 활동한 선교사 윌리엄 L. 스왈렌(소안론)이 1910년 집필한 교과서를 1921년 조선예수교장로회와 조선야소교서회가 발행한 판본이다. 이 책은 구약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초기 한국 기독교인들의 성경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100여 쪽 분량의 소책자임에도 1980년대까지 신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만큼 한국 장로교 신학교육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아래아(ㆍ)' 표기와 고어체 문장이 그대로 남아 있어 국어학적 연구 자Mar 17, 2026 10:31 AM PDT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발표한 2025년 상담통계에 따르면 교회 성폭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센터는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교회 공동체 내 구조적 대응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신규로 접수된 교회 성폭력 사건은 총 36건이며, 피해자는 62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이전부터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사건 10건(피해자 31명)을 포함하면, 2025년 한 해 동안 총 46건, 93명의 피해자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누적 421건의 교회 성폭력 사건(피해자 534명)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교회 성폭력이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임을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 Mar 17, 2026 10:30 AM PDT
이스라엘관광청은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곳으로 알려진 요단강 (요르단강) 세례터, 까스르 엘 야후드(Qasr/Kasr El Yahud)가 대규모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까스르 알-야후드는 요단강의 서안에 위치한 베다니 세례터로 예수가 공생애를 시작하기 직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곳으로 여겨진다(마태복음 3:13-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야 비로소 말씀전파를 비롯한 공생애를 시작하신 것에 착안하여 개신교는 '주현절(Epiphany)', 천주교는 '주님 공현 대축일'이라는 교회력 절기를 지정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를 기념하는 만큼, 이곳에는 매년 직접 요단강 세례를 경험하길 원하는 수십만 전 세계 순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방문객 기준 거의 백만 명이 집계됐던 이곳은, 예루살렘의 성묘교회(Church of the Holy Sepulchre, 골고다 언덕과 빈 무덤 위에 세워진 기념교회), 베들레헴의 예수 탄생 기념교회(Church of the Nativity)와 함Mar 17, 2026 10:28 AM PDT
기독일보의 지령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독일보는 한인 교회가 세상을 분별하며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창이자, 때로는 어두운 시대를 비추는 작은 등불과 같은 역할을 묵묵히 감당해 왔다고 생각합니다.Mar 17, 2026 10:04 AM PDT
할렐루야! 이인규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기독일보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기독일보는 단순한 언론을 넘어, 성경필사 운동을 통해 다음 세대의 영적 성장과 신앙 전수를 책임지고, 위 브릿지 사역으로 개척 교회 성도들을 따뜻하게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귀한 통로였습니다. Mar 17, 2026 10:03 AM PDT
기독일보 지령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독일보는 미주 한인교회들을 교단의 경계를 넘어 연결하고, 진리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며, 지치고 힘든 이민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귀한 사역을 해 오셨습니다.Mar 17, 2026 10:02 AM PDT
기독일보가 지령 1,000호를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주 한인 교계에서 기독 언론기관으로서 사명과 방향을 정하고 충성되이 지켜온 세월이기에, 생각할수록 참으로 귀하게 여겨집니다.Mar 17, 2026 09:3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