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C영락교회와 미주복음방송(GBC)에서 공동 주최한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가 10월 25(금), 26(토) 이틀간 나성영락교회에서 진행됐다. 25일(금) 오후 5시 45분에 열린 킥오프 행사에서, 박은성 목사는, “미국내 발달 장애 어린이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장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효과적 대응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한인교회들은 효과적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그리스도께서 먼저 장애를 지닌 이들에게 다가 가셨음을 지적하며 발달장애인을 향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고 말했다.Oct 30, 2024 02:59 PM PDT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 목사)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할리웃 특수촬영감독 스티븐 오 감독을 초청, 한국어와 영어로 전도간증집회를 개최한다.Oct 30, 2024 02:59 PM PDT
'비영리단체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무료 공개 강의가 11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OC에서 현장 무료 강의로 진행된다. 비영리단체는 주정부에 비영리법인 설립을 마친 후 IRS로부터 501c3 Tax Exempt 승인을 받아야 도네이션을 하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득세 신고 시 자선기부 (Charitable Contribution) 항목으로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Oct 30, 2024 02:58 PM PDT
10월 29일(주일) 주님세운교회에서는 대한민국 예비역 기독군인회 회장단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렸다.Oct 30, 2024 10:20 AM PDT
2024 MiCA 컨퍼런스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엘에이 동양선교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은 MiCA 컨퍼런스는, MiCA 대표 디렉터이자 AEU 미성대학교 총장인 이상훈 박사가 이끄는 AEU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Oct 30, 2024 10:19 AM PDT
시진핑 중국 주석이 최근 브릭스(BRICS) 정상회담에서 이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과 이란의 협력이 양국의 기독교 박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국제 및 지역 상황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중국은 이란과의 우호 협력을 흔들림 없이 발전시킬 것"이라고 발언했다. 러시아에서 개최된 이번 회담에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브릭스 회원국과 이란을 포함한 10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했다.Oct 30, 2024 08:22 AM PDT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한 기독교 학교가 학생들에게 십자가 목걸이 착용을 금지해 논란이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882년 웨슬리감리교회가 설립한 기독 여학교 '메소디스트 레이디스 칼리지'(Methodist Ladies' College)의 한 교사가 최근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한 한 학생에게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목걸이를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익명의 한 학생은 "친구가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우리 반 다른 여학생이 십자가를 불쾌하게 생각한다'며 그것을 풀라고 말했다"며 "친구의 부모가 이에 대해 항의하자, 학교 측은 '(십자가 목걸이 착용이) 우리 학교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Oct 30, 2024 08:20 AM PDT
중국과 바티칸이 주교 임명과 관련해 2018년 맺은 잠정 협정을 4년 추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2020년과 2022년 2년씩 2차례 연장된 뒤, 올해 10월 만료를 앞두고 추가 연장됐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양측 간 잠정 협정 연장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양측은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협정을 4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바티칸이 주교 임명안과 관련해 2018년 맺은 이 협정은 "교황청은 중국 정부가 임명한 주교를 받아들이고, 중국은 교황을 가톨릭교회 최고 지도자로 인정해 주교 임명과 관련한 최종 결정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Oct 30, 2024 08:18 AM PDT
소수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에 침투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0월 30일 속보로 전했다. CNN은 곧이은 후속보도에서 2명의 서방 정보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 사실을 확인하며,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마치고 최전선으로 이동하면 침투 병력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군 상당수가 이미 작전을 시작했다"고 했다. 앞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투입됐으며,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으로 전사자도 발생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Oct 30, 2024 08:17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10월 30일 '노벨문학상 작품이면 청소년들에게 다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강 작가의) 소설적 서술들이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그것을 한국적 역사 상황으로 인식할 수 있는 개연성이 매우 높다. 소설이 역사 교과서보다 더 확증을 발휘할 위험이 있다"며 "그렇다면 아이들이 보고 그대로 믿을 수 있는 작품을 학교 도서관이나 공공도서관에 비치하는 것은 안 된다고 본다. 소설과 역사를 다른 것으로 구분할 정도로 학생들이 분별력을 갖추기에는 이르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가가 표현한 약자들의 트라우마는 결국 강자들이 입힌 폭력이고, 용서받지 못할 행동인 것으로 각인된다. 그러나 역사의 소용돌이와 Oct 30, 2024 08:15 AM PDT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65세 노인인 셈. 통계청이 지난 9월 26일 발표한 '2024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19.2%인 993만 8,000명이다. 고령 인구 비율은 2025년에 20%, 2036년 30%, 2050년 40%를 돌파하고 2072년에는 47.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 기준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 사회, 14% 이상인 사회를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Oct 30, 2024 08:12 AM PDT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전도의 스무 고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먼저, 전도는 하나님의 어명이다. 전도는 예수님께서 유언과 같이 주신 지상명령이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순종"이라며 "둘째로 전도는 인성의 문제이다. 전도를 안 하는 사람은 만나는 이웃을 섬길 줄 모르는 인간성이 나쁜 사람이다. 이기적인 나뿐인 사람은 나눌 줄을 모르기 때문에 외롭다"고 했다. 이어 "셋째로 전도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다. 전도하지 않는 신앙 공동체는 존재 할 가치가 없다"며 "넷째로 전도는 꿈꾸는 자가 한다. 입을 넓게 열Oct 30, 2024 08:08 AM PDT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주요 경합주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과 SSRS가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에서는 해리스 후보가 48%의 지지율을 기록해 47%를 기록한 트럼프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반면 네바다 주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48%, 해리스 후보가 47%로 트럼프 후보가 약간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애리조나에서는 유권자 특성별로 뚜렷한 지지율 격차가 나타났다. 여성 유권자층에서 해리스 후보는 트럼프 후보를 16%p 차이로 크게 앞섰Oct 30, 2024 08:06 AM PDT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아르헨티나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지난 28일 개혁주의 주일에 '개신교 및 복음주의 교회들의 날'을 공식적으로 처음 기념했다고 29일 보도했다. CDI는 리베르타드 궁에서 열린 이번 기념 행사는 20년에 걸친 아르헨티나 복음주의 교회들의 노력 끝에 지난 4월 18일 아르헨티나 국회가 종교 개혁일인 10월 31일을 연례 기념일로 제정하는 법을 통과한 후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아르헨티나의 빅토리아 비야루엘 부통령, 기예르모 프랑코스 내각 수석 장관, 다이아나 몬디노 외교부 장관 등 여러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Oct 30, 2024 08:05 AM PDT
브람스의 레퀴엠이 특별한 것은 그가 철저한 루터란 신학적 배경을 기초로 해서 12년의 노력 끝에 창조된 작품이기에 더 각별하게 다가오게 된다. 그는 바흐와 마찬가지로 루터란 신자로서 루터 바이블과 신학에 많이 심취되어 있던 음악가였다. 그는 신, 구약 성경과 루터 신학을 비롯한 당대 다양한 신학 서적에 열중하였는데, 그의 개인 서재에 소장된 종교 서적들과 그 지면에 표시된 사항들을 통해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Oct 29, 2024 08:1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