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장로 성가단(Elders Choir of Southern California, 단장 한경환)은 11월 17일(주 일) 오후 5시 파사데나 장로 교회(Pasadena Presbyterian Church, 담임 최진혁 목사)에서 제29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Oct 28, 2024 11:27 AM PDT
오는 12월 13일(금), 14일(토) 러빙워십(대표 조셉 리 목사)이 주최하는 힐링 토크 뮤직 콘서트 “비러브드(Beloved)”가 라미라다 극장(La Mirada Theatre, 14900 La Mirada Blvd., La Mirada, CA 90638)에서 열린다.Oct 28, 2024 11:26 AM PDT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집회를 앞두고, 집회의 필요성에 대한 여러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동성애 문화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청소년층에서 마약 사범과 에이즈 환자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이 발간한 2023 마약류 범죄백서 각종 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은 72% 증가하고, 특히 2023년의 10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마약사범은 전년대비 50.1%가 증가한 2만 7,611명으로 역대 최초로 2만 명을 넘었다. 연령별로 보면 특히 10대가 1,477명으로 2022년 481명 대비 207.1%가 급증, 10대들의 마약중독 현상이 심Oct 28, 2024 08:37 AM PDT
<지옥에서 온 판사>가 최근 국내 드라마 인기 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2주 전 시대극 <정년이> 방영 전까지 국내 드라마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정년이>에게 1위 자리를 내준 현재도 굳건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평가를 보면 일부 설정상 오류와 극의 무게감을 떨어뜨리는 코믹함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초월적 힘을 사용해 악랄한 범죄자들에게 사적 제재를 가하는 통쾌한 피카레스크적 서사 덕분에 준수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지옥에서 온 판사>의 줄거리는 불교, 한국 민속신앙, 무속, 로마 신화, 기독교 교리, 유럽 근대 오컬티즘을 혼합한 내세 서사다. 당연하게도 Oct 28, 2024 08:36 AM PDT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경주에 비유했지만, 많은 이에게 그것은 고통스러운 장애물 코스처럼 느껴진다. 충분히 헌신하지 못하거나 충분히 주지 못해서, 또는 충분히 선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 지친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묻는다. "우리가 이 불안한 시대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요?" 저자 케빈 드영 목사(그리스도의언약교회 담임, 리폼드신학교 조직신학 교수)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이 영적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성경에서 찾아낸 지혜의 말씀과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실제로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 제시하고, 신실하게 열매를 Oct 28, 2024 08:32 AM PDT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교주 정명석(78)과 관련된 성범죄 증거 인멸에 연루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 서초경찰서 소속의 강모 경감이 지난 11일부로 직위 해제 조치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강 경감은 JMS에서 '주수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정명석에 대한 경찰 수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특히 강 경감은 정명석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JMS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증거 인멸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Oct 28, 2024 08:31 AM PDT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헌신적인 관계 내에서라면 동성애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가운데 복음주의자들이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전 노동당 홍보 전문가인 알라스테어 캠벨과 전 보수당 의원인 로리 스튜어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캠벨은 팟캐스트에서 2017년 GQ 매거진 인터뷰에서 웰비 대주교에게 물었던 것과 비슷한 질문을 던졌다. 그 질문은 동성애 관계가 죄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Oct 28, 2024 08:29 AM PDT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소재한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총장은 최근의 재정 문제와 소송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표명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 회의에서 데이비드 S. 도커리 총장은 "신학교가 불안정에서 안정으로, 위기와 도전의 시대에서 희망의 시대로 변했다"고 말했다. 도커리 총장은 뱁티스트 프레스(BP)에 "우리는 2024년을 좋은 출발점으로 시작했다"라며 "궁극적으로 오늘의 보고서는 사우스웨스턴 캠퍼스의 핵심을 요약한 네 단어로 끝맺는다.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Oct 28, 2024 08:26 AM PDT
미국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최근 인터뷰에서 낙태 문제와 관련해 종교적 면제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친생명 단체 지도자들이 이를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NBC 방송에 출연해 헬리 잭슨과 인터뷰한 해리스 부통령은 "종교적 면제를 고려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여러 친생명 단체 지도자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낙태 의무에 대한 '종교적 면제' 하용을 거부하는 듯한 태도를 비난했다. 친생명단체인 수잔 B. 앤서니 프로라이프 아메리카(Susan B. Anthony POct 28, 2024 08:23 AM PDT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을 투입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우크라이나 관계자와 미국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수천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8월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한 쿠르스크 지역 일부를 탈환하기 위한 러시아의 반격 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익명의 소식통들은 현재까지 북한군이 실제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으며 구체적인 역할도 아직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한군의 참전은 러시아에게 중요한 전력 보강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소식통들은 북한군 투입으로 인해 러시아가 혹한기가 시작되기 전 우크라이나 Oct 28, 2024 08:19 AM PDT
한미일 3국 안보수장들이 25일 워싱턴D.C.에서 회동하여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러시아-북한 간 불법적 군사협력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역내 및 글로벌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3국 안보실장들은 특히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직접적으로 위반하는 무기 및 탄도미사일 이전을 포함한 러북 간 군사협력 심화의 최근 사례"로 규정했다. Oct 28, 2024 08:17 AM PDT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및 여의도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210만 명(현장 110만, 온라인 100만)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는 근래 한국교회 역사에서 최대 규모 집회로 평가받고 있다. 기독일보는 이 연합예배를 준비했던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참여 소감과 연합예배의 역사적 의미 등에 대해 들었다. 먼저 이번 10.27 연합예배 공동대표를 맡았던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는 "선교의 마인드로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품격 있는 예배를 위해 헌신해 주신 봉사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Oct 28, 2024 08:14 AM PDT
에일리가 데뷔 이래 첫 가스펠송으로 싱글 '눈물로 고백하는 말'을 공개했다. 시편 7편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눈물로 고백하는 말'이 28일 오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에일리가 가스펠송을 부른 것은 지난 2012년 가요계 데뷔 이래 처음이다. '눈물로 고백하는 말'은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 은혜로운 메시지를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릴레이 프로젝트 「시편 150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곡이다. 에일리 특유의 섬세한 가창력에 은혜로운 가사가 더해졌다.Oct 28, 2024 08:10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간호부 정부정책국(Government & Policy Affairs at Christian Care Ministry)의 린지 스윈들 국장의 기고글인 '성경은 시민 참여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The Bible offers clear guidance on civic engagement)를 27일 게재했다. 스윈들 국장은 사회 봉사, 페루 선교 여행, 어린이 및 청소년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우리는 종종, 특히 '자유의 나라'인 이곳에서 투표의 자유가 얼마나 큰 특권인지 잊고 산다. 기독교인들에게 투표는 단순한 시민의 의무가 아니라 관리의 행위다. 투표를 통해 우리는 국가를 형성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Oct 28, 2024 08:06 AM PDT
경찰이 36주차 임신중단 사건과 관련해 태아가 산모의 몸 밖으로 나온 뒤 사망했다며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태반이 세상에 나왔으면 살인죄"라며 "몸 밖으로 나온 태아는 살아있는 사람이 명백하고, 병원이 이를 방치하는 방법으로 살해했기 때문에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 본부장은 최근 병원장 윤모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기각 사유에 범죄사실에 대한 다툼 지적이 없었다"면서 "태아가 정상적으로 출생했고 이후 사망했기에 살인죄로 보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Oct 28, 2024 08:0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