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을 돕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위 브릿지(We Bridge)사역을 하고 있는 본지는 올해 “Restore Flesh and Soul”이라는 주제로 ‘제3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를 11월 10일(주일)~12일(화)까지 빅베어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기도원(32900 Conifer Camp Rd, Running Springs, CA 92382) 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합니다. Oct 25, 2024 09:49 AM PDT
행정안전부가 24일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이 245만9542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총인구 5177만4521명의 4.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집계는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최다 기록으로, 전년 대비 20만명(8.9%) 증가하며 2년 연속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는 17개 광역 시·도 중 경북(258만9880명)과 대구(237만9188명) 사이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형별로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외국인이 193만5150명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한국 국적 취득자는 23만4506명Oct 25, 2024 09:16 AM PDT
배우 김수미 씨가 10월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 씨는 이날 심정지가 발생해 오전 8시경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독교 집안에 태어났지만 56년 동안 주님을 모르고 살았다는 김수미는, 푸른나무교회 곽수광 목사의 설교를 듣고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됐다고 한다. 이후 다양한 기독교 방송사 프로그램과 집회 등에서 간증을 전해 왔다. Oct 25, 2024 09:12 AM PDT
25일 별세한 배우 김수미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56년 동안 예수를 믿지 않다가 뒤늦게 회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지난해 CTS에 출연해 "6~7년 전 쯤 하나님을 본격적으로 알게 됐다. 사실 저는 모태신앙이고, 할아버지가 군산에 신흥교회를 세웠고, 제가 새벽마다 썼던 어린 시절 일기를 보면 힘들 때면 '주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제 간증 제목이 '진작에 알았더라면'이다. 부모님은 늘 찬송가 성경책을 가까이 했지만, 왠지 저는 성경에 손이 안 갔다"며 "이후 우연치 않게 성경공부를Oct 25, 2024 09:11 AM PDT
'10.27 연합예배'를 3일 앞두고,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이 기도를 요청했다.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25일 교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오는 10월 27일, 한국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사회를 위한 연합예배와 큰 기도회로 하나 되어 모일 예정"이라며 "이 땅을 위한 간절한 기도의 자리에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모이게 되니, 우리 한동대학교도 이 거룩한 움직임에 깊이 공감하며,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지혜가 이 나라와 사회에 충만히 임하시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도성 총장은 "한동대는 이미 동성애가 창조 질서에 어긋나고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된다는 분명한 입장을 견지해 왔다"며 "이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Oct 25, 2024 09:09 AM PDT
제9회 바이어하우스학회 학술심포지엄이 '탈북 청년·청소년 선교 훈련 비전'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이자 탈북민 출신인 김권능 목사(인천하나은혜교회)가 '북한 선교에서 탈북민 다음 세대 역할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김권능 목사는 "다음 세대를 어떻게 세워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현재 한국교회의 현실적 고민인데, 이는 북한과 통일 문제에서도 예외가 아니"라며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청소년들은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인식하고, 북한은 경계 또는 적대 대상이라고 여긴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북한 선교에 큰 영Oct 25, 2024 09:08 AM PDT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가 11월 5일 대통령 총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 및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투표 관련 정보나 투표 용지 이해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한인 유권자들은 투표 용지를 갖고 10월 31일(목), 11월 1일(금), 11월 4일(월), 그리고 선거일 당일인 11월 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전화 문의 및 예약 없이 한미연합회 사무실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Oct 24, 2024 08:40 PM PDT
조지아센추럴대학교(GCU, 총장 김창환 박사)에서 한국의 외식경영학 박사 최성일 교수를 초빙한 외식경영학과 커피 전문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취미부터 창업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실습수업으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최고의 커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Oct 24, 2024 04:01 PM PDT
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에서 10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26일(토) 오후 8시 30분까지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콘퍼런스”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걸어가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나성영락교회와 미주복음방송이 주최하는 이 콘퍼런스는 장애인 가족, 목회자, 그리고 교인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북미의 다양한 장애인 사역을 탐구하고,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Oct 24, 2024 02:26 PM PDT
1970년 11월 1일 창립된 나성성결교회(Korean Christian Nahsung Church, 담임 이성수 목사)는 오는 11월 3일(주일) 오전 10시 40분에 창립 54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다.Oct 24, 2024 02:01 PM PDT
할로윈을 앞두고 남가주 교회들은 교회 어린이들뿐 아니라 지역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Oct 24, 2024 11:19 AM PDT
2024 KIMNET 국제선교지도자 포럼(International Missional Leadership Forum and KIMNET-GAMNET Annual Meeting)이 10월 28일(월)-10월 30일(수)까지 오후 7시에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된다.Oct 24, 2024 11:19 AM PDT
2024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는 다양한 예배와 프로그램에서, 청년과 장년, 여성과 남성, 평신도와 목회자, 한인 교회 목회자와 타인종 목회자, 감리사와 감독, 이민 1세와 2세 등이 리더십을 나누었다. 한국 교회의 영성을 풍성하게 드러낸 동시에 평화와 이민 이슈를 다루며, 개인 영성과 사회 구원을 균형 있게 강조하는 감리교 신앙과 신학을 잘 드러냈고, 모든 프로그램에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한, 한인총회 중 포용성이 가장 강화된 대회였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 정기 대회이자,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2024 총회 이후 첫 대회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LA 연합감리교회와 힐튼LAX호텔에서 “다시 은혜 앞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총 211명의 목회자와 60명의 평신도와 현지에서 참여한 사람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인총회는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 타인종(cross-cultural/racial ministry) 목회자, 여성 목회자, 차세대 목회자(Nexus), 연장 사역자Oct 24, 2024 11:09 AM PDT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은 최근 "트랜스젠더 이념을 공립학교에서 배제하고, 전국적으로 미성년자의 신체를 변형시키는 수술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0월 2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콩코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후 신앙 지도자 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교육 분야의 종교 자유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취임 첫날 비판적 인종 이론이나 트랜스젠더 광기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며 "젠더 이데올로기의 독을 물리치고 '하나님께Oct 24, 2024 08:33 AM PDT
미국의 보수 목회자인 존 맥아더(John MacArther·85) 목사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낙태를 지지해 온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의 맥아더 목사는 20일 밤 이 교회에서 진행된 짐 파프(Jim Pfaff) '컨서베이티브 코커스'(Conservative Caucus)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해리스 후보가 최근 위스콘신-라크로스대학교에서 열린 집회에서 한 발언을 지적했다. 당시 몇몇 학생들이 "그리스도는 왕!"이라고 외치자, 해리스는 연설을 멈추고 그들에게 "당신은 잘못된 집회에 있다"고 농담을 던져 청중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Oct 24, 2024 08:3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