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포모나에 위치한 언약교회(Covenant Korean Church, 담임 장수영 목사)가 지난 3월 22일(주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집사 임명, 명예권사 추대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예식은 언약교회의 전임 담임인 구진모 목사와 오경환 목사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일꾼들을 함께 축복하며 감동을 더했다. 전·현직 담임목회자들이 나란히 서서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영적 리더십을 격려하는 모습은 성도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교회의 역사와 미래가 신앙의 유산 안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Mar 24, 2026 01:39 P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 허연행 회장이 자신의 직무정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소송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입장을 밝혔다. 허 회장은 20일 퀸즈침례교회(담임 최웅석 목사)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 2차 준비기도회에서 이번 사안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소송을 제기한 이들에 대해서도 “여전히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 회장은 최근 상황으로 인해 교계와 동포사회에 염려를 끼친 데 대해 먼저 유감을 표했다. 그는 “이런 일에 저와 우리 교협이 연루돼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하나님께도 죄송하다”면서 “과정이 어떻든 우리끼리 해결하지 못하고 세상 법정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또 크리스천으로서 정말 민망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소송에 참여한 목회자들에 대해 “저는 그분들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전혀 없다”며 “다 좋은 분들이고, 오랫동안 우리가 알아왔던 분들이고, 뉴욕의 동역자들이며, 그분들 교회로 돌아가면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목회자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사랑하고 또 여전히 존경한다”고 거듭 밝혀, 갈등 국면 속에서도 상대를 향한 존중의 뜻을 분명히 했다.Mar 24, 2026 01:26 PM PDT
[1] 지난 19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우리가 야만인들보다 강해지지 않으면 그들이 우리의 문을 부수고 사회를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발언을 했다. “역사는 불행하게도 예수 그리스도가 칭기즈칸보다 나을 게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네타냐후의 이 말은 “도덕성이나 선함만으로는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라는 점을 극단적으로 강조한 것이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면 일견 일리 있는 얘기일 수 있다.Mar 24, 2026 11:56 AM PDT
캐나다복음주의연맹이 최근 성명을 통해,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오는 2027년 3월부터 정신질환만을 이유로 한 의료 조력자살(MAiD)이 허용될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이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니라 인간 생명에 대한 인식의 근본을 흔드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 보도에 따르면, 2021년 통과된 법안은 이미 안락사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길을 열어뒀다. 기존에는 자연사가 임박한 환자에 국한됐던 조력자살이, 이제는 중병이나 장애 등으로 자연사가 예측되지 않는 이들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장된 것이다. EFC는 이를 중병, 질환 또는 장애를 포함해 자연사가 합리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사람들을 안락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중요한 확대 조치라고 평가했다. 현재까지는 정신질환만을 가진 경우 MAiD 대상Mar 24, 2026 11:16 AM PDT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억류된 한국인 박태연 선교사에게 두 가지 새로운 혐의가 추가되면서, 최대 1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순교자의소리(The Voice of Martyrs Korea, 이하 한국VOM)에 따르면, 러시아 수사 당국은 지난주 박 선교사에게 불법 이주(체류) 조직과 관련된 혐의 2건을 추가로 적용했으며, 기존 수사도 1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박 선교사는 총 3건의 혐의를 받게 됐으며, 첫 공판은 오는 4월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은 박 선교사가 70세 정년 퇴직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1주일 전인 지난 1월 15일 현지에서 체포되면서 시작됐다. 현재 박 선교사는 외국인 출입국관리소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한국VOM 에릭 폴리(Eric Foley) 대표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박 선교사의 자택을 압류한 데 이어, 체포로 인해 체류 기간을 초과하게 됐음에도 비자 초과를 이유로 벌금Mar 24, 2026 11:14 AM PDT
이스라엘 관광청은 최근 수시아에서 진행된 고고학 발굴을 통해 고대 도덕률을 보여주는 희귀 유물인 청동 저울이 발견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유물은 약 1,5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며,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보존돼 있었다. 특히 해당 유물은 성경 레위기 19장 35~36절에 기록된 '공평한 저울과 추를 사용하라'는 계명이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됐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된다. 수시아는 성경 여호수아 15장에 언급된 유다지파의 땅으로, 헤브론 남쪽 유대 광야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곳은 고대 유대인 마을과 회당 유적이 잘 보존돼 있어 성전 파괴 이후 회당 중심 신앙 공동체의 삶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발견은 지역 주민이 참여Mar 24, 2026 11:11 AM PDT
유럽 전역에서 교회와 기독교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한 반기독교 증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 내 기독교인에 대한 불관용 및 차별 감시기구(OIDAC Europe)는 2월 한 달 동안 총 34건의 반기독교 증오 범죄를 기록했으며, 이 중 11건은 방화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이미 높은 발생 건수를 보였던 1월보다도 증가한 것이다. OIDAC에 따르면, 2월 발생한 사건에는 기물 파손 17건, 화재 관련 사건 11건, 신성모독 3건, 성물 절도 2건, 그리고 공공 행사에 참여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공격 1건이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각Mar 24, 2026 11:08 AM PDT
미국 플로리다의 사우스이스턴 대학(Southeastern University)에서 학생들이 장시간 예배와 기도, 회개에 참여하는 가운데 영적 부흥과 유사한 움직임이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작가이자 강연자인 제니 앨런(Jennie Allen)은 최근 해당 대학에서 목격한 현상이 2023년 애즈버리 대학(Asbury University)에서 시작된 부흥 초기와 매우 유사했다고 밝혔다. '이프: 개더링'(IF:Gathering)과 '개더25'(Gather25)를 설립한 앨런은 대학 캠퍼스를 순회하며 사역을 이어오던 중 플로리다 대학에 초청받아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후 예상치 못한 영적 반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약 20개 캠퍼스를 다니며 회개와 복음, 세례에 대한 강력한 반응을 반복적으로 목격했다"Mar 24, 2026 11:06 AM PDT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하 기사연)이 지난 17일 '10년 후 한국교회: 캐나다·미국 교회로부터 듣는다'를 주제로 2026 제2차 기사연 에큐포럼을 개최하고, 북미 교회의 쇠퇴 양상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현지 목회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회 쇠퇴의 구체적인 수치와 현장 상황을 전하며 한국교회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 북미 교회 쇠퇴 현실...교인 60% 감소·목회자 급감 토론회에서 제시된 수치는 서구 교회의 쇠퇴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캐나다 최대 개신교단인 캐나다연합교회는 1992년 약 76만 명이던 교인이 2023년 32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약 30년 만에 교인의 60%가 감소한 셈이다. 교인 감소는 단순한 숫자 변화에 그치지 않고 교회 운영 구조 자체를 흔들고 있다. 전Mar 24, 2026 11:03 AM PDT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가 지난 1년여 간 후임 담임목사 청빙을 진행했지만, 성사되지 않아 청빙 절차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교회 청빙위원회는 지난 21일 제6대 담임목사 청빙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당회는 지난 1월 말 청빙위의 추천을 바탕으로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했고 청빙 수락 의사를 확인했으나, 최종 후보자가 수락하지 않았다. 청빙위는 "최종 후보자께서 현재의 목회 정황과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고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쉽게도 이번 청빙은 성사되지 못했다"며 "당회는 이번 후보자를 선정함에 있어 만약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청빙 절차를 원점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밝혔다. 청빙위는 "이번 과정을 되돌아 보며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삼일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다시금 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 과정을 면밀히 복기하면서 청빙과정을 재Mar 24, 2026 11:00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4일 논평을 통해 한국 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참여를 촉구하며, 최근 공동제안국 명단에서 한국이 빠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언론회는 북한을 "세계에서 인권 탄압이 가장 심각한 국가"로 규정하며, 국제사회가 2003년부터 유엔총회와 유엔인권이사회를 통해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해 온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이러한 결의안이 고문, 공개처형, 정치범 수용소, 외국인 납치 등 북한의 인권 침해 문제를 국제적 의제로 부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결의안에는 표현의 자유와 정보 접근권, 가족 강제 분리, 이산가족 문제 등 보다 폭넓은 인권 의제가 포함되고 있으며,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 주민 복지와 인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비판까지 담기고 있다고 설명했다.Mar 24, 2026 10:58 AM PDT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 신앙을 선택한 한 여성의 삶이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키(Zakie)'로 알려진 이 여성은 극단적인 종교 환경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살아남은 사례로, 박해와 자유, 그리고 신앙의 의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로 평가된다. 자키는 여성과 기독교인 모두에게 위험한 환경으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나 엄격한 이슬람 문화 속에서 성장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종교적 의무를 철저히 지켜야 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가족과 공동체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는 삶을 살아왔다. 자키는 과거 자신의 신앙 상태에 대해 "항상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믿었다"고 설명했다. 기도와 금식, 종교적 규율을 지키지 못하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인식 속에서 살아야 했다고 밝혔다.Mar 24, 2026 10:56 AM PDT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며 핵보유국 지위의 불가역성을 다시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3일 최고인민회의 제15기 1차 회의 2일차 시정연설에서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는 한국의 행위에 대해서는 무자비하게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다고 24일 보도했다. 회의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뒤 폐막했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핵무력 강화의 정당성과 국제정세 변화를 강조하며 핵보유국 지위가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력갱생 성과를 언급하며 비핵화와 경제 보상을 연계한 협상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Mar 24, 2026 10:54 AM PDT
국가인권위원회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억류된 북한군 포로의 인권 보호와 국내 입국 지원을 권고하는 안건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재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 중구 인권위 전원위원회실에서 열린 제6차 전원위원회에서는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의 생명·신체 및 정신건강 보호와 대한민국 입국을 위한 인도적 조치 권고의 건'이 상정됐으나, 장시간 논의 끝에 의결이 보류됐다. 회의는 약 1시간 30분 이상 이어졌으며, 위원들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인권위는 외교부 등 관계 부처의 추가 의견을 확인한 뒤 오는 4월 13일 오후 3시 전원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대표 발의자인 이한별 비상임위원은 북한군 포로 문제를 인권 사안으로 규정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과정에서 북한군이 포로로 억류되며 생명과 인권에 대한 Mar 24, 2026 10:48 AM PDT
워런 버핏의 은퇴를 계기로 그의 철학을 정리한 책이 출간되며 삶의 방향에 대한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지난해 5월 미국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약 60년간 CEO를 맡아온 버핏의 은퇴 자리에서 나온 발언을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책은 삶, 투자, 비즈니스, 경제를 주제로 발언을 정리하고 과거 인터뷰 내용을 함께 담았다. 버핏은 투자 기술보다 삶의 태도와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언급했다. 그는 "누구와 어울리느냐가 중요하다"며 "인생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찰리 멍거의 조언을 인용해 "Mar 24, 2026 10:4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