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교회를 재활성화하고 변화를 탐색하는 컨퍼런스가 남가주 아름다운교회(고승희 목사)에서 4월 13일부터 15일(월-수)까지 열린다.Apr 06, 2026 11:11 AM PDT
나이지리아 법원이 교단 등록과 자산 소유권을 둘러싼 분쟁에서 세계감리회(Global Methodist Church, 이하 GMC) 대신 연합감리회(United Methodist Church, 이하 UMC)의 손을 들어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번 판결이 교단 정체성과 법적 권한을 둘러싼 갈등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라고스에 본사를 둔 '더 네이션'(The Nation)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고등법원의 오비오라 에그와투(Obiora Egwuatu) 판사는 최근 기업등기위원회(CAC)에 '나이지리아 UMC'를 '나이지리아 GMC'로 변경한 결정을 번복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에그와투 판사는 제니스은행에 대해 "GMApr 06, 2026 10:01 AM PDT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Open Door)는 최근 멕시코 '침묵의 원'에서 활동 중인 한 여성 선교사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가는 현지 여성들의 신앙과 사역, 기도제목을 나눴다. 가명 베아트리스(Beatriz)는 수년 전 멕시코 내 기독교 박해가 심한 이른바 '침묵의 원' 지역으로 선교를 떠났다. 이 지역은 7개 주가 원형으로 분포된 곳으로, 공개적인 신앙 고백이 어려워 그 같은 이름이 붙었다. 현재 기독교인 비율은 약 2%에 불과하며, 대부분이 신앙을 숨긴 채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아트리스는 초기 사역 과정에서 극심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첫 달 동안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감과 눈물이 계속됐다"며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기도를 방해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기도 중 '이곳을 Apr 06, 2026 10:00 AM PDT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기독교인 마을을 공격해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무장한 보코하람 조직원들은 6일(이하 현지시각) 저녁 치복 카운티에 위치한 기독교인 거주 마을 카우티카리를 습격했다. 이 공격으로 1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마을은 깊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주민 하우와 윌리엄스(Hauwa Williams)는 "치복은 피 흘리고, 우리는 울고 있다. 언제까지 이 박해를 견뎌야 하는가"라며 "하나님께서 이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주민 리조이스 핀다르(Rejoice Pindar)는 "이곳에서는 매일같이 공격이 반복되고 있다"며 "집은 파괴되고, 가족은 흩어지며, 생명이 무너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세계가 우리의 고통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r 06, 2026 09:59 AM PDT
시리아 내전 이후 재편의 기로에 선 국가의 미래를 두고, 시리아 토착 기독교 공동체와 활동가들이 고대 언어 아람어(시리아어)의 헌법적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들의 목소리는 단순한 언어 보존을 넘어 정체성과 존재 자체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요청으로 읽힌다. 2011년 발발한 시리아 내전은 국가를 깊은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민족과 종교를 기반으로 한 무장단체들이 등장했다. 기독교 신자들이 중심이 된 시리아군사평의회(MFS)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리아민주군(SDF)의 일원으로 이슬람국가(IS)와의 전투에 참여해 왔다. 현재 이들 조직과 정치 세력은 이슬람주의 단체 HTS가 주도하는 과도 정부와 함께 새로운 헌법 제정을 통한 국가 재건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시리아어를 지키려는 움직임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Apr 06, 2026 09:57 AM PDT
한국교회는 지난 사순절 기간, 주로 기도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며 부활절을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목회자 471명에게 '교회에서 고난주간을 앞두고 어떤 신앙 실천을 계획하는지'를 물어, 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특별새벽기도회(특새)'가 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특별기도회'(18%)가 뒤를 이었다. 목데연은 이에 대해 "고난주간의 전통적인 영성 훈련 방식인 기도 사역이 여전히 목회 현장의 주된 흐름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기도 외 실천 사역으로는 '주변 이웃에 대한 봉사 또는 나눔 실천'(13%)이 3위로 나타나, 그리스도의 고난을 사회적 섬김으로 연결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고 목데연은 덧붙이기도 했다. Apr 06, 2026 09:52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미국과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악과 사악함은 결코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요한복음을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구절을 언급하며 "아름다운 말씀"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수백만 기독교인들이 이번 부활절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음을 다시금 기억하게 될 것"이라며 "결국 악과 사악함은 결코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Apr 06, 2026 09:50 AM PDT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기성세대보다 향후 영적 부흥 가능성에 대해 더 낙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동시에 청년층에서 기독교 수용이 증가하는 흐름도 확인됐다. 바나 그룹(Barna Group)이 글루(Gloo)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6 교회 현황(State of the Church)'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과 Z세대는 향후 미국에서 영적 부흥이 일어날 가능성을 더 높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는 1999년 이후 출생한 성인층을, 밀레니얼 세대는 1984~1998년 출생자를 의미한다. X세대는 1965~1983년생, 베이비붐 세대는 1946~1964년생으로 분류된다. 바나(Barna)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키너먼은 "이번 연구가 부흥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며, 응답자들에게 부흥에 대한 구체적 정의도 제시되지 않았다"면서도 "많은 미국인들이 부흥 가능성을 믿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는 삶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러한 믿음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Apr 06, 2026 09:48 AM PDT
19세기 말 조선의 생활상과 의료 현실을 담은 두루마리 형태의 장문 편지가 복원을 거쳐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가기록원은 제54주년 보건의 날을 맞아 양화진기록관이 소장한 '로제타 셔우드 홀의 두루마리 기행편지'를 복원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두루마리 편지는 미국인 의료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이 1890년 9월 미국을 출발해 조선에 도착하기까지 약 4개월간의 여정을 가족에게 전하기 위해 작성한 기록이다. 해당 편지는 낱장 94매를 이어 붙인 두루마리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전체 길이는 약 31.8m에 달한다. ◈항해 여정과 조선 생활상 생생 기록 두루마리 편지에는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호놀룰루와 일본을 거쳐 조선에 도착하기까지 약 40일간의 항해 과정이 상세하게 담겼다. 특히 조선 도착 이후 약 3개월 동안의 기록에는 당시 열악Apr 06, 2026 09:44 AM PDT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류의 달 탐사가 재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 '오리온'은 2일 달 궤도 전이 분사에 성공하며 지구 저궤도를 벗어났다. NASA 소속 리드 와이즈먼,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와 캐나다 우주국 제레미 한센이 탑승해 아폴로 이후 처음으로 심우주에 진입했다. 오리온은 궤도 이탈 후 휴식을 거쳐 임무를 재개했고, 약 9만9900마일 거리에서 비행을 이어갔다. 현재 우주선은 고속으로 달을 향해 순항 중이며, 이번 임무는 향후 달 착륙을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승무원들은 지구 궤도 이탈 직후 촬영한 지구 이미지를 전송했다. 사진에는 태양을 가리는 지구와 함께 황도광, 오로라가 포착됐다. 와이즈먼 사령관은 "지구가 창밖에 펼쳐지자 모두가 하던 일을 멈췄다"고 밝혔고, 글로버는 "지구는 경계가 없는 하나의 존재로 보였다"고 말했다. Apr 06, 2026 09:42 AM PDT
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F-15E 전투기 탑승 장교가 적진에서 24시간 이상 생존한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구출 작전의 경위를 공개했다. 앞서 3일 이란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F-15E 전투기가 격추되면서 조종사와 무기 체계 담당 장교 등 2명이 비상 탈출했다. 조종사는 즉시 구조됐으나 장교는 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미군과 이란군 간 수색 경쟁이 이어졌다. 해당 장교는 권총 한 자루에 의지한 채 적진에서 24시간 이상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이란군 수색 경쟁 속 구조 작전 전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군이 견착식 미사일을 사용해 전투기를 격추했다며 "그들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천 명의 병력이 장교를 추적했고 일부 민간인들까지 현상금을 노리고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장교가 보낸 구조 신호에 대해 "함정일 가능성도 의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는 "초기에는 상황이 명확하지 않았지만 해당 신호를 신뢰했고 생존 사실을 확인했Apr 06, 2026 09:40 AM PDT
최근 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이 전개되면서, 미군의 오랜 원칙인 "한 명도 남겨두지 않는다(No one left behind)"는 신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조 과정에서 사용된 암호 신호가 "God is good(하나님은 선하시다)"이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이번 작전은 군사적 의미를 넘어 문화적·종교적 맥락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군은 적진 깊숙한 지역에 고립된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 최근 특수부대와 공중전력을 투입하는 대규모 작전을 감행했다. 구조 대상자는 격추 직후 탈출에 성공했지만, 적의 수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장시간 은신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pr 06, 2026 09:37 AM PDT
2026년 부활절 아침, LA 동부지역 교회 성도들이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양하며 한자리에 모였다. 동부교회협의회(Eastern Korean Church Association, 회장 권혁빈 목사)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4월 6일 오전 5시 30분,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병주 목사) 본당에서 성도들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SEED교회 권혁빈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나성한미교회 홍충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 연합성가대는 부활 찬송으로 예배의 감격을 더했다. 설교는 주님Church 최현규 목사가 요한복음 20장 19~21절을 본문으로 ‘삶으로 증거되는 부활’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부활은 단지 죽음 이후의 사건이 아니라, 깨어진 관계의 회복과 절망 속 재기 등 우리의 삶 속에서 날마다 경험되어야 할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려움에 문을 닫았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종교적 익숙함과 안락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담장을 허물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삶이 진정한 부활의 증거”라고 권면했다.Apr 06, 2026 06:32 AM PDT
이날 설교는 최학량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단 회장)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그는 “우리는 죄의 굴레 속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으나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의 길을 여셨다”며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은 분명히 부활하셨고, 오늘도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활 신앙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오늘을 승리하게 하는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이제는 전도와 선교에 힘써야 할 때다. 선교사가 되지 못하면 선교를 지원하고,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칭찬과 상급을 받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교회와 성도, 나라와 세계 복음화, 그리고 남가주 교계와 캘리포니아를 위해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다.Apr 05, 2026 09:51 PM PDT
퀸즈장로교회가 5일 오전 6시 본당에서 부활주일 새벽 촛불예배를 드렸다. 퀸즈장로교회는 매년 촛불예배로 부활절을 맞고 있으며 올해는 고 김성국 목사의 소천 이후 처음 맞는 부활주일로 임시 당회장인 김도현 목사가 사회 및 설교를 맡아 예배를 집례했다. 대표기도를 맡은 정기영 장로는 “이 부활의 아침에 주의 사랑하는 권속들이 부활의 주님을 기념하며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하다”며 “주의 권속들 마음속에 부활의 산 소망이 더욱 확고히 각인되게 하시고 우리의 자아와 욕망과 욕심이 날마다 죽고, 새롭게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라고 말했다. 또한 정 장로는 힘든 이민생활을 흔들리지 않는 부활신앙으로 견디고 승리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들이 될 것을 기도했다. Apr 05, 2026 09:31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