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다시 밟은 고국의 땅에서, 오랜 세월 그리워하던 외가 가족들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맛본 열무김치는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타국 생활로 쌓였던 긴장과 피로, 그리고 고국 방문에 대한 부담감은 열무김치의 칼칼하고 시원한 맛과 함께 자연스레 풀어졌고, 그 맛은 나를 다시 한국의 삶에 적응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Apr 06, 2026 09:45 PM PDT
로스앤젤레스 기독교 교회 협의회가 2026년 부활절을 맞아 지역 한인 사회와 함께하는 새벽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4월 5일(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올림픽과 놀만디 인근, 3250 San Marino St., Los Angeles, CA 90006)에서 열렸으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예배, 지역의 천사들과 함께 하는 예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로스앤젤레스 기독교 교회 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Apr 06, 2026 02:52 PM PDT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누가복음 23장 46절)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운명하신 날입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신 일 곱 마디 말씀, 즉 가상 칠언을 간단히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예수님께서 운명하시는 순간에 자신을 십자가에 처형하는 자들을 위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우리는 남이 나에게 한 보통 실수는 용서 할 수 있어도, 나를 죽이는 자의 죄를 용서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저들이 어떤 끔찍한 죄를 범하는지를 모르고 행하는 것임을 아시기에, 저들의 죄악을 용서해 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절대 용서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2.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예수님은 한 쪽 강도에게 낙원의 복락 즉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강도에게 즉석에서 구원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 강도가 다른 강도에게 “네가....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 하느냐?....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고 한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예수님의 행위가 모두 옳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낙원에 이르는 복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십니까? 예수님이 절대 선(善)임을 확실히 고백하십니까?Apr 06, 2026 02:43 PM PDT
인공지능(AI)이 인류 문명을 새롭게 바꾸고 있는 시대 속, 교회와 크리스천이 어떤 믿음과 윤리로 ‘AI 인류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도서가 출간됐다. 국제미래학회 회장이자 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 안종배 교수가 집필한 『AI 인류혁명 시대 교회의 미래와 기독교 AI 윤리』다. 본 저서는 인공지능이 몰고 온 AI 인류혁명 시대에 대해 교회와 크리스천이 어떤 신앙적 분별과 윤리적 기준으로 AI 문명 변화를 선도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복음의 본질을 지켜갈 수 있는지를 제시한 책이다. 책은 약 3년에 걸친 안종배 교수의 기획과 집필 과정을 통해 완성됐다. 특히 디지털 미래 목회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는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 한국기독교AI위원회 위원장), 정성진 목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이상대 목사(서광교회, 미래목회포럼 이사장)가 직접 감수에 참여해 신학적 균형과 신앙적 깊이를 더했다.Apr 06, 2026 02:39 PM PDT
1. 세상에는 두 종류의 지식이 있다. 머릿속에 머물며 스스로를 만족시키는 ‘죽은 지식’과, 손끝과 입술을 거쳐 타인의 영혼을 깨우는 ‘살아 있는 지식’이다. 변화경영 전문가였던 故 구본형 선생은 “알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기 때문에 아는 것이다”라고 설파했다. 또 현대물리학의 거장 아인슈타인은 “6살 아이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을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2. 이 두 문장은 단순히 학습법에 대한 조언이 아니다. 진리를 다루고 하나님 말씀을 대언해야 하는 설교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뼈아픈 교훈이자 실천적 지침이 된다.Apr 06, 2026 02:33 PM PDT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가 주최한 2026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5일 오전 6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창대)에서 지역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은혜롭게 열렸다. ‘건강한 교회의 꿈’(사도행전 2:42)을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는 2026년 교협 표어를 중심으로 지역 교회 간 연합과 부활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예배는 슈가로프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됐으며, 유에녹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 안선홍 목사(섬기는교회)의 기도, 강병희 목사(애틀랜타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는 손정훈 목사가 맡아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마태복음 22:23-3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부활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목사는 “부활은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는 하나님의 약속이며, 과거의 사건이 아닌 오늘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는 능력”이라며 “성도들은 부활의 능력으로 영이 새로워지고,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Apr 06, 2026 02:08 PM PDT
어느 부자가 원숭이 훈련을 시켰다. 아주 똑똑한 원숭이였고 주인의 말을 잘 들었다. 주인은 어느 날 주인이 원숭이를 데리고 등산을 갔다. 산 정상에 올라간 주인은 땀을 식히려고 나무 그늘에 앉았다. 그늘에서 잠시 쉬는데 졸음이 쏟아졌다. 주인은 다리를 뻗고 잠을 자려고 했다.Apr 06, 2026 01:53 PM PDT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는 4월 5일 부활주일을 맞아 비가 내리는 날에도 전 교인이 성전으로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함께 찬양하는 예배를 드렸다. 예배 30분 전부터 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성도들의 열렬한 참여가 이어졌고, 본당은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성전이 가득 찬 가운데 연합예배가 진행됐다. 유년부가 주관한 이번 부활절 예배에서는 이수민 목사님과 찬양팀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실 때까지도 사랑하신 크신 사랑”을 노래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찬양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당이 완전히 채워진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격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류안나 부장집사의 기도로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소망이 드려졌고, 유년부 친구들의 찬양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선희 유년부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축복의 말씀을 함께 낭독하며 시작됐고, 4명의 유년부 친구들이 한국어 성경을 직접 낭독하면서, ‘온 세대 예배’를 드리는 벧엘교회의 비전 가운데 다음세대가 준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10명의 유아가 세례를 받으면서, 부모들의 믿음의 고백과 교회 공동체가 이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겠다는 약속을 함께 드리며,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했다.Apr 06, 2026 01:51 PM PDT
2026년 서울지역 부활절 연합 예배 설교 동영상이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군다. 설교자의 대통령 칭송이 도를 넘었다. 부활절에 전해야 할 메시지가 얼마나 많은데,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설교 시간에 했다. 동영상을 들어보면 부적절하기 짝이 없다. 대통령 모습이 한국 교회 보기에도 아름답다며 박수를 유도하는 모습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일으킨다. 대통령에 따르면 대통령과 설교자가 친구라는데 그렇다면 설교자 선정부터 실패다.Apr 06, 2026 01:50 PM PDT
지난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그리고 4월 3일 성금요예배까지 이어진 고난주간 특별새벽 예배는 “끝까지 사랑하시니라”라는 주제 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을 묵상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매 새벽마다 400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자녀들과 함께 새벽예배에 참석하며, 온 세대가 드리는 예배가 되어, 교회 전체에 끊임없는 은혜가 쌓여 갔다. 첫날인 3월 31일 화요일에는 ‘사랑으로’ 씻으시다(요 13:1-17)를 본문으로, 세족식의 메시지가 풀렸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서로 높아지려 다투고 있는 가운데, 주인이자 선생님으로서 스스로 섬김의 자리로 내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이는 사랑받을 만한 자가 아니라, 도망가고 배신할 자들에게도 “끝까지 사랑하시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설교는 “사랑은 끝까지, 완전히, 멈춤없이, 상황과 상대의 반응에 상관없이 베푸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님의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닌, 죽기까지 이어지는 헌신임을 설파했다.Apr 06, 2026 01:45 PM PDT
“내 생일이 5월 7일이거든. 다음 달이면 아흔 넷이야” 배움의 열정은 나이도 막지 못한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 4월 새 학기 최고령 학생은 최경희 할머니이다.Apr 06, 2026 11:31 AM PDT
2026년 부활절을 맞아 베이커스필드 지역 한인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고 지역 복음화와 연합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베이커스필드 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박순종 목사)는 지난 4월 5일(주일) 새벽 6시, ANC 온누리교회(담임 박성호 목사)에서 ‘2026 베이커스필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박성호 목사(ANC 온누리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어 다 함께 ‘예배의 부름’과 찬송 161장을 부르며 부활의 기쁨을 선포했다. 이어 총무 안신기 목사(가주목양교회)가 대표기도를 통해 베이커스필드 지역의 복음화와 각 교회들이 영적으로 동반 성장하기를 간절히 간구했다.Apr 06, 2026 11:27 AM PDT
성경 속에는 하나님께 쓰임 받은 많은 왕들이 등장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지혜로운 왕으로 기억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다. Apr 06, 2026 11:25 AM PDT
2026년 부활절 아침, 인랜드 지역 교회 성도들이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찬양했다. 인랜드한인교역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4월 6일 오전 6시, 미주세한교회에서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경건하고 은혜롭게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언약교회 장수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찬송가 160장 ‘무덤에 머물러’ 찬양으로 부활의 기쁨을 고백했다. 이어 인랜드 ANC 온누리교회 윤창률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말씀은 인랜드한인교역자협의회 증경회장 류수렬 목사가 고린도전서 15장 50~58절을 본문으로 ‘영원한 소망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류 목사는 “부활 신앙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현재의 삶 가운데 살아내는 능력”이라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삶이 참된 부활 신앙”이라고 강조했다.Apr 06, 2026 11:20 AM PDT
제가 예수님을 믿고 받은 복 중 하나는 “말씀 묵상”입니다. 목회 초기에 말씀 묵상을 배운 것이 제 목회와 설교, 그리고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마음의 정원을 가꾸고 영혼을 돌보는 데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묵상(默想)”은 한자로 ‘잠잠할 묵(默)’과 ‘생각할 상(想)’의 합성어입니다. 묵상의 ‘묵(默)’은 말을 멈추고 고요히 침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想)’은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을 뜻합니다. 묵상(默想)할 때 ‘상(想)’이라는 한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나무 목(木)’, ‘눈 목(目)’, ‘마음 심(心)’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이는 나무를 눈으로 자세히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깊이 바라보고 주목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마음 심(心)’이 더해져, 눈으로 본 것을 마음에 담는 것을 의미합니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묵상이란 침묵 가운데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바라보는 것입니Apr 06, 2026 11:1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