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나이지리아 플래토(Plateau)주에서 4월 초부터 이어진 연쇄 공격으로 최소 8명의 기독교인이 숨지면서 지역사회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고 4우러 13일 보도했다. 현지 주민들은 공격 주체로 풀라니(Fulani) 무장세력을 지목하고 있으며, 종교적 긴장 속 폭력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부터 11일까지 리욤(Riyom)과 바르킨 라디(Barkin Ladi) 지역을 중심으로 기독교 공동체를 겨냥한 공격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공격을 받았던 지역이 다시 표적이 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밤 리욤 지역 졸(Jol) 마을에서는 무장 세력이 총격을 가해 기독교인 제프리 인피니티(Geoffrey Infinity)와 케파스(Kefas)로 알려진 주민이 사망했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다. Apr 14, 2026 09:05 AM PDT
GOODTV 간증 프로그램 '아버지, 나의 아버지'가 베테랑 방송 PD에서 베이글 전문점 대표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상호 대표의 신앙 여정을 조명한다. SBS '생활의 달인'을 연출했던 이상호 대표는 현재 베이글 전문점 '뉴욕라츠오베이글스'를 운영하며 일터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반죽 위에 손을 얹고 "이 빵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는 통로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상호 대표는 SBS에서 30년간 PD로 활동하며 '생활의 달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베테랑 방송인이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꾸러기 탐구생활'로 금상을 수상하며 연출가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한다. 그의 인생에 첫 전환점은 형의 투병이었다. 30대 초반, 형이 백혈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그는 처음으로 하나님을 찾게 됐다. 교회와 무관하게 살아왔던 그는 형의 회복을 Apr 14, 2026 09:03 AM PDT
미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성경의 절반 이상을 읽은 경험이 있는 반면,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는 '활동적 독자'는 약 4분의 1 수준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2025년 나타났던 성경 읽기 증가세는 다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미국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USA) 2026' 첫 보고서를 발표하고, '오늘날 미국에서의 성경'이라는 주제를 통해 성경 읽기 빈도와 깊이를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8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성인 2,6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2.5%포인트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48%는 성경의 절반 이상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7%는 성경 전체를 읽었고, 17%는 대부분을, 14%는 절반 정도를 읽었다고 답했다. Apr 14, 2026 09:01 AM PDT
국제 선교단체인 인터서브(Interserve International(ISV))가 전 인터서브 대표 조샘 선교사의 가정 내 아동 폭력 사건을 공식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고 14일 밝혔다. ISV 국제 아동보호 대응 담당자인 젠 맥그래스(Jen McGrath)는 최근 피해자 루크에게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그의 부친인 전 인터서브 대표 조샘 선교사(Sam Cho)가, 루크가 과거 청소년 시절 두 차례 그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맥그래스는 "해당 행위는 ISV의 아동 및 취약계층 보호 정책과 행동 강령을 위반한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명시했다. 이번 조사는 조샘 선교사의 자녀 루크가 지난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ISV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조사 과정에서 부자 간 진술에는 성장 과정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었지만, 폭력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ISV는 공동 대표인 린 피어슨(Lyn Pearson)과 크리Apr 14, 2026 08:59 AM PDT
미국에서 고급 성경 판매가 증가세를 보이며 일부 제품은 400달러에 달하는 등 프리미엄 성경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작돼 주요 국제 정세 변화와 사건들을 계기로 재차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일반 성경은 이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고급 성경은 가죽 제본과 정교한 삽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온라인 성경 판매 사이트 '에반젤리컬바이블닷컴(EvangelicalBible.com)'과 슈일러 성경 출판사(Schuyler Bible Publishers)의 창립자 스카이 클라인(Sky Cline)는 팬데믹 기간 동안 성경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분야 전반에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있다"며 즉각적이Apr 14, 2026 08:56 AM PDT
사도 바울의 신학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망하는 연구서가 출간됐다. 신간 『바울 신학 크로키』는 완결된 교리 체계를 제시하기보다, 바울의 편지 속에 나타난 사유의 흐름과 긴장을 따라가며 신학의 의미를 탐색하는 신학서다. 제목의 '크로키'라는 표현처럼, 이 책은 정교하게 완성된 체계가 아니라 사유의 윤곽을 그려 가는 과정 자체를 드러내는 데 초점을 둔다. 저자는 신학을 단순히 교리적 결론을 정리하는 작업으로 이해하기보다, 인간의 삶과 현실 속에서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규정한다. 하나님에 대한 언어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을 멈추지 않는 태도가 신학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책의 독특한 구성인 '에필로그적 프롤로그'에서도 드러난다. 저자는 집필 과정에서 경험한 확신과 의심의 긴장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신학적 사유가 언제나 열린 과정 속에 있음을 보여 준다. Apr 14, 2026 08:54 AM PDT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하 목데연)가 한국갤럽의 '한국인의 종교 현황과 인식 조사' 주요 결과를 14일 소개하며, 한국 사회 종교 지형의 변화와 기독교의 흐름을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종교 인구 비율은 2025년 기준 40%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과 2024년 기록한 역대 최저치 37%에서 3%p 상승한 수치로, 2004년 54%로 정점을 찍은 이후 이어져 온 감소세가 꺾이고 반등한 결과다. 무종교인은 60%로 여전히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기독교인 비율은 2025년 18%로 집계됐다. 2004년 이후 하락과 정체를 이어오던 흐름에서 벗어나 2024년부터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불교(16%), 가톨릭(6%)보다 높은 비율을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 기독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9~29세에서 기독교인 비율은 14%로 불교(4%), 가톨릭(6%)보다 높았고, 30대(16%), 40대(19%)에서Apr 14, 2026 08:52 AM PDT
선한목자교회(고태형 목사)는 오는 5월 6일(금)부터 5월 10일(주일)까지 김병삼 목사(한국 만나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2026년 봄 부흥회를 연다.Apr 14, 2026 03:49 AM PDT
남침례교단(SBC)이 2026년 연차총회 예비 일정을 3월 10일 공식 발표했다. 총회는 오는 6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이틀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다. 일정은 의사진행위원회(Committee on Order of Business)가 마련했다.Apr 13, 2026 10:49 PM PDT
에반 레노우가 남침례교 윤리종교자유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Apr 13, 2026 10:49 PM PDT
미주한인교회가 복음의 진 빚을 갚기 위해 영국교회에 선교의 핵심 원리를 전수했다. 세계전문인선교회(PGM)는 지난 10~11일 영국 웨일즈 테버너클침례교회에서 웨일즈침례교연합, 웨일즈감리교회 등에 소속된 26명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PGM 미션 컨퍼런스’를 진행했다.Apr 13, 2026 10:48 PM PDT
미셸 박 스틸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되며, 그의 기독교 신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2기 행정부의 첫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한국계 정치인인 미셸 박 스틸 전 의원을 공식 지명하고, 미 연방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이번 지명이 인준을 거쳐 확정될 경우, 약 1년 이상 이어진 주한 미국대사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Apr 13, 2026 09:55 PM PDT
하지만 다니엘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았다. 그는 바벨론 왕궁에서 교육을 받으며 점차 중요한 위치에까지 올라가게 되었지만, 신앙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낯선 땅에서도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살아갔다. 성경을 보면 다니엘에게는 한 가지 분명한 삶의 습관이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이었다. 그는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는 생활을 계속해 왔다. 바쁜 공적인 일을 감당하면서도 그는 하나님 앞에 서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10) 이 말씀을 보면 다니엘의 기도 속에는 감사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는 형통할 때만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다.Apr 13, 2026 03:03 PM PDT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는 지난 4월 10일(금)부터 12일(주일)까지 3일간 수지기쁨의교회 김원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춘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예수가 나의 주인이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부흥성회는 성도들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회복하고, 신앙의 본질과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원태 목사는 인간 내면의 죄성과 하나님을 떠난 삶의 곤고함을 짚으며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할 때 비로소 인생의 방향이 바로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날 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요한1서 4장 8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이지, 우리의 행위나 자격 때문이 아니다"라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있는 사람은 어떤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믿음이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Apr 13, 2026 01:15 PM PDT
사택으로 거처를 옮긴 지 어느덧 세 달이 되어갑니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참 무서운 일입니다. 사택에서 교회로 향하는 그 짧은 길은 이제 눈을 감고도 갈 수 있을 만큼 당연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늘 서던 그 신호등 앞에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건너편 횡단보도의 빨간 손바닥 신호를 포함해, 내 눈앞에 펼쳐진 붉은 신호등이 무려 10개나 들어온 것입니다. 그동안 수십 번, 수백 번 멈춰 섰던 곳이었습니다. 어제도 그 자리에 있었고 그저께도 나를 멈춰 세웠을 그 신호등들이, 왜 하필 오늘 새벽에야 비로소 '10개'라는 구체적인 숫자로 제 가슴에 박힌 것일까요? 순간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졌습니다. '혹시 이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엄중한 경고 신호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쳤기 때문입니다. 붉은 불빛은 '멈춤'을 뜻하지만, 동시에 '주의'와 '경고'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빨간 손바닥 신호는 마치 "이제 그만 멈추고 네 자신을 돌아보라"고 명령하는 하나님의 손길처럼 느껴졌습니다.Apr 13, 2026 10:2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