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유버전(YouVersion)이 올해 고난주간 동안 성경 이용자 수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유버전에 따르면, 자사 '패밀리 오브 앱스(Family of Apps)'를 통해 하루 평균 1,870만 명이 성경 콘텐츠에 참여했으며, 부활절 당일에는 2,16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유버전 역사상 가장 높은 참여 수치이자 부활절 기준 신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유버전 패밀리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억 건을 돌파한 데 이어, 2026년 들어 성경 참여도 상위 10일이 모두 올해에 집중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고난주간 동안 성경 참여도는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가 3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라틴아메리카 역시 22% 상승하며 각 지역에서 수백만 명이 성경 말씀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Apr 16, 2026 09:07 AM PDT
기독교 시민참여 운동가이자 저술가인 버니 파운즈(Bunni Pounds)가 성경 속 느헤미야의 리더십을 오늘의 미국 사회가 회복해야 할 모델로 제시하며, 오는 4월 열리는 대규모 성경 낭독 행사 '미국이 성경을 읽다'(Read the Bible America)의 의미를 강조했다. '미국이 성경을 읽다'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버니 파운즈가 성경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떠올린 비전에서 비롯됐으며, 이후 성경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인 모임으로 발전했다. 파운즈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건국 초기의 자유와 책임, 희망의 원칙을 다시 붙들 지도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한 해답은 단순한 정치 전략이 아니라 성경적 리더십 안에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구약성경의 느헤미야를 주목했다. 느헤미야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Apr 16, 2026 09:06 AM PDT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회(SBC)에서 크레이그 칼라일(Craig Carlisle) 목사가 오는 6월 열리는 연례총회 제1부총회장 후보로 지명될 전망이다. 칼라일 목사는 현재 남침례교협의회 제2부총회장이며, 앨라배마주 에토와침례교연합회에서 선교 책임자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까지 앨라배마주 침례회장직을 맡아 수행했다. 이번 지명은 모바일대학교 총장 찰스 W. 스미스(Charles W. Smith) 박사가 공식 제안했다. 스미스 총장은 앨라배마 침례교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인품과 검증된 리더십, 그리고 남침례회를 향한 헌신에 대한 확신 때문에 지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칼라일 목사는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힘써 온 인물이며, 우리가 모바일대학교에서도 그의 리더십을 직접 경험한 바 있다"며 "그는 지금 이 시기에 이 역할을 맡기에 매우 적합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Apr 16, 2026 09:04 AM PDT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가 오는 6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Illumination Station' 2026 여름성경학교(VBS)를 개최한다. 올해 VBS의 주제는 'ILLUMINATION(요한복음 8장 12절)'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의 빛이심을 배우고 그 빛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타코마제일침례교회 VBS는 올해도 성경공부를 비롯해 찬양과 율동, 다양한 게임, 크래프트 활동, 간식 및 그룹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말씀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VBS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Apr 15, 2026 03:26 PM PDT
미주성결교회가 제47회 총회를 열고 안충기 목사(임마누엘휄로우십교회)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관심을 모았던 정년 75세 연장 헌법 개정안은 표결 끝에 부결됐고, 뉴저지지방회와 워싱턴지방회를 하나로 묶는 통합안은 가결됐다. 총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더 웨스틴 샌디에이고 베이뷰 호텔에서 ‘성결인이여 성결의 영으로 일어나라’를 주제로 열렸다. 임원선거에서는 부총회장을 맡아온 안충기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 형식으로 선출됐다. 안 목사는 “연합과 섬김을 통해 교단의 하나됨을 이루고 영적 회복을 이끄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며 새 회기의 방향을 밝혔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노명섭 목사(G3교회)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서기에는 이석 목사(새소망교회), 부서기에는 정민영 목사(행복한우리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정주현 장로(면류관교회)가 선출됐고, 회계와 부회계는 각각 허요한 장로(하와이 갈보리교회)와 정부상 장로(연합선교교회)가 맡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의 고령화와 제도 정비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목회자와 직원의 정년을 75세까지 연장하는 헌법 개정안은 논의 끝에 표결에 부쳐졌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현행 정년 규정은 유지되게 됐다.Apr 15, 2026 01:32 PM PDT
미국 백악관 종교자유위원회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청문회가 13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D.C. 성경박물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미국 종교 자유의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화당 소속 댄 패트릭(Dan Patrick) 텍사스 부지사가 의장을 맡은 이번 청문회는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미국의 종교 자유 역사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패널 토론도 포함됐다. 패트릭 부지사는 청문회 내내 "정교분리 원칙은 정치적 무기로 활용돼 온 '거짓말'"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패트릭은 성명에서 "이제 사실을 바로잡을 때"라며 "헌법에는 '정교분리'라는 조항이 없다. 너무 오랫동안 반신론적 좌파 세력이 이 문구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종교인들을 억압해 왔다"고 말했다.Apr 15, 2026 10:12 AM PDT
유럽연합(EU)은 경제적 번영을 목표로 출범했지만, 최근 유럽 주요국의 성장 둔화와 생활 수준 하락이 이어지면서 그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경제학자들은 단순한 정책 실패를 넘어 기독교 가치가 약화된 것이 유럽 사회 쇠퇴의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CBN뉴스는 "최근 지표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국민 5명 중 1명이 빈곤 위험에 처해 있으며, 프랑스의 빈곤율도 30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미국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유럽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유럽의 부진 원인으로 과도한 규제, 높은 세금, 비대한 복지 구조, 에너지 정책 실패 등을 꼽는다. 특히 독일은 원자력 발전 축소와 러시아 에너지 의존의 후폭풍 속에서 제조업 경쟁력이 약화되며 '탈산업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Apr 15, 2026 10:11 AM PDT
미국 인공지능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이 자사 챗봇 '클로드(Claude)'의 윤리적·영적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과의 협력에 나섰다. 앤스로픽은 최근 본사에서 가톨릭 및 개신교 교회 지도자, 학계 및 비즈니스 인사 등 약 15명을 초청해 이틀간 인공지능(AI) 윤리 정상회의를 개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외부 종교계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AI 기술의 도덕적·영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용자가 슬픔을 겪거나 자해 위험에 처했을 때 챗봇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서비스 중단과 같은 '존재의 종료' 상황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등 복잡한 윤리적 질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논의 과정에서는 클로드가 '하나님의 자녀'(child of God)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되며, 해당 챗봇이 단순한 기계를 넘어 영적 가치가 있는 존재인지에 대한 가능성도 거론됐다. Apr 15, 2026 10:09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권의 종말을 공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장기간의 폭격과 지도부 손실, 경제적 타격 속에서도 체제를 유지하며 휴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상황은 단순한 전황의 결과를 넘어, 권위주의 정권이 어떤 방식으로 장기간 생존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됐다. 이란 체제 유지의 배경에는 강력한 내부 통제와 결속 구조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란 체제 유지 배경...탄압·선전·보안 체계 결합 WSJ는 이란이 민간인 피해와 지도부 타격, 경제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붕괴하지 않은 이유로 정치적 탄압, 지속적인 선전, 순교 이데올로기, 강력한 보안 기구를 지목했다. 카타르대 이란 전문가 니콜라이 코자노프는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정권 생존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정부와 엘리트, 일부 국민이 정권을 중심으로 결집하게 된다고 분석했다.Apr 15, 2026 10:08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한국계 여성 정치인 미셸 박 스틸 전 하원의원을 주한미국대사로 지명했다. 장기간 이어져 온 주한미국대사 공백이 해소 국면에 접어들면서 한미 간 고위급 소통과 정책 조율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악관은 이날 스틸 지명자를 포함한 인사안을 상원에 공식 송부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국대사 지명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약 15개월 만이다. 그동안 주한미국대사직은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퇴임한 이후 공석 상태가 지속됐다.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임명된 조셉 윤 대사대리가 지난해 10월까지 역할을 수행했고, 이후 케빈 김 대사대리가 임명됐으나 2개월 만에 귀임하면서 제임스 짐 헬러 차석이 대사대리로 업무를 이어왔다. 이처럼 대사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외교가에서는 고위급 소통과 정책 조율에 일정한 제약이 Apr 15, 2026 10:05 AM PDT
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정치인과 목회자, 유명 인사 약 500명이 워싱턴 D.C.에 모여 성경 전권을 낭독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미국 사회 전반에 성경으로의 회귀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아메리카 리즈 더 바이블(America Reads the Bible)'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9시 성경박물관에서 시작되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7일간 낭독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12시간씩 낭독이 이어지며, 25일까지 계속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연방 상·하원의원, 주지사, 사역자 등 45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며, 장관 6명과 주지사 6명, 연방 의원 20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 전날에는 워싱턴 소재 캐피털 턴어라운드에서 축하 행사가 열리며, 배우 캔디스 카메론 뷰어와 패트리샤 히튼, 마이클 클라우드 연방 하원의원, 토니 퍼킨스 패밀리리서치카Apr 15, 2026 10:03 AM PDT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적 가르침으로 알려진 산상수훈을 오늘의 삶 속에서 새롭게 이해하도록 돕는 해설서가 출간됐다. 신간 『산상수훈 언덕에서 말씀 듣기』는 갈릴리 호수 서편 언덕에서 선포된 예수의 메시지를 현대 신앙인의 삶과 연결해 설명하는 실천적 성경 해설서다. 저자는 말씀을 단순히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삶 속에서 살아내야 할 제자의 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 책은 팔복을 시작으로 소금과 빛의 비유, 율법의 완성, 기도와 믿음, 좁은 문과 지혜의 비유에 이르기까지 산상수훈 전체의 흐름을 따라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는 오늘의 삶과 연결된 언어로 설명되며, 독자가 말씀을 단순한 교훈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기준으로 삼도록 돕는다. 특히 저자는 산상수훈을 특정한 이상적 윤리 기준으로 제시하기보다, 예수 곁에 모여든 평범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이해해야 할 메시지로 해석한다. 팔복에 등장하는 '복 있는 사Apr 15, 2026 09:58 AM PDT
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두고 한 목회자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 기독교적 뿌리를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댈러스 제일침례교회 담임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는 '기로에 선 미국(America at the Crossroads)'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미국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건국 당시의 신앙적 토대를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프리스 목사는 1787년 헌법제정회의를 언급하며, 독립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건국의 아버지들이 모여 국가의 방향을 논의했지만 의견 충돌이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벤저민 프랭클린이 조지 워싱턴을 향해 기도를 촉구했던 발Apr 15, 2026 09:55 AM PDT
미국 청년 남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관심이 아니라 '의욕 상실'에 가깝다는 분석이 담긴 보고서가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가족연구소(Institute for Family Studies)가 발표한 '의욕을 잃은 미국 남성들(America's Demoralized Men)' 보고서는 2025년 4월 초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18~29세 미국 남성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오늘날 청년 남성들이 일, 결혼, 가족, 삶의 목적 등 전통적인 목표를 여전히 원하고 있지만, 이를 달성하는 데 있어 여러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공공 담론에서는 청년 남성들이 교육, 경제, 사회 전반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대학 졸업률 감소, 취업 기회 축소, 고립 증가, 중독 및 정신건강 문제, 온라인 문화의 영향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Apr 15, 2026 09:54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 정부가 핵 협상 초기 단계부터 우라늄 농축 문제를 둘러싸고 충돌했다. 양측은 농축 중단 기간을 놓고 큰 입장 차를 드러냈으나, 협상 자체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번째 평화 협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은 이란이 20년간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경우 대이란 제재를 완화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란은 3~5년 수준의 농축 중단을 역제안하며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측은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협상을 마무리했다. ◈우라늄 농축 중단 기간, 핵 협상 핵심 변수 미국은 이란이 보유한 약 440㎏ 규모의 고농축 우라늄을 전량 반출할 것Apr 15, 2026 09:5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