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몇 달간 강단을 떠났던 미국의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존 맥아더 목사가 일시적으로 복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맥아더 목사는 눈에 띄게 야윈 모습이기는 했지만 기분은 좋아 보였다고 한다. 그가 추수감사절 성찬 예배를 위해 설교단에 서자 교인들로부터 30초간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세 번의 심장 수술과 폐 수술을 포함한 수많은 건강 문제를 겪으면서도 주님과 더욱 깊이 동행했다고 CP는 전했다. 지난 7월 이후 주일예배에서 설교하지 않았던 맥아더 목사는 따뜻한 환대에 "저는 여전히 여기 있고, 그것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설교단에서 오랫동안 떠나 있는 것이 저의 선택은 아니었지만, 때로는 시련이 위장Nov 27, 2024 12:10 PM PST
목회자들은 자신의 편견에 속지 않고, 세상에 속지 않고, 정확한 말씀을 전해야 하는 부담을 갖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설익은 성경 해석과 과도한 희망을 현실로 착각하여 실수하는 것을 힘써 피하려 합니다. 더욱이 미래를 감히 잘못 예견한다면, 이것이 얼마나 큰 실수가 되겠습니까? 성경의 열왕기에는 ‘속이는 영’(a lying spirit)에게 사로잡혀 잘못 예언한 선지자들이 나옵니다.Nov 27, 2024 12:08 PM PST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에 대한 지지율이 반대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매체인 CBS뉴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성인 2천2백32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인계 방식에 대한 생각을 묻고, 그의 내각 인선에 대한 의견도 수집했다. 응답자 중 59%는 트럼프 당선인의 임기 전환 처리에 찬성한다고 밝혔고, 반대하는 응답자는 41%였다. 미국 상원이 트럼프 당선인의 내각 지명자들이 취임하기 전 인준 심문을 열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압도적 다수(76%)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나머지 24%는 당선인이 인준 심문 없이 내각 지명자를 임명하는 것을 허용하는 데 지지를 표명했다. Nov 27, 2024 12:08 PM PST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 인물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 원장을 맡은 수지 와일스입니다. 소위 '킹 메이커' 역할을 한 그녀는 지난 7일에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되면서 더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Nov 27, 2024 12:07 PM PST
저는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행복한 목회자가 행복한 성도를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한 목회자가 되기로 선택했습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어떻게 행복이 선택으로 결정되느냐고 물으실 것 같습니다. 행복이 선택인 까닭은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어린 시절과 개인의 삶을 연구해 보면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링컨은 9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Nov 27, 2024 12:04 PM PST
최근 배우 정우성 씨가 모델 문가비 씨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결혼은 소중한 것이며, 가정은 축복의 장소이다. 자녀들도 축복과 사랑 속에서 태어날 권리가 있다"는 제목의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출생율 저하와 함께 신생아의 숫자도 크게 줄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신생아가 43만 7,000명이었는데, 지난 해에는 23만 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며 "그런데 혼외자는 오히려 늘어나 1만 9,362명으로 4.7%를 차지하여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지만, 결코 권장할 일은 아니"라고 했다. 이들은 "자녀는 정상적인 혼인 관계에서 낳아 Nov 27, 2024 12:02 PM PST
미국의 제35대 부통령을 지낸 ‘앨번 윌리엄 바클리’씨는 자신의 회상록에 9살 때의 기록을 소중하게 남겼는데, 그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강인한 농부로 혼자의 힘으로 많은 농토를 개간하였고 온 식구가 살 집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와 남자들이 모두 농토에 나가 있었던 사이에 집에 불이 나 큰 집이 전소되었습니다. 강인하게만 보였던 아버지가 뒤뜰에 있는 큰 나무에 기대어 “이젠 끝났다. 이젠 끝났다.”고 중얼거리며 울고 있는 것을 보며 자기도 따라 울었다고 합니다. Nov 27, 2024 12:02 PM PST
'예장 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은정화 회장 외 실행위원 62인, 72개 지연합회 일동'이 26일 '동성결혼 합법화 및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 일부 정치권과 법원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및 성(性)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을 허용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기에 우리는 이를 좌시할 수만은 없다"며 "동성결혼과 무분별한 성별정정은 우리 사회에 돌이킬 수 없는 혼란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어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우선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이것이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이뤄져야 한다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한다"(헌법 제36조 제1항)는 헌법을 위배한다고 주장했다. Nov 27, 2024 12:00 P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질병통제예방센터 차기 국장으로 확고한 친생명운동 지지자로 알려진 데이브 웰던(Dave Weldon) 전 의원을 지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친생명운동가들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의 보건복지부(HHS) 장관 지명에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트럼프는 22일 성명을 통해 플로리다주 공화당 소속 데이브 웰던 전 의원을 차기 행정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으로 지명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는 1995년부터 2009년까지 하원의원을 지낸 웰던 지명자에 대해 "40년간 의사 경력을 가진, 재정 및 사회 문제와 관련해 존경받는 보수적 지도자"라며 "현재 미국인의 건강은 매우 중요하며, CDC는 미국인이 질병의 근본 원인과 치료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자원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Nov 27, 2024 11:58 AM PST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12월 4일(수) 11:30am 센터 2층 강당서 기금모금 오찬 및 160만 불 기금 약정식을 개최한다. 기부자 및 타운 내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22년 시작된 이후 세번째 행사이다.Nov 26, 2024 05:32 PM PST
지난 11월 10일 주일 오후 6시, 토랜스 제일 장로교회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화합을 위한 음악 행사가 열렸다. 남가주 한인 음악가 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찬양 공연을 통해 신앙, 문화, 이웃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Nov 26, 2024 05:24 PM PST
라크라센타 – 어노인팅교회(신경섭 목사)가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 손자와 손녀들과 함께 공진단을 만드는 특별한 성탄절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Nov 26, 2024 05:03 PM PST
미주평안교회(임승진 목사)는 2024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전 교인들이 참여하는 감사 예배와 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년부부터 장년부까지 모두가 함께했다.Nov 26, 2024 04:57 PM PST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이달 초 콜로라도 대학생들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복음을 위한 옹호자가 되라고 촉구하면서 청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Colorado Christian University)은 지난 15일 대통령 연설 시리즈의 첫번째 세션에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부부를 초대해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펜스 전 부통령은 수백 명의 참석자에게 기조연설을 전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여러분은 지금 당장 지도자가 되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 직장과 세상, 그리고 공공 생활에서 여러분이 듣는 메시지를 전하는 정직한 남성과 여성들이 되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 그 분의 복음, 그리고 모든 인류를 위한Nov 26, 2024 12:28 P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3대 수입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세 부과를 선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년 1월 20일 취임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불법 이민자와 마약 유입 문제를 지목했다. 특히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유입되는 수천 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범죄와 마약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세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의 경우 펜타닐 등 마약 반입 문제에 대해 수차례 논의했으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승리 이후 처음으로 구체적인 관세 정책을 제시한 것이다. 대선 기간 중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적 관세를, 중국산 제품에는 6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실Nov 26, 2024 12:26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