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 예배당에서는 뜨겁게 하나님을 만나지만,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 하나님을 그곳에 '유폐'시키고 다시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 이들의 뼈아픈 이중성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무기력한 신앙을 깨우는 강력한 각성제 같은 신간 『교회에 갇힌 하나님』이 출간됐다. 독일 선교사, 중등 교목, 초등 교장 등 다양한 사역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복음을 살아낸 이종범 목사가 전하는, 진짜 삶의 현장으로 하나님을 다시 초대하는 영적 개혁의 나침반이다. 주일의 신앙과 평일의 삶, 그 분리를 깨다 "당신의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이 책은 현대 크리스천들이 겪는 가장 큰 위기가 '복음의 부재'가 아니라 '신앙의 분리'에 있다고 진단한다. 주일에는 거룩한 예배Jun 01, 2026 11:05 AM PDT
스코틀랜드에서 낙태 건수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가톨릭교회가 임신부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촉구하며 장애를 이유로 한 낙태 증가에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스코틀랜드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Scotland)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코틀랜드에서는 총 1만8,783건의 낙태가 시행됐다. 이는 2016년의 1만2,135건과 비교해 5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인구 증가만으로는 이러한 상승세를 설명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44세 여성 1,000명당 낙태율 역시 2016년 11.9건에서 2025년 17.6건으로 상승했다. 전체 건수와 인구 대비 비율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낙태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2025년 장애를 이유로 시행된 낙태는 277건으로 집계돼 2018년Jun 01, 2026 11:03 AM PDT
미국의 복음전도자이자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낙태 문제와 관련해 "성경은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한 텍사스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제임스 탈라리코를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탈라리코는 오는 11월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서 텍사스주 법무장관인 켄 팩스턴(Ken Paxton)과 맞붙을 예정이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전 로레알 CEO인 제이미 커른 리마(Jamie Kern Lim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독교 신앙이 정부의 낙태 규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갖게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는 "나는 텍사스 여성들이 자신의 몸과 미래에 관한 결정을 가족, 의사, 신앙 지도자들과 상의해 스스로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는 내 신앙에도 불Jun 01, 2026 10:56 AM PDT
방글라데시에서 기독교인들이 종파적 공격의 표적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슬람주의 정당인 자마트에이슬라미(Jamaat-e-Islami)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에서 박해가 집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2024년 장기 집권하던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전 총리가 실각한 이후 올해 2월 첫 총선을 실시했다. 하시나 전 총리는 15년간 국가를 통치하며 권위주의적 통치와 부패 의혹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해 강경한 무관용 정책을 유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녀의 실각 이후 기독교인과 힌두교인들은 공격 사례가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특히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겨냥한 위협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Jun 01, 2026 10:47 AM PDT
2026년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박동열) 춘계학술대회가 5월 30일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AI시대 창조론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기독교학문연구회와 고려신학대학원 주최,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주관으로 진행됐다.Jun 01, 2026 10:23 AM PDT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는 1일 세계적 바울 신학 권위자인 존 바클레이(John M. G. Barclay) 영국 더럼(Durham)대 교수를 초청해 ‘은혜와 기독교 윤리 : 바울 신학의 실천적 함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Jun 01, 2026 10:14 AM PDT
담임목사들이 주일 설교 준비에 평균 12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담임목사 348명을 대상으로 ‘주일 설교 준비에 평균 몇 시간 정도 걸리는지’를 조사해 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담임목사의 주일 설교 준비 시간은 평균 12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침과 식사 시간 등을 제외하면, 설교 한 편을 준비하는 데 거의 하루 전체를 온전히 사용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고 목데연은 전했다. 세부 시간별로 살펴보면 ‘4~6시간’이 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10~12시간’ 20%Jun 01, 2026 09:49 AM PDT
시애틀 브리지교회(Seattle Bridge Church)가 지난 5월 31일 창립 14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제2대 담임목사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사역의 출발을 알렸다. 시애틀 브리지 교회는 그동안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와 다세대 사역을 기반으로, 1세대와 2세대를 잇는 신앙 공동체로 자리매김 해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체성을 이어가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복음적 교회로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제자 양육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2대 담임 목사로 취임한 김영빈(알렉스 김) 목사는 'The Bridge of Grace'(골 1:18-23)라는 제목으로 취임 첫 설교를 전했다. 김영빈 목사는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 된 공동체로 나아가자"며 "은혜의 다리로서 세상과 다음 세대를 연결하는 교회가 되자"고 권면했다.Jun 01, 2026 03:44 AM PDT
지난주는 교회 피크닉을 통해 우리는 함께 웃고, 함께 식사하며, 함께 교제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쁜 삶의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성도님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준비와 정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ay 31, 2026 09:37 AM PDT
요즘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쌀쌀해서 후드티를 꼭 챙겨야 했는데, 어느새 다시 여름처럼 따뜻해졌습니다. 푸른 나무의 녹음은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고, 밤 9시가 되어도 활동하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시애틀은 지금 가장 아름다운 여름을 향해 조용히, 꾸준히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몸도, 마음도, 영성도 매일 조금씩 변하고 있지요. 성경을 읽는 하루가 쌓이고 쌓이면, 어느 순간 달라진 나를 느끼게 됩니다. 말투가 바뀌고, 선택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결국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분의 성장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May 31, 2026 09:33 AM PDT
몇 해 전 어느 선교사님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성도가 선교헌신예배 후 조용히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님, 저는 선교지에 갈 형편도 안 되고 건강도 좋지 않습니다. 선교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May 31, 2026 09:29 AM PDT
신앙생활을 오래 했는데 '나는 왜 아직도 이럴까' 싶을 때 있지 않습니까?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고, 목장도 빠지지 않는데, 별로 변한 것이 없어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또 교회에서 배운 것은 많은데 삶이 바뀌지 않은 것 같은 그 미묘한 간격. 혼자 앉아 묵상하다 보면 가끔 외로운 신앙생활을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질문을 오랫동안 품었었는 데 이제는 압니다. "제자는 혼자 자라지 않는다는 것을요." May 31, 2026 09:26 AM PDT
만물이 생동합니다. 여기저기 꽃동산을 이룹니다. 워싱턴은 자연환경이 좋습니다. 산과 바다가 가까이 있습니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을 합니다. 시간이 없어도, 돈이 없어도 기회대로 자기가 관심 있는 것에 마음을 둡니다. 다만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이 주인 되지 않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May 31, 2026 09:25 AM PDT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늘도 살아 있음이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는 전쟁의 포성이 울리고 수많은 사람이 두려움 속에서 하루를 살아갑니다. 우리는 그 소식을 들으며 때로는 기름값이 오르는 것을 걱정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우리의 어려움도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작은 어려움조차 감당하기 힘든 이들을 떠올리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 더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렇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May 31, 2026 09:23 AM PDT
에모리 대학에서 펼쳐진 조지아 하계 스페셜 올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아틀란타 장애인 선수단이 오는 6월 5일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3회 전미주 한인 장애인 체육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출정식을 갖는다. 아틀란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 이사장 김순영)는 오는 5월 31일(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달라스 체전 출정식 및 홍보·후원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지난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린 ‘조지아 하계 스페셜 올림픽’에서 아틀란타 대표이자 샤인 커뮤니티 소속 선수들이 거둔 풍성한 승전보가 밑거름이 되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땀방울의 결실을 보이며 다가오는 달라스 체전을 향한 사기를 크게 끌어올렸다.May 29, 2026 06:2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