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이 교회의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위해 담임 이던 최혁 목사가 사임 의사를 밝히며, 제2대 담임 목사 청빙을 시작했던 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는 제 2대 담임 목사로 이 크리스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Nov 14, 2024 03:30 PM PST
디카시인협회(DICAPOET ASSOCIATION)와 디카시인연구소(DICAPOEM INSTITUTE)가 2024년 신인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Nov 14, 2024 03:04 PM PST
설교 준비는 마치 요리와 같다. 요리는 재료를 준비하고 여러가지 조리법으로 그 재료를 가공하여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이다. 설교 준비는 주어진 본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탐구하고 설교 방법론을 활용하여 그 본문을 청중과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신학적 작업이다. 요리사는 음식을 통해 맛의 즐거움과 영양을 제공하고, 설교자는 설교로 청중이 본문의 아름다움을 탐미하도록 도와 신앙 성장의 자양분을 공급한다.Nov 14, 2024 02:59 PM PST
바라던 일이 좌절 되었을 때에 우리는 ‘이제 죽었다’ 탄식할 수 있습니다. 내 뜻이 꺾였을 때, 절망의 그림자가 우리의 삶에 찐하게 내려 앉고,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을 때, 죽음이 우리 생각에 노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그토록 바라던 일이 되었을 때에, ‘이젠 살았다’ 외치며 다 이루었다는 포만감이 밀려올 때도 있습니다.Nov 14, 2024 02:53 PM PST
저는 이민 목회자로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건강한 교회란 어떤 교회일까요? 중요한 질문입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몸이 건강하다는 것은 병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전혀 아픈 것이 느껴지지 않는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Nov 14, 2024 02:51 PM PST
지난 주일 오후 사역들을 정리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서 뉴질랜드 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일찍 출발한다는 안내방송을 따라 30분이나 일찍 비행기에 탑승해서 약13시간의 비행으로 화요일 오전 6시에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탓에 마중 나온 성도들을 못 만나고 안내에게 물어서 버스를 타고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하여 라운지에서 간단히 아침을 때우고 퀸즈타운 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Nov 14, 2024 02:50 PM PST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어린아이들을 제외하면 한국 사람치고 연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4천 년 동안 산에서 나무를 해다가 음식을 지어 먹고, 아궁이에 불을 때서 온돌을 데워 난방을 했습니다.Nov 14, 2024 08:43 AM PST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누가복음 12:40) 우리나라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농가의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인 소를 도둑맞고 난 다음에 비로소 외양간을 고친다는 말로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 단속을 한다는 말입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은 미리 준비해 두면 근심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 민족성 가운데 꼭 고쳐야 할 점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입니다.Nov 14, 2024 08:41 AM PST
유엔 인권위원회가 최근 파키스탄에서 거짓 신성모독 혐의가 증가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신성모독법 폐지나 개정을 촉구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유엔 인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거짓 신성모독 혐의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ICCPR) 요구사항에 따라 법률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위원회는 11월 7일 파키스탄에 대한 두 번째 정기 보고서를 마무리하며 내린 소견에서, 사형을 포함한 엄중한 처벌을 규정하고 소수종교인들에게 불균형한 영향을 미치는 파키스탄 형법 제295조와 제298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신성모독 혐의로 수감된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거짓 고발Nov 14, 2024 08:16 AM PST
멕시코가 토착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오픈도어(Open Doors)는 9월 멕시코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에 따라, 동물의 희생과 같은 관행이 포함된 전통 의식과 축제에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기독교인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할 수 있다고 최근 경고했다. 오픈도어의 현지 파트너 리즈 코르테스(Liz Cortés)는 "많은 토착 지역사회에서 종교적 관습은 지역사회 생활과 분리될 수 없다. 이러한 의식에 참여하지 않Nov 14, 2024 08:14 AM PST
십계명이 새겨진 가장 오래된 석판이 경매에 나왔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12월 18일 뉴욕에서 1500년 전 로마-비잔틴 시대에 제작된 십계명 석판에 대한 경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소더비 측은 이 경매에 앞서 12월 5일부터 뉴욕 전시장에 해당 석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무게 약 52kg, 높이 약 61cm인 이 석판은 지난 1913년, 현재 이스라엘 남부지역의 철도 건설 현장에서 발견됐다. 이곳은 초기 유대교 회당과 모스크, 교회 유적지와 가까운 곳이다. 이 석판은 발견 직후에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수십년간 도로석으로 사용됐다가, 943년 그 가치Nov 14, 2024 08:11 AM PST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삼촌 한충원 목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삼촌의 편지'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 목사는 "예상했던 반응이다. 세상 권세 잡은 자들과의 영적 싸움이 벌어진 것"이라면서도 "글을 올린 뒤에도 형님(한강 작가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이나 조카의 연락은 없었다"고 말했다. 대전 행복이넘치는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충원 목사는 14일 오후 크리스천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페이스북에서 친구 요청이 쇄도하고, 메시지도 들어오고 있다"며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해 줘서 감사하다고 하고, 외국 선교사님들도 연락이 오고 있다"고 전했다. Nov 14, 2024 08:09 A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로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지명한 가운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를 환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트럼프가 허커비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한 것을 환영한다. 허커비 부부는 이스라엘을 사랑하며 그 나라 국민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고 미국을 잘 대표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을 허커비를 선택했다고 발표했고 이후 그래함 목사가 축하 성명Nov 14, 2024 08:07 AM PST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민으로부터 지도자로서의 '명령'을 받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렉 로리 목사는 X에 게시한 클립을 통해 "미국인들은 지난 4년 동안 우리가 다루어 온 '우오크'(woke) 어젠다에 지쳤다"도 말했다. 그는 "우리는 끝났다: 임신 후기 낙태를 장려하고, 우리 아이들을 훼손하고, 여성 스포츠에 참여하는 남성, 여성 화장실을 출입하는 남성. 목록은 계속된다. 하나님이 트럼프 대통령을 이런 때를 위해 대통령으로 세우셨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Nov 14, 2024 08:03 AM PST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한 하위렴 선교사의 선교 일대기를 수회에 나누어 본지에 싣기로 한다.Nov 13, 2024 06:39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