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좀 특별하게 보내면 어떨까요? 우선, 오는 추수감사주일(11/24)에 VIP를 초대해 같이 예배드립니다. 이때에 자녀가 있다면 한 해의 하나님 은혜를 나누고 가족이 감사예물을 모아 헌금합니다. Nov 17, 2024 01:04 PM PST
불경스럽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눈물 흘리시다니!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이시지만 날마다 공의를 행하셔야 하는 심적 갈등은 성령으로 충만해야 그 속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날마다 슬픔 속에 계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일향 신실하시고 완전하신 분입니다. Nov 17, 2024 01:02 PM PST
나뭇잎이 나무 위에 달린 것보다 땅 위에 쌓인 것이 더 많은 시절입니다.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는 나무들을 보며 형제와 저도 다가오는 겨울에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에게도 존경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도 의롭다 칭찬받는 형제 모두가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Nov 17, 2024 01:00 PM PST
제 3회 위브릿지 컨퍼런스가 10일부터 12일까지 빅베어레이크 근처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기도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가 목회자 특강에서 자신이 걸어온 이민 목회 여정을 나누며, 목회와 평신도 사역의 본질을 되새겼다. 강의 주제는 '큐티 목회와 평신도 사역'(에베소서 4:11-16)으로, 이 목사는 40여 년간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큐티와 성경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회는 포기의 연속, 자기 것을 내려놓는 과정" 이종용 목사는 이민 초기부터 오늘날까지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며, "목회는 포기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36번이나 이사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민자의 삶이 어떤 어려움이었는지를 설명했다. 이어 "목회는 자기 것을 내려놓는 과정"이라며, 교회와 사역을 위한 희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Nov 16, 2024 10:34 PM PST
디카시인협회(DICAPOET ASSOCIATION, 이하 디카시)와 디카시인연구소(DICAPOEM INSTITUTE)가 2024년 신인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주 한인사회와 신인 디카시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미주 내 디카시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디카시 창작물 3편을 제출해야 하며,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신인상 수상자를 발표한다.Nov 16, 2024 03:00 PM PST
오렌지카운티 제 4지구 Doug Chaffee 수퍼바이저가 주최한 '제 6회 Kindness Award' 시상식이 지난 13일(금)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오렌지카운티 4지구에 속한 Anaheim, Fullerton, Buena Park 등 7개 도시에 걸쳐 추천된 수상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Nov 16, 2024 02:54 PM PST
오늘 하루 금식을 했다. 내 삶 속에서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 혹은 문제를 위해 금식해야 할 때가 많지만, 오늘의 금식은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금식하며, 내 영혼을 돌아보고자 했다.Nov 16, 2024 01:24 PM PST
월드미션대학교가 개교 35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15일(금) 미주평안교회에서 "소리의 향연"이란 주제를 갖고 개최한다. 이 연주회는 이 대학 음악과가 매학기 펼쳐진 학생음악회 연주회를 축하행사와 곁들이게 된 것이다. 대학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세 부분으로 나눠 각각 독특함을 가지고 소리의 향연을 펼치게 되는데, 먼저 베르디의 대표적인 오페라 춘희(La Traviata)에 나오는 서주와 아리아, 그리고 듀엣을, 또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대표적인 피아노 협주곡(No. 23) 그리고 "알렐루야"로 알려진 모짜르트의 모텟을 연주하며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Nov 15, 2024 02:00 PM PST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2-3) 모든 동물은 집을 짓고 삽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에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마 8:20)고 하셨습니다. 여우같은 짐승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둥지가 있다는 말씀입니다.Nov 15, 2024 01:20 PM PST
미얀마 군사정권이 십자가 철거와 예배 사전 허가를 강요하는 등 기독교 공동체를 압박하고 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ICC)는 "미얀마 군부가 라카인주 주도인 시트웨 교회들에게 더 이상 십자가를 걸지 못하게 하고, 예배를 진행하려면 경찰의 지침에 따라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고 지역 경찰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 성도는 "지난달 우리 교회는 믿음의 상징인 십자가를 설치했으나, 경찰이 찾아와 철거를 요구했다. 우리는 기도하며 부착한 십자가를 직접 철거할 수 없었다. 그러자 이후 경찰이 십자가를 떼 갔다"고 말했다.Nov 15, 2024 09:54 AM PST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두 달 남짓 후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남침례회(SBC)의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ERLC)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바이든 행정부가 시행했던 여러 정책을 뒤집을 것"을 권고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단의 공공정책 부서를 이끄는 ERLC의 브렌트 레더우드(Brent Leatherwood) 회장은 최근 트럼프 정권인수팀의 하워드 루트닉과 린다 맥마혼에게 서신을 보내 "남침례회의 깊이 있는 가치를 반영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초 100일 동안 즉각적인 관심을 보장하는 5가지 중요한 정책 조치"를 강조했다. Nov 15, 2024 09:52 AM PST
EBS, 메가스터디 한국사 강사 전한길은 10년 전 25억 빚더미에 앉게 된 일화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서 극복해 갔는지 '승리'의 과정을 공개했다. 전한길 강사는 자신이 당한 고난이 '유익'이었음을 고백했다. 사업 실패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어 인생에서 가장 밑바닥의 시기를 지날 때, 성경에 나오는 욥, 다윗, 다니엘의 삶을 통해 그 분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고 말씀을 붙들며 살았기에 가정을 지켰고, 빚을 청산하여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음을 간증했다. 그는 어려운 시절에 스스로 '망가지지 말자'고 굳게 다짐하며 성경말씀을 토대로 자신을 위한 '인생 십계명'을 세워 매일 아침마다 외우며 기도했다고 한다. 이Nov 15, 2024 09:50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자이자 평론가인 브랜든 쇼월터 기자의 기고글인 '트럼프 대통령으로 재취임: 성 이데올로기 종말을 맞이할까?'(With Trump as president again, is gender ideology facing its end?)를 11일(현지시간) 개제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선거 기간의 마지막 몇 주 동안, 성 이데올로기(gender ideology)는 선거 운동에서 산발적으로 언급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중요성이 커져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11월 5일 직전 마지막 단계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고 학교에서의 성별 교육을 끝내겠다고 반복해서 언급했으며, 청Nov 15, 2024 09:47 AM PST
제 55차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총회가 13일 오전 11시에 충현선교교회(국윤권 목사)에서 거행됐다.총회에서는 회장에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 수석 부회장에 김은목 목사(LA평화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특별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임원진들 등 20여명이 방문해 남가주교협과 한기총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롬 8:28)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이 동성애와 세속화 물결에 대항해 한국교회를 보호했듯이 태평양을 넘어 미국의 교회와 연합해 복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는 역할을 감당하기 원한다"며 "함께 힘을 합쳐 한국과 미국이 다시금 순수복음의 정신으로 회복하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Nov 15, 2024 12:07 AM PST
2024년 11월 10일, 텍사스에 위치한 새믿음장로교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와 함께 이인승 목사의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에는 약 200여 명의 성도와 지역 인사들이 모여, 이인승 목사의 헌신적인 사역을 기념하며 새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현진 목사의 비전을 축하했다. 이인승 목사는 50년간의 목회 여정을 마무리하며 후임 목회자에게 교회의 미래를 맡기고 은퇴하게 됐다. Nov 14, 2024 06:20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