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낙심한 교회를 격려하는 10가지 실천적 방법'(10 practical ways to encourage a discouraged church)을 20일 게재했다.Nov 24, 2025 10:05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성경 어플 유버전(YouVersion)이 10억 이용자를 돌파하면서 창립자인 바비 그루엔월드가 글로벌 성장 배경과 목회 현장의 AI 활용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고 20일 보도했다.Nov 24, 2025 10:04 AM PST
소망교도소는 지난 11월 21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입 교육 수료식과 함께 '아버지학교' 수료 행사를 진행했다.Nov 24, 2025 10:01 AM PST
'베갯머리 상소는 막을 길이 없다'는 말이 있다. 남편에 대한 아내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최근에 듣는 인명은 재처(人命在妻)와 진인사대처명(盡人事待妻命)이란 유행어도 같은 뜻이다.Nov 24, 2025 09:59 AM PST
가야 땅에서 발굴된 집채만 한 바위조각. 샌들을 신은 한 인물의 형상이 새겨진 이 바위 앞에서 한 작가는 오래전부터 품어온 물음을 다시 꺼냈다. "도마는 정말 이 땅에 왔던 것일까?" <샌들 신은 사도 도마>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1987년 '도마 석상'이라 불리는 유물을 취재한 뒤 37년 동안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작가는 마침내 한 편의 장대한 상상적 순례 소설로 되살려냈다. ■ 가야로 향한 사도 도마, 그 발걸음을 소설로 따라가다 저자는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도마가 예수의 지상명령을 따라 인도에서 한반도 가락국까지 건너오는 대서사적 여정을 그린다. 혈연은 아니지만 가족으로 입양되어 예수와 형제처럼 자라난 도마, 그리고 허황옥 공주와의 동행을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퍼져 가는 역동적 여정을 새롭게 상상한다. Nov 24, 2025 09:49 AM PST
영국에서 거리 설교자들이 겪은 벌금 및 부당 체포 사례가 이어지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보호하기 위한 '거리 설교자 헌장(Street Preacher's Charter)'이 의회에서 공식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헌장은 경찰의 과도한 제재로 보상금까지 지급된 사건들이 잇따르자 마련된 조치로, 기독교 단체인 '기독교 연구소(The Christian Institute)'가 작성했다. 헌장은 거리 설교 및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동시에, 설교자들에게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며 부적절한 태도로 인해 거리 설교가 부정적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단체 측은 이 헌장이 거리 설교자뿐 아니라 경찰과 지방 당Nov 24, 2025 09:47 AM PST
미국에서 결혼 비율이 과거보다 크게 줄었지만,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동거, 재혼 증가로 가족 구조가 다양해지고 있음에도 결혼 제도 자체를 거부하는 현상은 아니라고 바나 연구소(Barna)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바나가 다년 연구 프로젝트 '번영하는 가족 이니셔티브(Flourishing Families Initiative)'의 일환으로 발표한 보고서 '오늘날 가족의 현황(The State of Today's Family)'에 담겼다. 연구는 전국 여론조사를 토대로 미국 내 관계 및 가정의 다섯 가지 주요 변화와 이에 따른 교회·지역사회의 과제를 제시했다. Nov 24, 2025 09:45 AM PST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 계열 초등학교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노래를 학교에서 부르지 말도록 학생들에게 지도해 달라고 학부모들에게 요청한 뒤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불필요한 조치"라며 반발했으며, 학교는 결국 안내문을 일부 수정했다. 도싯주 풀(Poole)에 위치한 릴리풋 코E 초등학교(Lilliput Church of England Infant School)는 최근 학부모에게 보낸 공지에서 해당 애니의 '악마 관련 표현'이 학교의 기독교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텔레그라프(The Telegraph)가 보도했다. 대리 교장 로이드 앨링턴(Lloyd Allington)은 안내문에서 영화 속 악마주의적 설정이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일부에게 매우 불편함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 내에서 아이들이 어떤 콘텐츠를 즐길지는 부모의 자유지만, 학교는 기독교 정체성을 지닌 공동체로서 그 가치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Nov 24, 2025 09:41 AM PST
사랑의교회 제3대 담임으로 내정된 윤대혁 목사가 23일 그가 담임하는 미주 사랑의빛선교교회의 추수감사 주일예배에서 설교하며 그가 이 교회 담임이 된 후 어려웠던 지난 날을 돌아봤다. 윤 목사는 담임 경험 없이 부목사로 사역하다 지난 2013년, 39살의 나이에 사랑의빛선교교회 제3대 담임으로 부임했었다며, 당시 전임 목사의 갑작스런운 사임 등 교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39살난 담임목사, 경험이 없는 제가 감당하기에는 내부적인 문제, 외부적인 문제가 너무나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며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하자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윤 목사는 “그런데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믿음으로 여기셔서 응답해 주셨다”며 “12년 사역을 넘기고 13년 차에 들어가면서 사랑의빛선교교회 교역자들은 성도님들의 많은 신뢰와 사랑으로 아름답게 헌신하고 있다”고 했다.Nov 24, 2025 09:22 AM PST
[1] 이슬람 공동체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하여 핍박을 받고 순교하는 선교사들의 얘기를 우리는 자주 들어왔다. 하지만 많은 주의 신실한 종들이 순교해서 천국으로 가는 반면, 기적적으로 살아나 이전보다 더 열정적으로 선교활동을 하는 이들도 소수가 존재한다. 오늘 그 중 한 사람의 케이스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세상에 남부러울 것 없는 형편 속에서도 깊은 공허함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Nov 24, 2025 08:51 AM PST
어제는 빌형제의 찬양에 이어 제가 '그리스도인의 삶'(마 6:10)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배후 음식은 사브리나 자매가 준비한 음식으로 서빙을 했습니다. Nov 23, 2025 06:37 AM PST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우리의 마음을 천천히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는 세어보지 못할 만큼 많지만, 정작 감사가 쉽게 흐려지는 이유는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여러가지 삶의 필요와 그것을 향한 요구들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Nov 23, 2025 06:27 AM PST
추수감사절이 되니 문득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나는 감사의 사람인가?" 솔직히 우리는 대부분 무엇인가 손에 쥐어졌을 때 감사를 합니다. 원하던 직장을 얻었을 때, 건강검진 결과가 좋게 나왔을 때, 자녀가 좋은 소식을 가져왔을 때 감사합니다. 이런 감사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조건적입니다. 상황이 바뀌면 감사도 사라집니다. Nov 23, 2025 06:24 AM PST
솔로의 음악도 아름답지만 진정한 매력은 합창입니다.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하모니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하나 되고 곡에 충실하고 지휘에 잘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 연주가 웅장하고 깊은 울림을 줍니다. Nov 23, 2025 06:23 AM PST
감사절을 맞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를 하나님께 올리는 날입니다. 형제 가운데는 감사할 조건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환경에 있는 것에 상관없이 오늘 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고, 나의 의지가 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믿으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Nov 23, 2025 06:21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