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 2박 3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진핑 주석을 향해 중국 최대 가정교회 목사인 에즈라 진 목사(Ezra Jin, 김명일, 진밍리·56)의 체포 및 구금 문제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귀국길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이 '에즈라 진 목사의 석방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홍콩에 수감 중인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 석방 문제도 제기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까다로운 문제(tough one)"라고 말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해당 문제를 언급해준 것에 대해, 에즈라 진 목사와 지미 라이의 가족들은 모두 감사를 전했다. 에즈라 진 목사가 이끌던 베이징 시온교회(Zion Church)는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지하교회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May 18, 2026 10:48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사무엘 벤우르의 기고글인 "중국 공산당의 '성경 다시 쓰기':시진핑 체제 아래 왜곡 논란"(Xi Jinping's CCP is re-writing the Bible)을 5월 13일 게재했다. 사무엘 벤우르는 민주주의수호재단(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에서 기독교 박해 문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연구 분석가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시진핑 주석의 이른바 '기독교 중국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국 공산당(CCP)은 중국 내 기독교에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주입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실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공산당은 현재 그들이 '중국 기독교 성경'이라 부르는 자체 번역본을 작업하고 있다. 아직 프로젝트가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세계 최초의 '공산주의 성경'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 우리는 이미 그 실마리를 목격하고 있다. 중국에서 십계명은 9계명이 되고, 6계명이 되더니, 끝내 그 흔적조차 사라져 버렸다. May 18, 2026 10:46 AM PDT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와 총신대학교(총신대)가 각각 개교 125주년을 맞았다. 1901년 설립된 평양 신학교에 뿌리를 둔 두 신학대는 오랜 역사 속에서 각기 한국교회 신학 교육을 선도하며 숱한 영적 지도자를 배출해 낸 공통분모가 있다. 장신대는 12일 서울 광진구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개교 제125주년 감사예배와 기념행사를 가졌다. 총장 박경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황명환 목사는 "참된 학문의 목적은 피조물인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는 데 있다"며 "오늘날 신학교육과 학문의 자세 역시 십자가 중심이어야 한다"는 설교를 전했다. 총신대는 14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 제1종합관 백남조기념홀에서 개교 125주년 기념예배와 기념예식을 가졌다. 총동창회장 김영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 총장 박성규 목사는 "감사하고 기억하고 도약해야 한다"며May 18, 2026 10:44 AM PDT
목회자 10명 중 4명 정도는 '반려견 장례예배' 인도를 완전히 거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5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반려견 장례예배 인도 요청을 성도로부터 받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어, 그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목회자 10명 중 6명은 '거절한다'(60%)고 응답했으나, '고민된다'(24%) 혹은 '승낙한다'(17%)는 응답도 전체의 41%로 적지 않았다. 목데연은 "반려 가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성도 가정이 늘수록, 향후 한국교회 내에서 반려동물 관련 문제가 목회자에게 또 하나의 목회적 고민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ay 18, 2026 10:42 AM PDT
18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탈북민강제북송반대범국민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과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구출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회견의 주최 단체인 '탈북민강제북송반대범국민연합'은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바른교육교수연합,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북클럽 등 19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은 송예원 공동대표(탈북민, 탈북민자유연대)와 김혜윤 대표(건강한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의 삭발실도 진행됐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미국 의회 의원들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내 탈북민 보호를 요청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반도 전체 주민을 국민으로 규정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정부가 적극적인 외교적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탈북민 대표들은 자신들이 직접 겪거나May 18, 2026 10:39 AM PDT
미국 부모들의 3명 중 1명만이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젊은 세대 부모들은 비부모 세대보다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지난 15일 '2026 미국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USA 2026)' 보고서의 두 번째 편인 '성경과 부모 역할(Parenting with the Bible)'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부모들의 영적 습관과 교회 경험을 분석했다. 조사는 올해 1월 8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성인 2,6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장의 데이터는 이 가운데 부모 응답자들을 중심으로 분석됐다. 전체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부모 가운데 자녀와 함께 매일May 18, 2026 10:37 AM PDT
스코틀랜드 교회(Church of Scotland)가 과거 노예제와의 연관성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노예제도로 인해 초래된 고통에 대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이 슬퍼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회복과 화해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사과문은 지난 16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에서 채택됐다. 사과문은 교회가 과거 노예제를 통해 직·간접적인 이익을 얻었으며, 일부 교인들은 1830년대 영국 제국 내 노예제 폐지 이전까지 이를 신학적으로 정당화해 왔다고 인정했다. 사과문은 "우리는 회개하며, 방향을 바꾸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교회는 노예제의 유산으로 인해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는 공동체들과 협력해 새로운 실무 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그룹은 향후 필요한 조치들을 권고하는 역May 18, 2026 10:33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핵심 지도자인 아부빌랄 알미누키가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의 합동작전을 통해 제거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내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이 매우 복잡하고 치밀하게 계획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장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던 테러리스트 가운데 한 명인 알미누키를 무력화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부빌랄 알미누키를 "전세계 ISIS 2인자"라고 지칭하며, 그가 아프리카 지역에 숨어 활동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정보당국이 지속적으로 알미누키의 움직임을 추적해 왔으며, 정보원들을 통해 그의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미국 정부가 국제 테러조직에 대한 군사 대응을 지속하고 있음을 다시May 18, 2026 10:31 AM PDT
세상은 온통 보물 같은 물건들로 가득 차 있으니, 누군가는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그것들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굴러다니는 돌멩이나 쓸모없는 깡통에 불과한 것들이 주인공 삐삐의 손에 들어가면 세상에 둘도 없는 보물로 탈바꿈한다. 어린 시절 우리가 동화책을 사랑했던 이유는 이처럼 온 세상이 경이로움과 발견의 대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May 18, 2026 09:52 AM PDT
미주 한인 크리스천 대학생 및 대학원생 지원 가능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 목사)가 한인 크리스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May 18, 2026 09:38 AM PDT
저는 모국을 방문하고 비행기를 타기 전에 반드시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공항에 있는 서점입니다. 그 이유는 서점에서 만난 책이 제게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만난 책 중의 하나는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쓴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는책입니다. 이 교수님은 90세에 이 책을 쓰셨습니다. 시력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로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책을 썼습니다.May 18, 2026 09:06 AM PDT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장 2-3절) 매년 5월은 효도의 달입니다. 한국에서는 5월 8일이 어버이날인데,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일이 어머니 주일이고, 6월 셋째 주일은 아버지 주일입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10계명을 주셨는데, 4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계명이고, 5계명에서 10계명까지는 인간 사회에서 지켜야 할 법칙으로, 그 첫째가 바로 효도에 관한 계명입니다. 다른 계명과 달리 5계명에는 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회에 써 보낸 편지에서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May 18, 2026 09:03 AM PDT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권형덕 목사)가 주최한 ‘호산나 어린이 찬양대회’가 17일 오후 4시 뉴저지 하베스트교회(담임 정선약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민교회의 다음 세대가 점차 줄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차세대에 신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대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최재형 목사(교협 부회장) 개회기도에 이어 뉴저지교협 회장 권형덕 목사가 ‘내게 있는 것’(행3: 6-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정선약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2부 찬양대회는 그레이스벧엘교회, 뉴저지 참된교회, 뉴저지 하베스트교회, 필그림선교교회, 한무리교회 어린이 찬양팀이 참가했다.May 18, 2026 09:03 AM PDT
[1] 2021년 6월호 “The Austin American- Statesman”지에 “Two Brothers, One Diagnosis, Two Choices”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2019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48세인 마이클과 45세인 다니엘 두 형제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심장 정밀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심각한 관상동맥 질환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동일한 내용을 담은 검사 결과지와 치료 계획서를 두 사람에게 각각 건넸다.May 18, 2026 09:01 AM PDT
한국교회 부흥의 상징인 1973년 여의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의 영적 감동이 53년 만에 경기 북부 현장에서 재현됐다. 1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의정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를 포함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5천여 교회와 71개 교단이 교파를 초월해 결집한 연합 집회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장벽을 넘어 열방으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대회는 시작 전부터 인파가 몰려 준비된 2만여 좌석 외에 7천여 개의 간이 좌석을 추가로 배치할 만큼 성황리에 진행됐다.May 18, 2026 08:4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