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뉴욕청소년센터(AYC)가 27일 뉴욕은혜교회(담임 이상훈 목사)에서 ‘나를 보내소서’(Send Me, 이사야 6:8)를 주제로 청소년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약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말씀과 기도, 찬양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회는 이민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한인 청소년들이 흔들리기 쉬운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하나님 안에서 다시 점검하고, 믿음 안에서의 부르심을 확인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복음 중심의 정체성을 다시 세워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종대 목사는 고린도전서 1장 26~31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인간의 정체성이 세상의 기준인 성공, 지위,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선택하신 데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Mar 30, 2026 09:35 AM PDT
십자가에서 상처 입으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로마 병사들은 예수님을 채찍질했습니다. 그들이 사용한 채찍은 단순한 도구가 아닙니다. 고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형벌 도구입니다. 짧은 손잡이에 여러 가닥의 가죽 끈이 매여 있고, 그 끝마다 뼛조각이나 납덩어리가 매달려 있습니다. 이 채찍은 단순히 때리는 것이 아니라 피부를 찢어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채찍이 내리쳐지고 다시 당겨질 때마다 살점이 뜯겨 나갔습니다. 로마 병사들은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씌웠습니다. 가시는 상처를 내어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고통보다 더 깊은 상처는 마음의 고통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희롱하며 침을 뱉었습니다. 갈대로 머리를 때리고 뺨을 치며, 옷을 벗겨 수치와 모멸을 안겼습니다. 예수님은 거절과 버림받음의 깊은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욕하고 저주했습니다.Mar 30, 2026 09:33 AM PDT
충신교회에 부임한 안 목사는 정확히 128명의 성도와 함께 사역을 시작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교회는 수적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을 뿐 아니라, 섬김과 헌신으로 신앙이 성숙한 성도들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안 목사의 지난 10년 목회를 설명하는 단어는 ‘균형’이다. 그는 부임 이후 교회가 활기를 띠고 분위기가 젊어졌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그 결과를 특정한 어떤 프로그램의 결과로 설명하지 않았다. 오히려 예배와 교육, 찬양과 전도, 지역 섬김과 다음세대 사역을 함께 세우는 과정이 교회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봤다. 안 목사는 “모든 사역적인 부분에 균형을 맞추고 싶었다”며 “교회의 모든 사역이 선교적 교회와 선교적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이자 중심이 돼야 한다고 봤고, 이민교회와 성도들이 그런 균형 있는 신앙생활을 감당하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향은 부임 직후 시작한 ‘러브 투게더’ 사역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안 목사는 “2017년 8월에 부임한 뒤 그해 12월부터 러브 투게더 사역을 시작했다”며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 가운데 하나가 지역을 섬기는 일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하고 섬겨보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은 교회들도 함께 초청해 사랑으로 섬겼다”며 “영어회중과 중고등부 학생들은 서빙을 맡고, 젊은 성도들은 세팅을 맡고, 어른들은 중보기도로 참여하는 등 전 교인이 함께 동참했다”고 덧붙였다.Mar 30, 2026 09:00 AM PDT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가 주최하는 2026년 훼드럴웨이 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오는 4월 5일(주일) 오전 6시 갈보리교회(담임 최병걸 목사) 에서 진행된다.Mar 29, 2026 02:33 PM PDT
멕시코 바하켈리포니아 싸빠따 지역에 위치한 디오스대글로리아 선교센터에서 2026년도 첫 번째 청소년 연합 집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쁨과 감사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집회에는 알레그리아 찬양팀이 찬양으로, 이주혁 선교사가 말씀으로 예배를 섬길 수 있는 축복된 시간이 허락되었는데, 찬양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했고 어려운 통역 설교 가운데에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가 흘러넘쳤습니다. 싸빠따 지역은 EBFI 신학교가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장소이기에 이번 청소년 집회에는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했고, 모두가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만왕의 왕 되신 주님 앞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청소년 집회에 참여하며 지난달 준비 모임 가운데 목사님들과 나누었던 지역 교회들의 연합이 은혜롭게 이루어진 것 같아 너무나 감사했고, 여러 지역들의 자원하는 교회에서 이어질 청소년 연합 집회가 올 한 해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Mar 29, 2026 12:19 PM PDT
묵회를 하면서 '기다림'이라는 단어가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사람을 기다리고, 변화를 기다리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시간들이 쌓여 갑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그 기다림이 언제나 간절함으로 채워져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습관처럼, 때로는 그저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견디는 기다림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Mar 29, 2026 11:17 AM PDT
집이 제일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재정비의 시간을 은혜 가운데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함께하며 가족됨을 다시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결국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역시 집이 제일 좋습니다.Mar 29, 2026 11:13 AM PDT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막 1:17, 새번역) 예수님의 이 첫 마디 앞에서 시몬과 안드레는 그물을 버려두고 즉시 따랐습니다. 충분히 준비되어서가 아니었습니다. 부르신 분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부터 그들의 정체성은 바뀌었습니다. 어부에서 제자로. Mar 29, 2026 11:10 AM PDT
벚꽃이 다시 피고 또 교회력 종려주일을 맞이합니다. 십자가를 멀리서 보면 스쳐 지나갑니다.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성경이 보입니다. 왜 십자가가 서 있는지, 예수님이 보입니다. 피흘림이 보입니다. 그리고 내가 보입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가 피를 흘려 구원하셨습니다. Mar 29, 2026 11:09 AM PDT
3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고 고난주간의 시작입니다. 부활을 맞이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형제와 저를 구원하기 위해 겪으신 모든 고난을 다시 묵상하며 우리를 묶고 있는 모든 고난을 이기고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하는 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Mar 29, 2026 11:07 AM PDT
지난 호부터 신약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호에서는 복음서가 4권이나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마디로 복음서를 읽고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독자들의 배경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먼저 마태복음은 유대인 독자들을 위한 복음서입니다. 이는 구약에 익숙한 독자들을 위해서 구약 인용을 많이 하고 있는 점, "유대인의 왕"이나 "다윗의 자손" 같이 유대인들에게 익숙한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마가복음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복음서입니다. 안식일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안식일에 대해 설명한다는 점, 로마 사회 용어는 라틴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Mar 29, 2026 05:42 AM PDT
[1] 어린 시절부터 국어와 영어를 잘했던 나는 수학이나 과학 등엔 별 취미가 없었다. 대학에 들어가 영문학을 전공하며 고전의 숲속에서 행복해했던 내게 수학과 과학은 차가운 금속성 기계처럼 낯설게만 느껴진 게 사실이다. 정말 과학책은 펼치자마자 덮는 건 줄 알았다. 하지만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신학교 교수가 되면서 과학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과학이나 천체 물리학이나 의학을 깊이 연구하는 학자들 가운데 신앙인들이 많다.Mar 28, 2026 10:33 PM PDT
며칠 전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 'A'라는 분에 대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은 그분을 '푼수' 같다며 웃었고, 저는 그분을 '순수'한 사람이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한 사람을 두고 '푼수'와 '순수'라는 상반된 단어가 오갔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두 마음 모두 A라는 사람을 향한 각자의 애정 섞인 관찰이었습니다. 나눌 분(分)에 수 수(數)를 쓰는 '푼수'는 본래 '사람의 됨됨이나 정도'를 뜻합니다. 지인이 그를 푼수라 부른 건, 아마도 사회적 계산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때론 허물없이 다가오는 그의 서툰 다정함이 눈에 띄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세상에서 조금은 헐겁게 마음을 내보이는 모습이, 지인에게는 '조금 더 영리하게 자신을 챙겼으면' 하는 안타까움 섞인 시선이었을지도 모릅니다.Mar 28, 2026 10:30 PM PDT
벨플라워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박일서 목사)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화-토)까지 평일 오전 5:30, 토 오전 6시에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Mar 28, 2026 12:54 PM PDT
에브리데이교회는 오는 4월 5일(주일) 부활주일 및 27주년 창립기념주일 예배를 드린다. (1-3부)Mar 28, 2026 12:5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