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은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한 1서 3:16) 사람은 이 세상에서 누구를 제일 사랑할까요? 사람들은 대체로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더러는 결혼한 지 10년 만에 얻은 외동아들이나, 아내, 남편, 부모, 친구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Nov 08, 2024 04:27 PM PST
오렌지 카운티 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 kcrcoc.com)은 "2024 영혼의 초대" 의 두 번째 행사로 11월 17일(주일) 오후 6시 찬양제를 본당에서 연다. 이번 찬양제에는 호산나 찬양대, 할렐루야 찬양대와 소프라노 신선미, 클라라 리, 바리톤 정상근, 크리스 방, 김인용 장로 가족이 출연한다.Nov 08, 2024 11:30 AM PST
영혼을 기경하는 것은 영혼의 정원을 가꾸는 것입니다. 영혼은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있습니다. 영혼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면 깊은 곳에 영혼이 존재합니다. 고든 맥도날드는 영혼의 세계를 “내면세계”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성경은 영혼을 마음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동물과 달리 사람은 자신과 대화합니다. 자신 안에 있는 영혼과 대화합니다. 또한 하나님과 대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배하고 찬양합니다.Nov 08, 2024 10:39 AM PST
한글날이 지난 후 얼마 아니 되는 지난 주일, 제가 출석하는 교회의 “글 사랑 모임”에서는 제19회 “가을 문학 산책”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약 300페이지의 책이 출판되었는데, 그 안에는 빼곡이 이민 사회에서도 한글로 작품활동을 하는 성도님의 시와 산문이 실렸습니다. 담임목사님이 기도해주신 후, 독창 연주와 함께 음악을 곁들여, 다양한 성도님들의 작품이 감동 속에서 낭독되었습니다. 작가 중에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수필집을 내신 분도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Nov 08, 2024 10:38 AM PST
사람은 정상에 우뚝 서기를 원합니다.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기 원합니다. 가장 높은 산에 오르듯,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높은 산꼭대기는 위험합니다. 산소가 희박합니다. 매우 춥습니다. 오래 머물면 죽습니다. 높은 산에 오르는 이유는 내려오기 위해서입니다. 높은 산은 잠시 머무는 곳이지 오랫동안 머무는 곳이 아닙니다. 높은 산에서 내려올 때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높은 산에 오르다가 죽은 사람보다 내려오다가 죽은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Nov 08, 2024 10:37 AM PST
뉴욕에 집회를 인도하러 왔습니다. 친구 목사가 개척 10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예배를 드리고, 고국으로 들어가서 휴식하는 중에 결혼 4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은퇴한 저와 다른 두 분의 목회자는 목사님이 안식하도록 주일 설교와 약 20일간의 새벽기도를 감당하였습니다. 귀한 친구 목회자의 사역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도록 시간을 낼 수 있음이 다행입니다.Nov 08, 2024 10:33 AM PST
말하는 것을 배우는 것보다 침묵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평생이 걸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침묵이 쉬울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Nov 08, 2024 10:31 AM PST
좋은 교육이란 싫어도 해야 할 것을 하게 하는 것이고 또 끝까지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공부도 처음에는 싫었는데 교육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게 되고 칭찬을 들으면서 어느 순간엔가 재미있기까지 하고 큰 비전을 보기도 합니다. 잘못된 교육이 있다면 자기에게 좋은 것만 하고 싫은 것은 안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Nov 08, 2024 10:24 AM PST
저는 이번 여행에서 다시 한번 디아스포라의 사명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유럽 전역에 흩어져 있던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이 불가리아에 모여서 같이 예배하며 큰 도전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가리아의 인상은 마치 복잡한 도시에 있다가 한산한 시골로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Nov 08, 2024 10:20 AM PST
지난 10월 27일 한국에서는 한국 교회 전체 성도들 100만명이 광화문 광장에 결집하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국민들과 세상이 이 집회를 보는 관점을 떠나, 교계에서 이 집회에 대한 찬반론이 있었습니다. Nov 08, 2024 10:19 AM PST
남가주 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는 12월 2일(월)부터 14(토)까지 오전 4:30(평일), 오전 5:20(토)에 "내 영혼아, 하나님을 갈망하라"(시편 42:2)는 주제로 연말 특별 새벽 부흥회를 연다.Nov 08, 2024 10:17 AM PST
노르웨이에서 오순절, 침례교, 복음주의 루터교, 가톨릭 등 36개의 기독교 단체가 남녀 간 결혼에 대한 신념을 강조하고 퀴어이론, 아동 대상 트랜스젠더주의, 대리모 출산 등을 반대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유럽의 기독교 매체 에반젤리컬포커스(이하 EF)는 최근 이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선언에 동참한 단체들은 "다양한 신념에 대한 상호 존중이 있는 열린 사회"에서의 건전한 토론을 촉구했다. 또 "정부 기관이 특정 의제를 압박하며, 시민과 단체의 양심과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노르웨이 루브나 자페 문화평등부 장관은Nov 08, 2024 08:30 A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016년 대선 때부터 트렌스젠더주의 등 민감한 이슈들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번 대선에서는 창조 질서 등 전통적 가치를 수호하겠다고 밝혀 많은 복음주의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한 여론조사에서는 복음주의자의 70%가 그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서 내건 기독교 관련 공약들이다. 트럼프는 지난 2024년 2월 전미 종교방송 국제 기독교 미디어 컨벤션에서의 연설을 통해 "당선 후 반기독교적 정서를 해결하기 위한 연방 TF팀을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앙을 가진 기독교인과 미국인들이 박해를 받고, 정부는 전에 없던 방식으로 종교에 대해 무기화되고 있다"며 "미국 내 기독교에 대한 모든 형태의 불Nov 08, 2024 08:29 AM PST
2024년 미국 대선 출구조사에 따르면, 가톨릭교인들의 표심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쪽으로 크게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권자 22,914명을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 트럼프를 지지하는 특정 집단에 큰 변화가 보였다. 특히 가톨릭교인들이 트럼프의 당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교인들은 2020년 출구조사 당시 조 바이든과 트럼프에 대해 각각 52%, 47% 지지했다. 하지만 2024년 트럼프는 58%로 증가했고, 카멀라 해리스는 40%에 불과했다. 백인 가톨릭교인 사이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2020년 56%에서 2024년 61%로 증가했다. 2020년 바이든은 44%, 2024년 해리는 35%였다. Nov 08, 2024 08:27 AM PST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및 서울역·여의도 일대에서 열렸던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서,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에 이어 두 번째로 강단에 올라 설교했다. 당시 그녀는 다음세대와 가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설교 후 "도와주시옵소서", "살려주시옵소서"라고 부르짖었던 김 목사의 기도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화제가 됐다. 기독일보는 김 목사와 인터뷰를 갖고, 당시 설교와 10.27 연합예배 대한 생각 등을 들어봤다. 아래는 김 목사와의 일문일답. Nov 08, 2024 08:25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