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에서 유학할 당시, 방학이 되면 어김 없이 가족 여행을 가곤 했다. 그중 제일 많이 가본 장소가 있다면 '그랜드 캐년'일 것이다. 가장 최근까지 그곳엔 7번 정도는 가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방문할 때마다 그 장엄함에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장소가 바로 그곳이다. 그랜드 캐년의 절벽 끝에 서 있으면 누구나가 다 그 깊이와 규모에 압도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장엄함에 도취되어 성경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실 하나를 깨닫지 못하고 돌아올 때가 많다.Nov 22, 2025 06:15 AM PST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서울동노회(노회장 서사라 목사)는 제 128회 추계 정기노회 및 목사 임직식을 지난 14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갖고, 주님의 뜻을 실현하는 노회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노회장 서사라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든든히 서가는 서울동노회를 이끌어 가겠다. 하나님 앞에 늘 부끄럽지 않은 노회를 만들겠다”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임직자들은 사랑과 헌신으로 복음의 진리를 굳건히 지키며, 교회와 민족을 위해 충성할 것을 부탁드린다.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주님의 뜻을 실현하는 교회를 세워나가자”고 설교했다. Nov 22, 2025 06:13 AM PST
브라질에서 복음주의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종교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 스페인어판에 따르면,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인구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에서 2025년 현재 인구의 26.9%가 복음주의자로 집계됐다. 이는 약 4,740만 명에 달하며, 2022년 공식 수치 대비 4.68% 증가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26년에는 전체 인구의 35%에 이르며, 이번 세기 중반에는 브라질에서 복음주의자가 다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BGE에 따르면, Nov 21, 2025 01:33 PM PST
교회자유시민연대(대표 남궁현우 목사, 이하 교자연)가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의 장기 수감과 관련해 "종교적 발언을 정치행위로 간주해 입막음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는 국제사회 혹은 미국의 흐름과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 목사는 지난 9월 9일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된 상태다. 교자연은 19일 입장문에서 "손 목사는 법정에서 '정책 질의였을 뿐, 특정 후보 지지를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대형교회 담임목사는 신분과 소재지가 명확하고 도주 가능성이 극히 낮다. 그럼에도 검찰이 '도주 우려'를 근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1심 공판이 지연된 상황에 대해 "당초 공판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었음에도 검찰이 제출해야 할 자료가 늦어져 수감 기간이 과도하게 길어졌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Nov 21, 2025 01:32 PM PST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1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에는 정치범수용소 즉각 폐쇄, 고문 중단, 강제노동 철폐, 해외 파견 노동자 착취 근절, 탈북민 강제송환 금지 등 북한 인권 문제 전반이 담겼으며, 일부 행위는 반인도범죄에 해당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회원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40여 개국이 공동제안했다. 제3위원회는 그동안 매년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해 왔지만, 올해 결의안은 "북한 정권이 인권 침해를 통해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까지 적시하며 수위를 상당히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의안은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침해를 12개 항목으로 구체적으로 열거했으며, 여기에는 △고문, 공개처형, 즉결처형 등 잔혹행위 △성폭력 및 성별 기반 폭력, 강제 낙태 △아동·장애인·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 △강제노동 및 해외 파견 노동자의 수익 국고 귀속 △표현·사상·종교의 자유 전면 통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처벌 강화 법률 비판 Nov 21, 2025 01:30 PM PST
미국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 위치한 대형 사립 비영리 복음주의 기독교 대학인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가 유럽 학생들을 대상으로 600개의 온라인 학위를 제공하며, 향후 물리적 캠퍼스 설립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루마니아 출신 마케팅 전문가 루시안 무스타타(Lucian Mustata)가 유럽 대표로 참여하면서 본격화됐다. 그는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티는 기독교 신앙 기반 학습을 유지하면서도 의학·법학 등 일반 직업을 추구하는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스타타는 유럽에서 세속주의가 급격히 확산되고, 기술 발전이 다음 세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한 교육이 부족하다"며 기존 신학 기반 대학들이 목회자 양성에만 집중해 일반 직업 교육Nov 21, 2025 01:28 PM PST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PU) 부설 평생교육원(PULI)이 개설한 백세사역 전문지자 과정의 두번째 모듈(SPM02)이 12월 1일 개강한다. Nov 21, 2025 09:55 AM PST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재판 중인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접견이 금지된 긴 추석 명절에 직접 집필한 자서전 「열두 번의 음성과 열세 번의 환상」이 공개됐다.Nov 21, 2025 09:50 AM PST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의 한 감독이 “교단의 재정 상태가 불타고 있다”고 경고했다. UMC 재정 및 행정총회(GCFA) 이사회는 최근 올해 마지막 회의를 열고 다양한 재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 데이비드 그레이브스(David Graves) 감독은 참석자들에게 교단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Nov 21, 2025 09:49 AM PST
[1] 오늘 우리 학교 채플실에서 선한목자교회 담임인 김다위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M.Div. 학생 전원과 외부 신학생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소중한 강의를 들었다. ‘설교’와 ‘제자훈련’에 관한 강의였는데, 모두들 아주 행복해한 시간이었다. 김다위 목사님은 설교뿐 아니라 강의도 탁월하게 잘하는 분이었음을 절감하는 기회였다. 미국에서 처음 목회할 때 자기 교인수가 12명이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Nov 21, 2025 08:54 AM PST
오렌지 카운티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가 오는 11월 30일(주일) 23:59(미 서부 시간 기준)까지 제6차 선교사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Nov 20, 2025 03:12 PM PST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교협) 제56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오는 11월 25일(화) 오후 5시,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에서 열린다.Nov 20, 2025 02:55 PM PST
남가주사랑의교회(노창수 목사)는 지난 10월 28일(주일) 제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거쳐 이원준 목사(랭캐스터 바이블 칼리지 목회학석사과정 디렉터)를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4대 담임으로 청빙하기로 확정했다. Nov 20, 2025 02:42 PM PST
故 존 맥아더 목사가 56년간 목회하며, 선 밸리(Sun Valley)에 있는 그레이스 커뮤티니 교회가 12월 18일(목)부터 21일(주일)까지 합창단, 교향악단, 앙상블, 독주자가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Nov 20, 2025 02:42 PM PST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음악대학에서는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7시 패서디나에 있는 평강교회(송금관 목사, 606 El Centro St South Pasadena CA 91030)에서 ‘바로크 비르투오소 (The Baroque Virtuoso)’라는 주제로 제 32회 학생 음악회를 개최한다. Nov 20, 2025 02:42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