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략미사일 기지를 찾아 핵전력 강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23일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전략미사일기지들을 시찰하고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이번 시찰에서 "전략미사일 무력은 전쟁억제력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력량"이라고 강조하며, 전략미사일 무력의 우선적 현대화가 당의 국방 건설 전략의 중요원칙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전략적 핵수단들이 북한의 안전환경에 주는 위협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면서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 구축이 절박하다고 역설했다.Oct 23, 2024 08:14 AM PDT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서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되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월 22일 보도했다. 이번 동영상은 러시아 독립 언론 기관인 '아스트라'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북한군의 연해주 파병 의혹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RFA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야쿠트어로 "북한에서 멋진 동맹군이 도착했다.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발언과 함께 등장한 장면을 담고 있다. 이 발언을 통해 촬영자는 북한군의 도착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 장면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세르게Oct 23, 2024 08:12 AM PDT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한강의 '채식주의자' 도서의 초중고 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아동 및 청소년 서가 비치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며 지난 22일 기준 개인 10,474명, 단체는 195개 단체가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한강의 책을 읽은 사람 중에는 어른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단히 많은 상황이다. 대표작 중 하나인 '채식주의자'에서는 형부가 처제의 나체에 그림을 그리고 촬영하며 성행위 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한다"며 "게다가 처제는 갑자기 채식을 한다며 자해하다가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서 나무가 되겠다고 굶어 죽는 기이한 내용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Oct 23, 2024 08:09 AM PDT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이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편 90:10)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물은 언젠가 죽습니다. 인간도 물론 예외는 아닙니다.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몰라도 죽는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100살 넘게 오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태어나자마자 죽은 영아도, 유치원이나 대학에 다니다가 죽는 사람들도 많습니다.Oct 23, 2024 08:03 AM PDT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한 하위렴 선교사의 선교 일대기를 수회에 나누어 본지에 싣기로 한다.Oct 22, 2024 09:47 PM PDT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 미주서부(VCS West·이사장 서영석)가 오는 11월 2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LA한인타운내 월셔와 뉴햄프셔에 위치한 LA총영사관 주차장에서 ‘LA사랑의 아이캠프’를 연다.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으로 힘들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들은 연령대 상관없이 이날 행사장을 방문하면 무료 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저소득층 또는 무보험자 한인에게는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제공된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위해 안경을 무료로 맞출 수 있도록 지원된다.Oct 22, 2024 09:33 PM PDT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14일(월) 로스코요테 컨트리 클럽에서 제5회 선교사자녀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20명이 선수로 참여했고, 뱅큇에는 150여명이 참여해 해외 선교사에 대한 관심과 차세대 젊은 크리스천 육성을 위한 기획과 취지에 동참했다.Oct 22, 2024 09:26 PM PDT
종합선교기관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 목사)의 '주사랑 나눔 여성 선교 합창단'이 11월 2일(토) 오후 6시 30분 미주평안장로교회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Oct 22, 2024 09:18 PM PDT
영 김 연방하원의원이 캘리포니아 제40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공화당 소속인 영 김 의원은 재선 의원임에도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중 입법 활동 1위에 오르는 등 매우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인 의원으로서 한미동맹과 북핵억제 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75만 건의 직간접적인 민원상담을 통해 한인들 및 지역주민들의 현안들을 파악하고 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법안도 상정해 통과시켰다. 한인 의원으로서 미 의회에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영 김 의원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면서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Oct 22, 2024 06:26 PM PDT
일제 강점기 시절 조국의 독립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정신을 담은 ‘뮤지컬 도산’ 공연이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LA 윌셔 이벨극장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된다.Oct 22, 2024 04:56 PM PDT
라카나다 주은혜교회(담임 최호년 목사)는 창립 8주년을 맞아 10월 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 목사)를 초청해 '오직 믿음으로'라는 주제의 부흥성회를 개최했다.Oct 22, 2024 02:23 PM PDT
새생명비전교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안선홍 목사(애틀랜타 섬기는교회 담임)를 초청해 창립 15주년 기념 로마서 강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1주일 10편씩, 2천 편이 넘는 설교를 해 온 안선홍 목사가 2009년 10명의 성도들과 함께 개척한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웹사이트(http://www.skeca.org)에 가면 그의 강해설교들이 책별, 각 책의 장별로, 구절 별로 올라와 있다. 로마서 강해만 100편이 훌쩍 넘고, 에베소서는 20편, 빌립보서는 22편, 창세기 80편, 80편이 넘는 출애굽기, 등 수많은 강해설교 리스트들은 오랜 시간 그가 책상 앞에서 말씀을 놓고 씨름했는지를 보여준다.Oct 22, 2024 11:37 AM PDT
찬양과 문화사역으로 남가주를 섬기는 원하트 미니스트리에서 북가주 몬트레이 지역 연합 찬양집회에 예배인도로 함께한다. 이 집회는 10 월 26 일 토요일 저녁 5 시에 몬트레이 지역에 위치한 미국교회인 Carmel Presbyterian Church 에서, 한인 예배자들을 위한 찬양집회로 열린다. 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K-ministry 는 지역 한인들의 연합을 위해 세워진 찬양모임으로, 올해로 1 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에 원하트 미니스트리를 초청하게 되었다. 집회의 주제는 ‘우리 모일 때 주 성령 임하리’이며, 한인이 많지 않은 작은 지역이지만, 찬양으로 서로 하나되어 은혜로운 예배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정하게 되었다. 몬트레이 지역 연합 찬양집회는 몬트레이 및 산호세 지역까지 지역교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집회이다. 10 월 26 일 토요일 저녁 5 시에 오시면 함께 은혜로운 찬양과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Oct 22, 2024 10:47 AM PDT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예레미아 21:9) 매해 년 말이 되면 인류는 금년에 각 분야에 누가 노벨상을 받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필자가 여러 노벨상 가운데 특별히 관심을 갖는 것은 생리-의학상입니다. 이 상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지금까지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여러 어려운 난치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는가에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Oct 22, 2024 09:45 AM PDT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성도들에게 '10.27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회로 인한 분열을 우려하면서 "다양한 대안들이 만들어지고 기성세대가 회개하고 각성하는 기회로 삼자"고 호소했다. 이날 연합예배는 대법원의 동성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을 비롯해 동성결혼 합법화를 반대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서 기독교인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자리다. 이찬수 목사는 1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10월 27일 연합집회를 앞두고 드리는 부탁의 말씀' 영상에서 "지난 7월 대법원이 동성 파트너를 사실상 부부와 동일한 지위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Oct 22, 2024 08:3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