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성문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드리며 연합의 은혜를 고백하다 아틀란타 성문교회(담임 진익재 목사)는 지난 2025년 10월 26일(주일),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지난 1년 동안 교회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성문교회는 2024년, 지역 교회를 오랫동안 섬겨온 주성령교회와 양문교회가 두 담임목사의 은퇴를 계기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회의 방향을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의 공동체로 연합하여 세워진 교회다. 연합의 과정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서로 다른 역사와 예배 전통 속에서도 성도들은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라는 고백 아래 하나됨을 선택했고, 기도와 대화를 이어오며 진익재 목사를 차세대 담임목사로 세우며 새 사역의 길을 열어갔다.Oct 27, 2025 08:34 AM PDT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회복되는 가정, 교회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열린 2025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크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 주최로 30년간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에 복음을 전한 주민호 선교사(침례교 해외선교부 회장)가 주 강사로 나선 이번 대회는 3일의 집회 기간 동안 매번 뜨거운 영혼 구원에 대한 열망과 도전을 남겼다. 풍성한 말씀 증거와 사역에 대한 생생한 간증에 더해 이런 모든 은혜가 멀리 선교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동일한 ‘대계명과 대사명’을 받은 애틀랜타 지역 성도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섬길 수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회장 최명훈 목사는 환영의 글을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명료하게 짚어 준 뒤, “복음으로 가정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교회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사랑으로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중앙아시아에서 30년간 복음을 전하며 수많은 제자를 세우신 주민호 선교사님을 강사로 모시게 됐습니다. 무슬림 사회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기적과 제자세움의 현장은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고, 복음의 능력을 실제로 확인하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전도 대상자(VIP)를 마음에 품고 기대하며 기도하면서 집회 가운데 함께 하고, 또한 간절히 기도할 때 영혼이 살아나고 깨어나며, 구원 받고 제자로 세워지며, 가정과 교회가, 그리고 이 지역이 변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확신하며 권면했다. Oct 27, 2025 12:02 A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가 25일 오후5시 교협 회의실에서 헌법개정안을 다루기 위한 임시총회를 다시 열었으나, 회원 자격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정회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부결된 헌법개정안을 다시 상정하기로 한 최근 임실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소집됐으나 결국 또다시 헌법개정안을 다루지 못하게 됐다. 회의 초반부터는 회원 교회의 자격과 총대 파송 기준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교협은 헌법상 총회 대의원 파송 자격을 회비 납부 여부에 두고 있으며, 50주년이었던 지난 회기에는 미납 회비를 일괄 사면하는 희년(禧年) 특별조치를 적용한 바 있다.Oct 26, 2025 07:42 PM PDT
워싱턴주 린우드(Lynnwood)에 위치한 시애틀 하나교회(Seattle Hana Church)가 초대 담임목사 은퇴에 따라 제2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Oct 26, 2025 04:48 PM PDT
오늘은 지난 호에 이어서 신약의 정경화 과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경"이라는 말은 신앙의 생활의 규범이 되는 성경 문헌으로 "성경으로 인정된 책"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정경"이라는 말은 AD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교부 아타나시우스가 공식적으로 사용했고 그후 신앙과 교리의 표준이 되는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을 뜻하는 용어로 쓰였습니다. 신약의 정경화 과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Oct 26, 2025 03:37 PM PDT
이제는 트래픽이 좀 익숙해져서 차 안에서 말씀도 듣고, 찬양도 듣고, 기도도 하면서 기쁘게 오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과자 상자 세일에 정신이 팔려 컵라면 사는 것을 깜빡했는데, 노숙자분들이 아쉬워하실까 봐 과자를 한 봉지 더 넣어주신 이사장님의 마음이 참 감동이었습니다.Oct 26, 2025 10:53 AM PDT
이글을 쓰는 오후에 창밖에 블로어의 큰 소음이 들려옵니다. 가을비 후에 교회 길가에 아름답게 쌓인 낙엽들이 꽤나 깊은 가을을 느끼게 해주었는데, 가드너 분들의 수고로 깨끗하게 치워졌습니다.Oct 26, 2025 10:32 AM PDT
이민교회는 지금 기로에 서 있습니다. 1세대는 고령화되고, 다음 세대는 교회를 떠나가며, 그나마 줄어든 새로운 이민자들은 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의 해법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아니라, 신약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Oct 26, 2025 10:29 AM PDT
요즘 뉴스는 반가운 소식이 없습니다. 암담하고 대립하는 세태와 함께 나라와 국민들, 교회와 성도들 모두가 마음에 힘든 시간들을 보냅니다. Oct 26, 2025 10:27 AM PDT
10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고운 빛으로 물들었던 나뭇잎들이 거의 떨어져 가고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좋았던 여름의 날들이 다 지나가는가 싶었는데 바로 겨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이제 바쁜 두 달이 남았습니다. 형제의 마음도 분주하고, 한 것 없이 지나간 것 같아 안타까울 수 있지만 오늘도 하나님께서 호흡하는 생명을 주셨다면 뭔가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믿으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Oct 26, 2025 10:25 AM PDT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오는 11월 2일(주일) 오전 11시, 로렌스빌에 위치한 본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오후 5시에는 ‘10주년 기념 임직예식’도 함께 진행되어 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갈 일꾼들이 세워질 예정이다.Oct 24, 2025 09:15 PM PDT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멀티룸에서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신춘식 교수(Ph.D., CPU 선교학 교수 / GMS 미국서부지부장)의 저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행사는 CPU 정용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상명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찬송과 기도, 축하 영상, 축사, 서평, 저자와의 대담 등으로 이어졌다. 대표기도는 CPU 강정자 교수가 맡았으며, 영화 타이타닉 OST의 주인공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가 ‘The Prayer’를 연주한 축하영상으로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CLC 박영호 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 책은 학문과 신앙, 부흥과 선교를 하나의 맥락 안에서 엮어낸 귀중한 저술이며,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한국에서 목회자들과 신학생들과 선교사들에게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Oct 24, 2025 03:50 PM PDT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가 오는 11월 2일(주일) 오전 10시 30분,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연합감사예배를 드린다.Oct 24, 2025 12:49 PM PDT
2025 KIMNET(Kingdom Inter-Mission Network) 국제선교지도자포럼(International Mission Leaders Forum, IMLF)이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개최 된다.Oct 24, 2025 12:33 PM PDT
조이플 선교회(Joyful Mission, 대표 장현자 목사)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9일, 타코마 삼일교회(Tacoma Trinity Church)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서북미 지역 목회자들과 선교 동역자들,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지난 8년간의 선교 발자취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김경민 목사(타코마순복음큰빛교회)의 대표 기도 후, 송경원 목사(타코마제일침례교회)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립보서 4:4-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경원 목사는 조이플 선교회가 그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선교 사역을 격려하면서 "우리의 환경과 상황을 넘어 언제나 주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며, 즐겁게 찬양하는 믿음의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Oct 24, 2025 11:4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