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총격으로 사망한 故 찰리 커크를 언급하며 그가 생전 한국교회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28일 공개된 팟캐스트 '그렉 로리 쇼'(The Greg Laurie Show)에서 미국 하베스트처치 그렉 로리 목사와 대담하며 "찰리가 세상을 떠나기 닷새 전에도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며 "그는 당시 한국에 있거나 막 돌아오는 길이었고, 한국 내 교회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일들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다음 번에 만나면 그 문제를 이야기하기로 했지만 불행히도 그 대화는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커크가 한국교회와 관련해 구체적 어떤 것을 우려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Oct 29, 2025 09:50 AM PDT
기독일보는 오는 11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충현선교교회(국윤권 목사)에서 제1기 위 브릿지 사역 감사예배를 드립니다.Oct 29, 2025 07:42 AM PDT
LA에 소재한 갈릴리선교교회(담임 한천영 목사)에서 “VIP와 함께 하는 1일 열린 말씀잔치”를 연다. 이번 말씀잔치는 ‘하프타임 코리아’ 대표 박호근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박호근 목사(전 명지대 교수, 현 진새골 사랑의 집 원장)는 미국의 하프타임(Halftime) 개념의 창시자인 밥 버포드(Bob Buford)와의 멘토링을 통해, ‘한국형 하프타임’을 정립하고, 이를 많은 교회와 기업, 단체에 소개하는 목회자이며 리더십 컨설턴드이다.Oct 28, 2025 10:07 PM PDT
[1] 아메리카스 갓 탈렌트 ‘골든 버저’ 수상자 로라 브레탄이 처음 한국을 방문하여 시카고장로성가단의 무대에 특별 출연하고 어제 시카고로 돌아갔다. 브레탄은 지난 2016년 13세 나이로 NBC방송의 ‘아메리카스 갓 탈렌트’에서 놀라운 오페라 가창력을 선보이며 골든 버저를 받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 시카고를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소프라노 로라 브레탄(23)은 한국에 도착하는 날 공항에서 내가 픽업해서 선한목자교회 금요성령집회에 같이 참석해서 특송을 했다. 내 지인인 시카고장로성가단의 지휘자 황보라 사모를 통해 알게 돼서 이번에 첫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 현장에서 그녀의 찬양을 들은 건 처음이다.Oct 28, 2025 08:05 PM PDT
마운틴뷰 새누리교회(담임목사 손경일)는 지난 10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 지역사회를 향한 복음 전도행사 ‘홀리포니아(Holifornia) 퍼레이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교회가 올해 하나님께 받은 비전 “God does!”를 실천하기 위한 복음 프로젝트로, 교회 전 성도가 한마음으로 지역을 품고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선 영적 축제였다.Oct 28, 2025 07:15 PM PDT
자녀교육 시리즈 1. 올바른 신앙관을 자녀에게 심어주는 부모의 길 크리스천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구원받은 사람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 확신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은 세상 풍파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담대히 살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로서의 사명은 무엇일까?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게 되면, 이제 그 신앙이 다음 세대에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책임이자 축복이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자녀에게 유산처럼 물려주는 것이다. 자녀가 신앙 안에서 자라나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고, 다시 아름답고 행복한 믿음의 가정을 세워나가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의 완성된 모습이다.Oct 28, 2025 07:08 PM PDT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 사무엘하 11장 1-4절Oct 28, 2025 07:01 PM PDT
현대 교회 안에는 겉보기에는 선하고 진보적인 신앙처럼 보이는 자유주의 신학이 퍼져 있다. 그러나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를 신봉하는 일부 목회자들은 적그리스도의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Oct 28, 2025 06:55 PM PDT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가 주최하는 ‘2025 코랄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일(일) 오후 6시, 얼바인 소재 베델교회(18700 Harvard Ave, Irvine, CA 92612)에서 열린다.Oct 28, 2025 06:52 PM PDT
오스틴 주님의교회(담임목사 허성현)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텍사스 린데일에 위치한 JAMA Global Campus에서 ‘Love 사모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미주 15개 주에서 35명의 담임목회자 사모들이 참여해 은혜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Oct 28, 2025 06:45 PM PDT
지혜롭고 안전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시니어 생활 세미나’가 오는 11월 9일(주일) 오후 1시, 파사데나 평강교회(담임 송금관 목사, 606 El Centro St., South Pasadena)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한 시니어 삶’을 주제로, 시니어 세대가 꼭 알아야 할 생활 안전 체크리스트와 자산관리 방법, 그리고 중년 자녀들이 부모를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 항목들을 안내한다.Oct 28, 2025 06:43 PM PDT
토렌스조은교회가 26일(주일) 오후 4시 가명훈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설교를 했다. 고 목사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지도자로서 어려움이 많다. 가까이서 지켜본 가명훈 목사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는 목회자였다”며 “다윗이 불렀던 슬픔의 노래는 단순한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무너지는 것에 대한 애통함이었다. 사울은 실패했지만, 다윗은 그 실패 속에서도 사울을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으로 존중했다. 자신의 자존심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을 더 슬퍼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윗은 사울의 허물보다 긍정적인 면을 보았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붉은 옷을 입히며 나라를 세운 점을 기억했다. Oct 28, 2025 02:31 PM PDT
마운틴뷰 새누리교회(담임목사 손경일)는 지난 10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 지역사회를 향한 복음 전도행사 ‘홀리포니아(Holifornia) 퍼레이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새누리교회가 올해 하나님께 받은 비전 “God does!”를 실천하기 위한 복음 프로젝트로, 교회 전 성도가 한마음으로 지역을 품고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선 영적 축제였다.Oct 28, 2025 10:13 AM PDT
북한인권정보센터(센터장 송한나, 이하 NKDB)가 27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2025 북한인권·종교자유백서 발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20여 년간 이어온 북한 인권 기록사업의 최신 결과를 공개하고, 북한 사회의 인권·종교 자유 침해 실태와 법적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록이 존재하는 한 침묵하지 않을 것" 첫 발제에 나선 이승엽 조사분석팀장은 북한 내 인권침해 사례를 20년간 기록한 데이터베이스 현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NKDB가 보유한 사건·인물 기록은 총 14만 6천여 건으로,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북한 인권 기록 자료다. 이 팀장은 "NKDB의 데이터베이스는 문헌자Oct 28, 2025 09:18 AM PDT
10월 28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린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담임)의 1차 공판 및 보석심문에서, 변호인단은 "공소 사실을 인정할 수 없으며, 현 구속 상태는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목사 사건의 첫 정식 재판으로, 공소사실 인정 여부와 증거 동의 절차가 진행됐다. 손 목사의 변호인 측은 재판 직후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상황과 양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공소사실의 법리적 근거가 취약하며, 아직 검찰이 증거를 제출하지 않아 변호인단이 복사를 완료하지 못했다"며 "이런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의 요청으로 재판은 한 달 뒤로 연기됐다고 한다. 손 목사 측은 특히 "차별금지법 반대 발언이 부산시 교육감과 특정 대선 후보를 반대한 정치적 행위로 해석된 것은 부당하다"며 "이는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Oct 28, 2025 09:1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