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플 선교회(Joyful Mission, 대표 장현자 목사)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9일, 타코마 삼일교회(Tacoma Trinity Church)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서북미 지역 목회자들과 선교 동역자들,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지난 8년간의 선교 발자취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김경민 목사(타코마순복음큰빛교회)의 대표 기도 후, 송경원 목사(타코마제일침례교회)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립보서 4:4-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경원 목사는 조이플 선교회가 그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선교 사역을 격려하면서 "우리의 환경과 상황을 넘어 언제나 주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며, 즐겁게 찬양하며 선교하는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장현자 목사는 선교보고와 비전 발표 시간을 통해 "조이플 선교회는 지난 8년 동안 해외 및 미국 내 선교를 위해 총 50만 달러 이상의 선교헌금을 전 세계 선교사들과 선교지에 후원했다"고 감사의 보고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 사명을 따라 선교의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며, 동역자들에게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조이플 선교회는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2021년에는 아프리카 난민과 아이티 지진 이재민을 도왔으며,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후원했다.

2023년 3월에는 튀르키에와 시리아 대지진 난민을 위해, 같은 해 9월에는 마우이 대화재 이재민과 모로코 대지진 난민들을 후원했다. 2024년에는 플로리다주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후원했으며, 올해는 캘리포니아 산불 이재민 후원을 위한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예배 후에는 조이플 선교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함께 나누며 기쁨과 감사의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이플 선교회는 어린이 선교 합창단 창단에 이어 올해 유스 앙상블을 새롭게 창단했으며, 2026년 2월 어린이 선교합창단 및 유스 앙상블 창단 콘서트 개최를 위해 현재 단원들을 모집 중이다.
어린이 선교 합창단은 Kindergarten부터 8학년까지이며, 유스 앙상블은 5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조이플 어린이 선교 합창단과 유스 앙상블 단원 모집에 대한 문의는 조혜경 뮤직 디렉터 전화 360)878-274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