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가정교회 지도자 사건을 변호하는 법률대리인들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종교 자유와 법치 문제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베이징의 대표적 가정교회 중 하나인 시온교회 지도자 사건을 맡은 변호사들에 대해 자격 취소와 정지, 구두 경고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장카이(Zhang Kai)는 변호사 자격이 취소됐다고 한다. 시온교회 설립자인 에즈라 진(Ezra Jin) 목사는 약 5개월 전 단속 과정에서 구금됐으며, 이후 정확한 기소 여부와 건강 상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의 딸 그레이스 진(Grace Jin)은 "변호인단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가족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부친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진 목사는 2025년 10월 광시성 베이하이 자택에서 체포됐으Mar 23, 2026 11:16 AM PDT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와 관련된 사형 집행이 현실화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향후 수주 내 추가적인 대규모 처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이란인권기구(IHRNGO)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지난 3월 19일 쿰에서 시위대 살레 모하마디(Saleh Mohammadi), 사이드 다보디(Saeed Davodi), 메흐디 가세미(Mehdi Ghasemi) 등 3명을 공개 처형했다. 이들은 2026년 1월 8일 시위 도중 경찰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국영 언론은 "쿰에서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형이 집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이어진 전국 시위와 관련해 시위대가 처형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IHRNGO의 마흐무드 아미리-모가담 사무총장은 이에 대해 "고문과 강압으로 얻은 자백에 근거한, 극도로 불공정한 재판에 따른 것"이라며 "정치적 반대 의견을 억압하기 위한 초법적 살인"이라고 강하게 비판Mar 23, 2026 11:15 AM PDT
지난해 9월 부산의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구속 사건이 한국 사회는 물론 외신의 지속적인 주목을 받으며 종교 자유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기독교 매체 CBN뉴스는 손 목사가 약 5개월간의 수감 생활 이후 석방된 지 세 번째 주일을 맞아, 부산의 세계로교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 분위기와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손 목사의 수감 소식을 비롯해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해 왔다. CBN 뉴스는 "예배는 활기찬 음악으로 시작됐고, 그 다음에는 많은 교회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바로 담임목사와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손 목사는 아이들에게 지난 주일예배 주제였던 정교분리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한 학생은 "정교분리는 국가가Mar 23, 2026 11:14 AM PDT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2026 성결교회 부흥키워드'가 3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개막했다. 기성 국내선교위원회 주최로 열린 부흥키워드 행사는 '성결의 불꽃들이여, 모여 다시 불을 붙이라(디모데후서 1:6-8)'는 주제로 24일까지 이틀간 교단 내 작은교회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420곳의 교회에서 700여 명이 사전 등록했으나, 전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현장에 1천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청취했다. 예상 인원보다 참석자가 크게 늘어, 첫날 점심은 음식이 부족할 정도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간 세 차례 전도세미나와 두 차례 교회성장 세미나, 두 차례 목회 사례발표와 세 차례 부흥회가 이어진다. 첫날인 23일은 '다시 뜨겁게: 처음 사랑을 회Mar 23, 2026 11:12 AM PDT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는 미국의 전쟁부 장관이다. 우리식으로 국방부 장관이라고 하지만, 미국은 자기 나라만 방어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 경찰국가로서 독재주의, 사회주의 나라에 대해 전쟁을 불사한다는 뜻일 것이다.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젊다. 그리고 확실한 복음주의적 신앙을 가진 자이다. 그는 Fox 뉴스의 해설자로서 경험이 있는지라, 이른바 미국 좌파 언론들은 그를 넘어뜨리고 흠집을 내려고 올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모든 언론들은, 미국 좌파 언론 매체의 보도를 그대로 담아 다시 우리에게 내뱉고 있다. 그러니 한국의 언론은 많이 기울어진 것이 사실이다. 헤그세스 국방 장관은 40대 중반의 확실한 청교도적 신앙을 가진 자이다. 그는 명문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고, 장교로서 명성을 떨쳤다. 그의 세계관은 그Mar 23, 2026 11:06 AM PDT
양화진기록관(https://yanghwajinarchives.org)이 디지털 아카이브를 개설하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주요 선교사 기록물 7천여 점을 22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양화진기록관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운영하는 기관으로, 한국 기독교 역사와 초기 외국인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보존·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기관은 한경직 목사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던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을 기반으로 2005년 출범했다. 기록관은 2012년 전택부 선생의 유품과 기록을 기증받은 데 이어, 이듬해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와 아서 가너 웰본 선교사 가문의 자료가 추가로 기증되면서 본격적인 아카이브 구축에 나섰다. 현재 기록관이 소장한 자료는 선교사 유Mar 23, 2026 11:04 AM PDT
미국-이란 전쟁이 4주째 접어들면서 장기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전쟁이 곧 끝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으나 이란의 저항 또한 만만치 않아 확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 급등에 따른 미국 내 경제 불안과 이란의 강경파 후계자 선출 등에 따른 장기전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종전을 언급하면서 군사작전 종료 시점에 대해선 함구했다는 점에서 전쟁의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전쟁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란의 문이 열릴 때를 대비해 성경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전 세계 복음진영을 각성시키고 있다. 동유럽 선교회 부대표인 더크 스미스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한 글에서 "정치적Mar 23, 2026 11:01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며 스포츠와 신앙이 함께 어우러진 순간을 만들어냈다고 19일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미국을 3-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경기 결과뿐 아니라 선수들이 경기 전부터 보여준 신앙적 모습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베네수엘라 대표팀은 대회 준비 단계부터 경기력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팀의 중요한 중심으로 삼아왔다. 선수들은 경기 전 함께 모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러한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Mar 23, 2026 11:00 AM PDT
한국교회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교회가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로 체질을 전환한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교회가 본래의 존재 이유를 되찾는 것은 물론, 한국선교와 지역사회 전반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기로에 선 한국교회가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진 않을까. 이러한 가운데 중소형교회의 강점을 살려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한 무슬림과 난민을 위해 '영적 덩케르크 연합작전'을 수행할 중소형교회들의 연합운동을 펼치는 GHA(Global Heart Alliance, 대표 이수진 목사)가 '선교적 교회 3주 월요특강'을 열었다. 중소형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 5층 스프링라운지에서 진행됐다. '덩케르크 연합작전'은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포위된 영국, 프랑스Mar 23, 2026 10:52 AM PDT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깊은 상처로 꼽히는 동서 교회의 분열을 집중 조명한 신간 <대분열 : 1054년, 동서교회 갈등과 충돌의 역사>가 출간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복잡한 신학 논쟁과 외교적 갈등을 한 편의 소설처럼 읽히게 만든 비범한 저작"이라고 평가한 이 책은, 기독교 문명을 갈라놓은 역사적 사건의 배경을 입체적으로 탐구한다. 이른바 '대분열(Great Schism)'은 1054년 로마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가 상호 파문을 선언하며 공식화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사건을 단순한 교리 논쟁의 결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정치적 경쟁, 문화적 차이, 민족적 갈등이 오랜 시간 누적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특히 저자는 1204년 제4차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약탈한 사건을 분열의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한다. 당시 십자군은 본래 목적이었던 성지 회복이 아니라 같은 기독교 도시를 공격하며 대규모 약탈과 학살을 자행했다. 이 사건은 동서 교회 간 신뢰를 완전히 무너뜨렸고, 수세기에 걸친 화해의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한 비극으로 기록된다. Mar 23, 2026 10:50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랭커스터에 있는 웨스트사이드크리스천펠로우십(Westside Christian Fellowship) 교회의 창립자이자 담임인 셰인 아이들먼(Shane Idleman) 목사의 '기도는 취미가 아니다-당신의 생명줄이다'(Prayer is not a hobby - its your lifeline)는 제목의 글을 소개했다. 아래는 그 주요 내용. 언젠가는 모든 신자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어떤 전략도 통하지 않고, 어떤 인맥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를 바꿀 수 없는 순간이 온다. 바로 그때 우리의 신학은 매우 현실적인 문제가 된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이 주권자이심을 믿고 있는가, 아니면 그렇게 말만 하고 있는가? 위기가 닥칠 때 먼저 나오는 것은 기도인가, 아니면 통제하려는 시도인가? 사도행전 12장에는 이러한 긴장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베드로는 감옥에 갇혀 있고, 교회는 그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교회는 결과를 알지 못하고, 상황을 통제할 Mar 23, 2026 10:48 AM PDT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거주하는 기독교인 환경미화원 이쉬티아크 살림(Ishtiaq Saleem)이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돼 사형 선고 가능성을 앞두고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살림(34)은 2022년 11월 29일 이슬람을 모욕하는 것으로 간주된 온라인 콘텐츠를 공유했다는 의혹으로 당국에 체포됐다. 그는 해당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살림을 파키스탄 형법상 신성모독 관련 조항과 사이버범죄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유죄 판결 시 사형이 선고될 수 있는 중형에 직면해 있다. 이번 사건은 국제 자유수호연맹(ADF)이 지원하는 가운데 중요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살림의 재판은 이슬라마바드 특별법원에서 심리가 마무리됐으며, 공범으로 지목된 무Mar 23, 2026 10:45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당신이 이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은 짧다. 그 시간을 잘 활용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Your time on earth is short. Here's are 10 ways to use it well)를 최근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The U.S. Coalition of Apostolic Leaders), 그리스도 언약 연합(Christ Covenant Coalition) 등 여러 단체를 이끌고 있다. 마테라 목사는 "시간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가장 신비롭고 거룩한 선물 중 하나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한다고 가르친다"면서 "하나님은 시간 밖에 계시면서도 시간을 다스리고, 시간 속에 들어오시며, 시간을 구속하신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자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서두르고, 여러 일을 동시에 Mar 23, 2026 10:43 AM PDT
교회들은 은퇴한 목회자의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구독자들 중 담임목사 437명을 대상으로 '목사님 은퇴를 대비해 교회 차원에서 준비(연금, 주택 등)하는 게 있는지'를 조사해 23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있다'는 44%, '없다'는 56%였다. 목데연은 "이는 한국교회 2곳 중 1곳 이상이 개별 교회 차원에서 담임목회자의 노후를 보장하기 어려운 현실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회자 개인의 헌신에만 의존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지속 가능한 사역을 위해 교단과 노회 차원의 제도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한다"고 했다. Mar 23, 2026 10:41 AM PDT
욕설·폭언 논란으로 포도원교회 담임목사직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부총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김문훈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포도원교회는 22일 오후 7시 공동의회를 열고 김 목사의 원로 추대 안건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에는 교인 총 1,82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31명이 찬성해 찬성률 89.6%를 기록했다. 반대는 39명(2.1%), 기권은 150명(8.2%)이었다. 이날 공동의회는 오후 7시 정각 시작됐으며, 회의 시작 전까지 교인들이 입장한 뒤 이후 출입이 통제된 상태에서 진행됐다. 김문훈 목사는 이날 공동의회에 참석했으나 별도의 인사나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ar 23, 2026 10:3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