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는 지난 15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를 드리고, 영적 회복과 부흥을 다짐했다.
타코마중앙장로교회 성도들은 창립 기념주일을 맞아 지난 세월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며, 고단한 이민 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이 교회와 성도들의 삶 가운데 함께해 왔다고 고백했다.
이형석 목사는 "광야와 같은 이민 생활 가운데서도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같은 신실함으로 교회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모든 어리석음과 허물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자비와 긍휼로 품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형석 목사는 '회개를 통한 회복의 은혜'(삼하 12:13-25)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참된 회개를 통해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적 부흥의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의 유일한 소망이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회개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지만 동시에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영적 질서가 있다"며 "그리스도인들은 죄와 유혹을 멀리하고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다윗의 삶을 통해 죄의 결과가 얼마나 두려운지를 깨닫게 된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다윗의 회개를 통해 참된 회개의 본질을 설명하며,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들은 다윗은 즉시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순복하는 모습이 진정한 회개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개의 핵심을 '방향 전환'이라고 설명하면서 "회개는 단순한 후회나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삶의 방향이 바뀌고, 마음과 생각이 바뀌고, 결국 삶이 변화되는 것이 진정한 회개"라고 덧붙였다.
그는 회개한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와 회복'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어떤 실패나 허물보다 크다"며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 회복시키시는 은혜를 베푸신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교회의 회복과 부흥은 회개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다시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살아가게 하신다"며 "교회 창립 54주년을 맞아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