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의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00회라는 걸음을 꾸준히 이어 왔다는 사실은 단순한 언론의 성취를 넘어 하나님께서 맡기신 문서 선교의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해 온 귀한 열매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곳에서만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교회에서, 때로는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은 선교지에서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일들은 누군가 기록하고 나누지 않으면 쉽게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일보가 감당해 온 문서 사역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의 역사를 서로 나누게 하는 귀한 통로라 할 것입니다.
올해 초 달라스에서 있었던 한 장면을 통해 기독일보 사역의 진정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달라스 지역에 폭설이 내려 모든 교통과 일정들이 멈춘 기간이었지만 '위 브릿지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들을 세우고 교회와 교회의 연합을 통한 하나님 나라 사명을 위해 기독일보를 섬기시는 분들이 보여 준 헌신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기사를 통해 교회의 소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이 그 발걸음들로 분명하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기독일보 사장님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 사역을 위해 함께 수고하는 모든 분의 헌신은 오늘의 1,000호를 가능하게 한 귀한 발걸음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향해 흔들림 없이 걸어온 시간들이 모아져 오늘의 열매를 맺고 있다고 믿습니다.
1,000호 발행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기독일보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더욱 널리 전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 귀한 문서 사역을 통해 교회들이 서로 격려를 받고 복음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며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신다는 소식을 함께 기뻐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복음 안에서 더욱 복되어 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독일보의 1,000호 발행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교회들이 세워지고 복음이 널리 전파되는 귀한 통로로 계속 쓰임 받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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