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여러 나라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 송상천,KWMF)와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소장 김남순)는 지난 3일 선교사들의 은퇴 준비와 재정적 안정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오랜 기간 해외 선교 현장에서 활동해 온 선교사들이 은퇴 이후 겪을 수 있는 주거 문제와 노후 생활 준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선교사들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은퇴 설계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목회자은퇴준비연구소는 KWMF에 소속된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은퇴 설계와 재정 관리와 관련된 전문적인 상담과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선교사 개인에게 제공되는 재정 상담과 은퇴 준비 컨설팅은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비용 없이 지원된다. KWMF는 회원 선교사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은퇴 준비를 위한 세미나 개최를 지원하는 등 협력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김남순 소장은 "평생 선교 사역에 헌신해 온 선교사들이 은퇴 이후 경제적 부담 없이 사역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한국 교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층 연금 체계 마련과 주거 안정 등 실질적인 노후 대비 방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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