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이든 지속적인 것은 흔적을 남깁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지 모르지만 축축하게 젖고 낙숫물이 바위를 파이게 합니다. 경건의 습관은 우리 시간을 쪼개어 하나님 앞에 세우고 우리 생각을 자꾸 성령의 생각으로 바꿉니다. 사랑하면 흔적이 남습니다. 오랜 사랑일수록 닮아갑니다. 오랫동안 교제해도 닮아가지 않는 것은 마음을 함께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광고는 유명인들을 통해 먹고 입고 사용하는 것을 홍보함으로 모방하게 만듭니다. 엄청난 돈을 들이지만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팬클럽이 생기고 유니폼, 굿즈 사고 직접 방문하여 싸인 받으려 줄을 섭니다. 그가 하는 대로 하려고 하는 열성 팬이 됩니다.
성도는 이런 열정을 주님 앞에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요? 예수님을 사랑하는데도 무덤덤하지 않습니까? 가장 중요한 예배마저 준비 없이 하지는 않는지?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함으로 그 뜻을 행하러 오셨고 생명까지 내어 주셨습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히 10:10).
사랑은 움직이게 만듭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자를 기쁘게 하는 일에 관심을 갖습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자를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자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헌신도 즐거워합니다. 반대로 사랑이 식어질 때는 남보다 무섭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십자가를 자랑했습니다. 주님 사랑의 흔적이 인생 속에 채찍, 갇힘, 죽음의 고비와 눈물과 오래 참음으로 새겨졌습니다.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갈라디아서 6:17).
내 인생, 내 몸엔 주를 위한 흔적, 사연이 있습니까?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이 나를 변화시킨 삶과 열매의 흔적들이 있습니까? 내가 예수님의 것 (흔적, 스티그마는 주인이 자기 가축을 자기 소유물로 표시 도장)인 흔적으로 삶이 도배되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찬송되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