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플 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캘리포니아 산불 대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7천 155달러를 모금했다.
조이플 선교회는 이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을 포함해 총 1만 달러를 LA 한인회로 보냈으며, LA 한인회는 이번 성금으로 산불피해를 입은 한인 교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LA 한인회 담당자는 "산불로 고통당하는 한인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모아준데 감사하다"며 "산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이 매우 크고 불안정한 상황인데, 삶의 터전을 잃은 동포들을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자 목사는 "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사랑의 성금을 보내주신 동역자님들과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이플선교회원들의 정성 어린 사랑의 성금과 기도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한인들이 절망에서 용기를 가지고, 다시금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삼일교회에서 진행된 조이플 선교회 3월 중보기도회
한편 조이플 선교회는 작년 10월 미 남동부 허리케인으로 재해를 입은 플로리다 등대침례교회 복구를 위해 1만 3천 달러를 후원하는 등 세계 선교와 국내 선교, 긍휼 사역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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